검색 엔진 최적화 포스팅 서론
글이 매우 길 것 같다. 언젠가는 한 번 써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쓰게 되었다. 구글 애드센스가 월 100만원은 넘어야 조금은 신빙성있는 내용이 되겠지만 그냥 개인이 공부하고 정리하는 내용을 일기장에 쓰듯 썼다고 생각하시면 조금은 이해가 되실 것이라 생각이 된다.
네이버 블로그 1년 반, 티스토티 6개월동안 글을 써가면서 왜 검색 엔진 최적화(SEO)를 신경써야 하는지, 그리고 최적화를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써야하는지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다 아는 내용일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매일, 혹은 꾸준히라는 단어가 붙는다면 꽤 어려운 글쓰기가 될 것이다. 유명한 요리사에게 누군가 물었다. 하는 방법을 다 알려주면 손해 아니냐고. 답변은 간단했다. '어차피 알려줘도 게으른 사람은 못 할 거다'라고. 고수들의 레시피를 가지고 우리는 조금 부지런해져도 되지 않을까? 싶다.
주의!!
완전 초보를 위한 게시글이며,
고수분들은 다 아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01. 블로그 포스팅 주제
태초부터 게으름이라는 DNA가 장착되어 있던 나에게는 매일 티스토리나 네이버에 포스팅을 하는 것 자체가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재미있어서가 아닐까 싶다. 네이버와 티스토리 모두 '게임'이라는 주제를 메인으로 하는 블로그이다. 게임이 좋아서, 그리고 게임을 하는 정당성을 찾기 위해 포스팅을 썼던 이유였으나, 지금은 블로그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주제를 잘 선택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처음부터 광고 비용이 높은 고단가 키워드를 찾아서 하는 것도 좋을 수 있다. 하지만 그 부분은 나중에 블로그 고수가 되어서 해도 늦지 않는다. 일단 블로그 세상의 맛이 어떤지부터 배워야했다. IT나 보안 쪽의 잘 하는 주제냐 혹은 내가 제일 재밌어하는 게임을 주제로 쓸 것인가를 두고 고민을 제일 많이 했다. 결론은 게임쪽으로 선택했다. 왜? 게임은 맨날 해도 재밌으니까.
이제는 게임쪽은 대부분 티스토리에 작성하게 되어서 네이버의 게시글은 멈추었지만 아직까지 블로그를 지속할 수 있던 것이 내가 좋아하는 내용을 블로그로 써 내려간 것이 아니었을까. 지금은 에드센스가 글을 쓰게 만드는 원동력이지만 수익어 떨어지더라도 언제나 항상 내 시간을 투자해야한다. 즐거운 것으로.
02. 티스토리 글과 사진 그리고 영상
사실 정도(正道)를 걷게 되면 어떤 최적화라도 문제가 없다. 검색 엔진 최적화(영어: search engine optimization, SEO)는 양질의 포스팅을 작성하고 정말 좋은 글이라면 그리 신경쓰지 않아도 충분히 가치있는 게시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런 게시글을 바탕으로 조금더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이 된다. 내용의 가치는 검색엔진을 통해 들어신 분들의 체류 시간이나 클릭률이 대변해준다.
그래도 우리가 적어도 지켜야하는 영역이 있다. 잘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활용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몇 가지는 '카더라'가 포함된 경험으로 내려오는 구전의 내용이며, 몇 가지는 구글 검색 엔진 최적화 문서를 참고해서 찾아본 내용이다.
- 포스팅 당 글자수 2000자 이상 (최소 1000자)
- 포스팅 당 사진 개수 5장
- GIF 영상 포함되면 더 좋다
- 문단이나 사진에 개행문자 필수
- 사진 크기는 너무 크지 않게.
양질의 포스팅, 내가 잘 알고 있는 분야, 내가 잘 하고 있는 분야 등에 대해서 글을 쓸 때는 컨디션 좋을 땐 2000자 채우는건 일도 아니다. 자꾸 억지로 포스팅을 끌어내려다보니 어려운 것이지 사실 어려운 부분은 아니다. 글자수가 많은 것은 순수하게 글을 읽기 위해 머무는 체류시간과 포스팅의 가치를 증명한다고 생각한다. 글만 있는 것보다는 당연히 그림이 같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좋다. 시도때도 없이 넣는 것 보다는 1000자당 2개 꼴이 좋다고 이야기들 하신다. GIF 관련된 포스팅은 내일 쯤 다시 올려서 추가하도록 하려한다.
사진 크기는 너무 크면 안되고 문단이나 사진에 개행문자(엔터)는 꼭 넣어줘야한다. 구글 검색 엔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며, PC 버전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모바일 버전에서는 최적화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모바일 사용 편의성에서 적합한 점수를 받지 못하면 구글 등록이 조금 더디거나 어려울 수 있다.
03. 근면성실 (1일 1포스팅)
블로그를 오랫동안 운영하시면 월 몇 백만원에 수익을 얻는 블로거분들이 꼭 하는 말이 '블로그 수익은 스노우볼 효과다' 이다. 꾸준하게 포스팅을 쓰지 않는다면 굴리는 스노우볼이 녹아 작아질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말이 바로 1일 1포스팅이 아닐까 싶다. 물론 쉽지 않다. 어떤 행동을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하기는 정말 어렵다. 하지만 그걸 해 나가야지만 분명 성공을 한다는 공식이 나온다.
어떤 블로그라도 매일 꾸준히 한다면 방문자수나 수익은 우상향하는 것이 눈에 보인다. 다만 초반에는 수익이나 방문자수가 적어서 그 의지가 꺾일 수 있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한다. 구글 에드센스를 통과해도 처참한 수익에 다시 한 번 눈물이 찔끔 날 수 있다. 그래도 계속적으로 내 글을 써 내려가야한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포스팅이 내년에 나에게 큰 선물을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말이다.
직장을 다니다보니, 결혼생활을 하다보니, 육아를 하다보니 등등 핑계는 많다. 사회생활이나 내 생활을 포기하면서까지 포스팅을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정한 양은 지켜야한다. 특히 초반에는 1일 1포스팅을 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많이 된다. 많은 검색 포털에 알려주는 것이다. '내 블로그는 아직도 잘 살아있고 현역이다'라고.
04. 구글 서치 콘솔 (Google Search Console)
내가 재밌어 하거나 좋아하는 것, 혹은 잘하는 것에 대한 주제로 글을 쓰고 있으며, 글자수도 풍부하고 고품질의 포스팅을 작성중인가요? 그것을 지금 매일 하고 있나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블로그는 95% 좋은 블로그를 가지고 있는 주인장이 될 것이다. 이 이후부터는 옵션이기 때문에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남들이 하는 것은 다 해보는 것이 좋다. 점점씩 글에 속도가 붙어 심심할 시기이기 때문에 잔기술 몇 가지 쯤은 알아두면 좋다.
티스토리는 네이버보다는 다음, 구글이 베이스인 블로그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도 카카오 소속 티스토리 포스팅보다는 네이버 포스팅을 훨씬 최우선적으로 보여준다. 그래서 티스토리는 구글 입맛에 조금 맞출 필요가 있다. 언젠가는 구글이 네이버를 넘어선다는 기대감과 함께 말이다. 구글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는 무조건 구글 서치 콘솔을 활용해야한다.
구글 서치 콘솔의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구글의 입맛에 맞지 않는 포스팅을 걸려준다는 것이다. 구글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당연히 좋은 글이 아니라고 판단되고 그 결과 검색 결과에서 밀리게 될 것이다. 꽤나 까다로운 친구라 처음에는 많은 것들이 반려 당했다. 한 6개월 친해져보니 이제 구글 입맛에 맞는 글들을 자연스럽게 쓰게 되었다.
나머지 이유 하나는 '내 글을 왜 읽어주지 않느냐고 칭얼'거릴 수 있다. 구글 크롤러에게 내 게시물을 좀 봐달라고 하소연 하는 것이다. 대부분은 2시간 이내에 검색 엔진에 올라가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검색 색인 요청을 해야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시간을 들여 정성껏 작성한 포스팅이 검색이 안되면 마음이 아프지 않겠는가. 해당 내용은 구글 서치 콘솔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05. 검색 등록 (네이버, 빙, 줌, 구글 등등)
검색 등록이라는 말도 엄청 들어보셨을 것 같다. 네이버나 다음, 구글, 빙 등 다양한 검색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하나의 서비와 같은 것이다. 검색 등록을 한다고 방문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검색 등록을 하여 플랫폼의 신뢰와 함께 해당 플래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플랫폼에 모두 존재하며, 예를 들어 다음 검색 등록 요청 시 아래와 같이 제공해주는 역할을 한다.
위에 설명한 구글 서치 콘솔도 검색 등록과 동일한 개념이다. 네이버 검색 등록은 웹마스터도구라는 이름으로 구글 서치 콘솔과 비슷한 정보를 제공한다. 네이버의 크롤러가 수집하기 때문에 구글이랑은 또 다른 움직이기에 해 두는 것이 좋다. 국내 최고의 검색 엔진이기 때문에 손해는 아닐 것이라고 판단한다.
처음에는 뭐가 뭔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나중에는 내 블로그의 방향을 잡는데 충분히 좋은 방향 지표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 블로그가 우상향 한다는 데이터베이스를 모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좋은 것 같다.
06. 이미지 최적화
이제부터는 필수가 아닌 선택으로 생각하면 된다. 위에것만 해도 충분히 좋은 포스팅으로 수익 실현하시는 고수분들이 많으시다. 이제부터는 내 블로그의 문제점으로 상기되었던 내용들 기반으로 작성된 것이다. 그래도 공식적은 문서 기준으로 뽑아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제일 처음으로 내 블로그에 최적화를 하기 위해 노력했던 항목이 바로 포스팅에 올려져있던 이미지들이었다. 문제가 좀 많긴 했지만 이렇게 많을줄 몰라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이런 것들을 신경쓰면 좋을 것 같아 이야기 해보려 한다.
이미지에 Alt 속성 추가하기이다. 이미지와 관련된 설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Alt 속성으로 만약 이미지를 불러오지 못할 경우 대체하는 텍스트로 지정이 가능하다. 그림에 대한 정보를 설명하는 영역으로 구글 공식 최적화 문서에 Alt 속성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이미지 뿐 아니라 그에 대한 설명이 추가되는 것을 더 높은 문서로 쳐준다는 이야기이다.
이미지 Alt 속성은 총 2개가 존재하는데 티스토리 글쓰기에서 제공하고있는 기능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그림파일을 업로드 하면 그림파일 상단에 톱니바퀴와 아래 설명란에 글을 작성하면 된다. 너무 연관없는 글귀는 안되며 간략하고 그림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간략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된다. 처음에는 익숙치 않을텐데 포스팅 쓰다보면 자동으로 내 몸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번째는 이미지의 이름을 간단한 그림파일의 설명으로 저장해야한다. 솔직히 너무 귀찮아서 못하고 있다. 다음에 두 번째 블로그를 만든다면 이 부분은 꼭 하고 싶다. 그냥 이름도 대충 지어서 저장하거나 캡쳐해서 복사 붙여넣기를 하기 때문에 포스팅의 대부분은 그림파일의 이름이 없다.
사진을 저장해서, 이름도 예쁘게 붙이고 나서 그것을 포스팅에 활용하라는 것이다. 사실 이 방법은 나중에 블로그 새로 오픈하면 그때 해볼 생각이다. 생각보다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니다.
이것 말고도 더 있지만 아직 쓸 글이 많아서 이쯤 마지막을 이야기해보려 한다. 마지막 최적화 팁은 그림 혹은 사진 파일의 용량이 커서는 안된다. 게임 캡쳐 사진이 많은 내 블로그의 경우에는 굉장히 용량이 큰(2mb 이상) 그림 파일이 존재하는데 항상 구글 페이지 분석에서 걸리곤 한다.
페이지 검색 속도를 알려주는 '페이지스피드' 에서 내 블로그 글에서 가장 문제를 삼는 것이 이미지 크기이다. 차세대 이미지를 활용하여 웹 속도를 높여주라고 항상 경고를 한다. 내가 사용하는 사진이 굳이 모공까지 보일 필요는 없다고 하면 용량 압축을 사용해서 올려주면 된다. 차세대 이미지 관련한 내용은 기존 포스팅으로 답변이 될 것이다. 차세대 이미지 확장자의 경우 특정 웹 브라우저에서 그림이 보이지 않는 이슈 때문에 굳이 추천하지는 않는다.
07. 내부 링크 활용
내 포스팅이 마음에 들었다면 분명 다른 글도 찾고 싶어하는 것이 검색 유저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다. 과연 내가 읽고 있는 게시글에서 추천할 만한 글이 있을까? 한 번 들어온 사람들을 조금 내 블로그에서 더 머물게 할 수 있다면 참으로 좋다고 할 수 있다. 페이지 별로 광고에 대한 수익도 받을 수 있으며 체류 시간도 늘어나고 또 구글 최적화 엔진 SEO에서도 추천하는 방식이다.
구글 최적화에서는 이 단어를 '자연스러운 흐름 체계 만들기'라고 정의해두었다. 일반 콘텐츠에서 특정 콘텐츠로 가능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별도의 검색이나 어려운 이동 경로 없이 가시적으로 매우 정확하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탐색 링크가 서로 복잡하게 얽히는 경우나 과도하게 이동을 많이하게되는 상황은 피해야한다.
게시글 중간에 한 두 개의 링크를 추가하거나 모든 글을 최하단에 추가적으로 필요로 하는 게시글을 작성하여 사람들의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선순환의 흐름은 내 블로그 지수의 최적화를 어느정도 더 빠르게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방문자수가 적더라도 내실있는 방문자라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다. 그래서 게시글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내가 제시할 수 있는 연관 게시글들이 많아지게 된다.
08. 무료 스킨 적용
원래 10가지를 하려고 했으나, 회식으로 과음을 하고 온 관계로 8가지로 제목을 수정했다. 크게 다를 것은 없다. 세부적인 블로그 최적화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개인의 차이마다 더 섬세하게 할 수 있으고 아니면 이정도면 되었다 할 수 있다. 수능 1등급 커트가 92점이라면 92점이든 100점이든 크게 상관 없다. 자기 만족일 뿐이다. (08년도 수능 기준)
그 외에 다양한 에러 사항이 발생하는데 티스토리 스킨을 능력자분들이 무료로 공개해주곤 한다. 그래서 그 스킨을 사용하면 기본적인 최적화는 모두 만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지 지연 기법이라는 것이 있다. Lazy load라는 개념인데 아직 스크롤을 내리지 않은 이미지는 미리 로드하지 않는 기법으로 시간을 단축하고 데이터를 아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냥 티스토리 스킨에서 하려니까 굉장히 복잡했는데 외부 스킨은 그런것을 다 지원한다.
이미지 지연 관련한 삽질(?) 포스팅은 아래에 링크로 달아둘테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 무료 스킨은 참으로 많다. 내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은 미넴스킨이라는 것으로 너무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광고 배치도 좋고 개인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광고는 아니며, 그냥 내가 사용해보고 좋은 스킨이라 추천한다. 그 외에도 무료 스킨은 많으니 자신에게 맞는 스킨을 사용하면, 구글 최적화에 맞게 알아서 해준다.
마치며
블로그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영역인 듯 하다. 하루에 8시간씩 숙면을 취하고 4시간 정도 공부했던 서울대 출신 강사분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서울대 간 것 치고는 꽤 많이 자고 적게 공부했다고. 하지만 그 분은 이야기 했다. 앞에 한 단어만 붙으면 어마무시하다고.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블로그는 장기적인 레이스인 것 같다. 한달에 용돈정도 버는 블로거라고 코웃음 칠 수 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이 쌓여 1년, 2년이 지속되면 지금 술이 거하게 취한 한 사람의 노력이 빛을 낼 때가 오지 않을까 싶다. 자자. 내일 출근해야하니. 이 글을 모든 분들께 경제적 자유가 함께 하길 바라며 :)
3줄 요약
- 좋은 글을 꾸준히 써야한다.
- 그림 파일은 꼭 신경쓰자
- 스킨 예쁜거 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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