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여러개 운영하는 이유?
티스토리를 굳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를 운영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하나의 티스토리에 게시글을 몰아 쓰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많은 고수분들이 티스토리를 여러개 운영하신다. 네이버 한 개에 티스토리 3개, 더 나아가서는 워드프레스 개인 홈페이지도 가지고 계신다. 참으로 신기하다. 한 우물만 파도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어려운데 왜 굳이 여러개를 만들어서 힘들게 하는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분산 투자라는 개념으로 많이 말을 한다. 하나의 블로그를 이용한다면 저품질이라는 위험에 100% 리스크를 떠안는다는 판단이 가장 컸다. 또 하나는 여러개의 주제보다는 한 두개의 전문적인 블로그로 키우고 싶은 마음일 것이다. 뭐가 맞고 틀리고는 없다. 그냥 나 역시도 내 취미가 묻어나있는 이 블로그와는 다르게 완전히 수익성 블로그를 하나 해보고 싶다는 것이 이유일 것이다.
그렇게 사람들은 각자 다른 이유와 방향에 맞춰서 블로그를 여러개 운영할 것이다. 나도 내 작고 귀여운 블로그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번 제대로 농사를 지어보려고 한다.
티스토리를 여러개 만들어보자 !
티스토리를 여러개 만드는 것? 어렵지 않다. 티스토리 로그인을 하면 우측 상단에 내 프로필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필은 내 닉네임과 이메일, 그리고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를 나타내준다. 그 중 '계정 관리'를 선택한다.
계정 관리에는 블로그 운영 및 개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티스토리는 총 5개의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으며 개설 횟수는 10번으로 고정되어 있다. 결론적으로 총 5개까지 동시에 굴릴 수 있다는 의미이다. 어우, 그러면 전업 아닌 이상 힘들 듯 하다. '새 블로그 만들기'를 클릭해주자.
새 블로그 만들기를 통해 블로그 이름과 블로그 주소, 그리고 닉네임을 설정해주면 된다. 블로그 이름이나 닉네임은 수정이 가능하나 기본 주소는 개설 후 변경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만들어줘야한다. 포스팅 하나 쓰는 것보다 정보 적어서 넣는게 더 여러워 보이는 것은 기분탓일까 싶다. 아내와 내 이름을 섞어서 도규라고 닉네임을 정해주었다.
간단하다. 생각보다. 첫 블로그는 꽤나 오래 걸리고 복잡했던 것으로 기억했는데 그 사이에 나 역시도 많이 성장했다보다. 이렇게 내 2번째 블로그가 만들어지면서 나는 또다시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한다. 잘 유지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나는 1가구 2주택자 느낌으로 살아갈 수 있다. 잘 운영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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