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M2E NTF 더 스니커즈 (SNKRZ)
클립 지갑 → 클레이스왑으로 코인 옮기기
(3일 수익 후기)
열심히 포스팅을 쓰고 있었는데 인터넷창이 꺼졌다. 거의 다 썼는데 눈물을 머금고 다시 쓰고 있다. 참 슬픈 현실이다. 더 스니커즈는 9월 2일에 오픈하여, 포스팅을 쓰는 오늘 9월 5일 22시에 지갑 출금이 가능해졌다. 오픈 후 3일 정도는 채굴하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꺼낼 수가 없으니 그냥 게임 코인같은 느낌이었지만 이제 실제 내 통장에 채굴 코인이 통장에 꽂히는 날이다.
아내가 내가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것을 보고 참 좋아하긴 한다. 이상한 취미이긴 하지만 운동도 되고 돈도 된다고 하니 뭐 반신반의 하는 듯 하다. 그래도 스니커즈 때문에 버스비도 아끼고 살도 빠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스니커즈의 경우에는 폴리곤 지갑이나 클레이튼 지갑, 혹은 클립 지갑을 사용한다. 코린이인 나는 클립 지갑을 제일 처음 접해서 지갑 만들기도 편하고 옮기기도 편해서 원래 다 이런줄 알았다. 그만큼 클립은 참으로 잘 만든 지갑이라고 생각한다. 코인을 처음하는 나도 꽤나 빠르게 배울 수 있었으니 말이다.
스니커즈를 하면서 클립 지갑을 만들었고, 그 방법이나 편함은 아래 포스팅에 작해두었으니 심심하시면 한 번 보시고 오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클레이스왑이란?
이제 우리가 SNK 코인의 경우 돈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메인 코인으로 변경을 해야한다. 일단 메이저 코인이 아닌 이상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기 때문에 거래소에 상장된 코인으로 내 마이너 코인을 변경을 해줘야한다. 그 역할을 해주는 것이 클레이 스왑이다.
클레이스왑은 다양한 암호화폐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탈중앙 금융 플랫폼이라고 소개한다. 클레이튼 체인은 카카오 그룹 계열사가 만든 것으로 위에 설명했던 클립 지갑을 기반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에서는 클립과 클레이 스왑을 사용하는 것은 굉장히 편할 수 있다. 클레이스왑 링크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물론 국내 기반이다보니 해외와 거래가 조금 힘들 수 있지만 일단 나같은 코린이들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음은 분명하다. 이제 스니커즈의 SKZ 코인을 클립 지갑으로 옮기고, 옮겨진 코인을 클레이 스왑에서 메이저 코인으로 스왑을 해주면 끝이난다.
더 스니커즈 SKZ 코인 지갑으로 옮기기
스니커즈 어플의 인벤토리에 보면 내가 내부에서 가지고 있는 코인의 양을 확인할 수 있다. 레어 신발 2족밖에 없어서 수익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3일동안 열심히 모은 SKZ 코인이 44개 정도 있다. 힌남노가 올라오는 와중에서 오늘 비 맞으면서 스테미너까지 녹였다.
아마 포스팅 쓰고 00시에 어닝캡 초기화되면 20분 정도 다시 녹이러 가야한다. 자전거 모드라 조금 제한이 많다. 여튼 이 코인은 지갑으로 보내보자.
보낼 지갑은 폴리곤과 클레이튼, 그리고 클립 지갑이 있다. 폴리곤과 클레이튼 지갑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난 처음부터 클립 지갑을 써서 꽤나 편하게 NFT 스니커를 이용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클립 지갑밖에 없기 때문에 클립 지갑을 선택해준다.
From 인벤토리에서 To 클립 지갑으로 보내는 것이다. 일단 수수료는 3SKZ인데 몇 개를 보내든지 상관 없이 동일하게 든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매일 정산을 하고 싶었지만 조금 모아서 지갑으로 보내야 수수료 때문에 적자보는 상황이 펼쳐지진 않을 듯 하다.
오늘 스테미너 녹이고 나서 신발 수리할 수리비와 레벨업 비용을 조금 남겨 35SKZ를 출금하여 클레이 스왑으로 거래를 해보려고 한다. 동료의 추천으로 처음으로 해보는 M2E이며, 내 신발도 아니라 진짜 영혼까지 긁어모아 스테미너를 녹였기 때문에 진짜 애정어린 코인이다. 폭우로 탄천이 넘칠때도 힌남노가 우리집 앞에까지 와도 난 무조건 스테미너를 녹였다. 그냥 단순히 재미가 있어서.
분명 22시인데 지갑으로 보내기가 안된다. 음 :) 이거 또 이렇게 연기가 되는 것인가. 포스팅 쓸 때 쭉 연결해서 써줘야 좋은데 고기도 먹는거 끊기는 순간 이 포텐이 안터지는데 조금 아쉽긴 하다. 일단 좀 더 기다려봐야겠다. 나만 안되는 상황인지 디스코드 상황을 좀 보자.
개인정보나 혹은 심기가 불편할 수 있어서 조금 가려뒀다. 워낙 연기가 많았던 스니커즈라 출금을 위해 10시를 기다리시던 많은 분들이 지금 왜 이럴까라는 심정으로 채팅을 치고 계신다. 스니커즈는 가장 중요한 오픈일도 연기에 연기였더니 출금 시간도 또 연기가 되니 이건 다수 홀더분들의 마음이 무거울 것 같다. 꼴랑 2족 있는 나도 이렇게 기다려지니 말이다.
뭐 어쩌겠는가 기다려야지. 누구든 잘하고 싶지 않겠는가. 원래 이런 변수가 인생 아니겠는가 싶다.
오후 10시 01분, 22시에 진행하려던 풀 구성이 아직 구성이 덜 되었나보다. 일단 뭐 공지 준다니까 포스팅을 멈춰놓고 다시 기다려야한다. 흠, 오늘 안에만 되었으면 좋겠지만 안된다면 뭐 임시 저장 해두었다가 작성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2시간 뒤에 정상 복구가 된다고 해서 누워서 유튜브좀 보다가 다시 책상머리에 앉았다.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동안 고생하는 프로젝트 인원들의 표정이 보여 더욱 안타까운 밤인 듯 하다. 3분 뒤면 풀리니 이제 슬슬 해보도록 하자. 전략은 반은 오픈하자마자 팔아보고, 반은 한 10분 이따가 팔아보려한다. 과연 살 사람이 많은지 팔 사람이 많은지 궁금하다.
또 정상적으로 되지는 않는다. 따로 공지도 없고, 뭔가 디스코드방에서만 지금 난리다. 모두 윈윈하면 좋겠지만 사람 일이라는게 참. 알다가도 모르겠다.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이 포스팅이 분명 어제 오후 10시쯤 마무리 되었어야 했는데 되지 않는다는게 힘이 빠질 뿐이다.
비오는데 열심히 자전거 타고 왔더니 결국 연기다. 후기는 내일 남겨야겠다. 내일은 꼭 잘 되었으면 좋겠다. 부득이하게 이번 포스팅은 1탄 / 2탄으로 나눠야겠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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