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 테이크 투(It takes Two) 연인/부부 2인용 스팀게임 추천 후기 (+친구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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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스팀게임 추천 썸네일
2인 스팀게임 추천

 

 

오늘 소개해드릴 스팀 게임은 우리 부부가 처음으로 같이 했던 잇 테익스 투 게임으로 플레이한지 2년이 지난 게임이지만 아직까지도 그때 같이 플레이 했던 기억이 있어서 추천 포스팅을 써보자 한다.

 

잇 테이크 투(It takes Two) 게임이란?

 

스팀에는 많은 2인용 게임이 있다. 2명이서 협동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는 다양한 게임이 존재한다. 가장 유명한 것이 포탈 이라는 게임을 들 수 있다.

 

잇 테이크 투, 잇 테익스 투라고도 이야기하는 이 게임은 조금 다르다. 단순히 머리를 쓰고 게임을 플레이 하는 것 보다는 스토리에 집중이 되어있는 게임이다.

 

보통 게임을 할 때 스토리를 잘 보는 편은 아니지만 잇 테이트 투는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냐. 스토리 스킵이 되지 않는다. 근데 충분히 볼만한 값어치를 한다.

 

2021년 10월 11일, 마지막으로 한 게임으로 3주에 걸쳐서 약 30시간에 플레이시간을 가진 게임이다. 도전과제를 많이 깨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우리의 기억속에 명작으로 남아있다.

 

잇 테이크 투 스팀게임
잇 테익스 투 스팀 게임

 

 

이전에 네이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였을 때 가지고 있는 포스팅 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게임이니 만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고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올해의 게임과 최고의 가족 게임, 플레이어가 선택한 최고의 멀티플레이 게임, 최고의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그만한 값어치는 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든다.

 

최고의 게임, 잇테이크투
스팀 최고의 게임

 

 

친구 패스와 가격

 

너무 하고 싶어서 할인을 기다리지 못하고 샀다. 하지만 단 하나도 아깝지 않은 게임이라고 상술하였다. 현재 시점 기준으로 할인을 63%를 하고 있다. 기회다. 하지 않더라도, 지금 당장 바쁘더라도 사두는 것을 추천한다.

 

스팀 게임이라는 것이 하려고 산다기 보다는 그냥 가득가득 채우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아직 시작도 못한 스팀 게임이 아직도 라이브러리에 가득 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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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63% on It Takes Two on Steam

Embark on the craziest journey of your life in It Takes Two. Invite a friend to join for free with Friend’s Pass and work together across a huge variety of gleefully disruptive gameplay challenges. Winner of GAME OF THE YEAR at the Game Awards 2021.

store.steampowered.com

 

이 게임은 무조건 둘이 해야한다. 그래서 무조건 친구가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좋은데 게임 자체가 너무 아기자기 하기 때문에 연인과 같이 하는 것이 좋은 게임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러면 게임을 두개 사야하나? 아니다.

 

잇 테이크 투는 친구패스라는 제도가 있다. 한 사람이 게임을 구매하면 다른 한 사람을 초대해서 게임을 같이 즐길 수 있다. 왜냐하면 이 게임은 솔로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된다.

 

멀티 플레이'도' 되는 것이 아니고 멀티플레이만 된다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당연히 게임 2개를 구매한다는 것이 부담이 될 수 있다. 할인하지 않는다면 9만원 정도 되는 게임이라면 접근하기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스팀과 Xbox 등 지원하는 모든 게임에 친구 패스가 있기에 한 명의 친구 코드를 받아서 게임을 같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 회사 직장 동료에게 추천해주었을 때 맥북이라 하지 못했다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직, 맥은 게임을 위한 OS는 아닌가 싶다.

 

잇 테이크 투 친구해스

 

 

 

게임 스토리

 

딸 하나를 키우고 있는 부부의 이야기이다. 첫 시작은 좋은 주제는 아니다. 서로에게 쌓인 감정이 이혼으로 치닫게 되었고 그 사이에서 아이가 많이 슬퍼보이는 분위기로 시작한다.

 

그러다가 부모가 아이가 가지고 노는 작은 인형으로 몸이 바뀌면서 다시 원래의 몸으로 바뀌기 위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다. 부부의 사이는 칼로 물베기라고 하지 않았던가. 서로의 호흡을 통해 난관을 헤쳐나가며 서로의 사이가 돈독해진다.

 

결과는 뻔하고 어떻게 스토리가 흘러갈지도 보이는 게임이다. 하지만 그 스토리는 꽉 차있으며 감동도 있게 된다. 서로의 화면이 분할된 채로 각자의 역할군에 맞게 게임을 진행한다.

 

스테이지마다 서로 다른 무기를 활용해서 적을 쓰러트리고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생각보다 머리를 써야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간혹 막히는 경우도 존재한다. 하지만 세이브존이 그렇게 타이트하지 않아서 충분히 게임을 즐기지 않는 초보자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한 명은 청소기의 전원을 넣어야하고 적들의 위치에 과녁을 맞춰야한다. 한 명이 넘어가서 문을 열어주면 다른 한 명이 열린 문을 통해 다시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호흡이 굉장히 중요한 게임이라고 할 ㅅ ㅜ있다.

 

서로의 역할군이 다르다.
서로의 역할군이 다르다.

 

사랑의 책은 유일하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NPC이다. 서로간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부부에게 끊임없이 문제를 제시한다. 단순한 게임이긴 하지만 던지는 그 한마디 한마디에 우리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흔히 사랑이라고 하는 그 단어가 우리에게 이런 많은 책임과 소재가 엮여있다는 사실과 함께 서로 함께한 시간이 너무 길어서 서로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지 않았을까하는 것들.

 

그런 심오한 사랑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우리가 좀 더 나이가 먹고나서 할 수록 그 감동은 배가 되는 게임이다. 결말은 행복하다. 해피 엔딩이다. 해피 엔딩임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게임에서도 더욱 아둥바둥 장애물을 넘고 또 넘었다.

 

둘이 뭉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교훈처럼 우리 부부는 약 30시간이 되는 게임 플레이 타임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다. 퇴근하고도, 주말에도 함께 했다. 2년이나 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아직도 가끔 이야기한다. 오랜만에 다시 클리어해볼까? 라고 말이다.

 

그만큼 추천해주고 싶은 게임이며, 아직도 2인 스팀 게임중에서는 잇 테이크 투 만큼 재미있는 게임을 본적이 없는 것 같다. 만약 게임을 하려거든 하나만 당부하려고 한다. 코끼리 나올 때를 조심하자. 마음 찢어질테니까 말이다. 끝.

 

 

사랑의 책
오지랖 넓은 사랑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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