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타임 추천!! 그림 그려 강아지 지키는 모바일 게임, 세이브 더 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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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타임 강아지 지키기
강아지 지키기

 

 

 


 

 

 

영상 광고에서 보고 게임을 다운받지 말자!

 

요즘 대부분 게임들은 무분별한 현금을 요구하는 게임보다는 적절한 보상 뒤에는 영상 광고를 보게 하면서 유저 입장에서는 돈을 들이지 않고 게임사에서는 광고 수입으로 돈을 벌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이 많이 채용되고 있다. 사실 유튜브 프리미엄 하기 전에는 유튜브 광고를 보긴 했지만 이제 프리미엄이어서 영상 광고는 많이 보는 시대는 아니다. 근데 모바일 게임 블로그를 쓰면서 꽤나 많은 광고를 보곤 한다.

요즘은 문명을 하면서 광고를 보고있다. 모료 보상이 총 10번인데 10개를 거의 다 본다고 보면 된다. 근데 또 광고가 재미있고 게임이 흥미롭게 된 것들이라면 가끔 다운로드 해서 하거나 리뷰를 하곤 한다. 그 중에서 요즘 제일 많이 보이는 광고가 바로 강아지 지키는 게임일 것이다. 그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문명 영상 광고 10번
10번 언제 다 보냐

 

일단 강아지 지키는 게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광고를 보고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서는 절대 안된다. 왜냐하면 아내가 그걸 보고 게임을 받았다가 굉장히 화가 단단히 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제로 게임을 하고 싶으시다면 구글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받아야 한다.

 

실제로 광고를 보고 다운로드 받으면 강아지 지키는 것은 메인이 아닌 서브 게임이기 때문에 아내처럼 화가 단단히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잘 판단해야한다.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인데 더 안하게 생겼다.

 

광고에 속은 게임
또속냐?

 

 

구글 플레이 기준으로 'save the dog'라고 검색하면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게임이 굉장히 많다. 어떤 것이 원조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냥 아내가 설치한 게임으로 설치한 것 뿐 별다른 감정은 없다. 아마 어떤 것을 설치해도 비슷한 구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일 다운로드가 많은 Save the Doge를 받아도 된다. 여튼 출퇴근 시간에 문명이랑 강아지 구하기를 하다보면 금방 도착한다. 역시 모바일 게임이 최고다.

 

오늘 포스팅은 이 세이브 더 도그에 대한 약간의 후기를 이야기해보려한다. 상당히 킬링 타임용으로 굉장히 재미있는 게임이다. 주력으로 하기에는 조금 뭔가 아쉽지만 시간이 조금 붕 뜰때? 하기 좋은 게임이다.

 

 

구글 플레이 세이브 더 도그
소송 안걸리나, 강아지 구하기

 

 

 

 

킬링 타임용 모바일 게임, Save the Dog

 

내가 하는 게임은 FunSpace에서 만든 게임이다. 이름이 다 비슷해서 게임사를 보고 선택해야지만 알 수 있다. 친구들끼리 게임을 같이 할 때 이 게임은 게임 회사 이름도 같이 알려줘야지만 비로소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 안그러면 서로 다른 게임을 하고 있을 지 모른다.

 

세이브 더 도그는 기본적으로 강아지를 구하는 게임이 기본으로 깔려있다. 메인 모드는 장애물이나 벌들을 피해서 강아지를 지켜야하는 게임이며, 그 외에도 사랑 모드, 다이빙 모드, 돌 모드 등 새로운 컨셉의 모드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혹시 맵을 다 깨면 어떻게하나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엄청나게 많은 레벨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업데이트도 꽤나 자주 많이 하는 듯 하다.

 

세이브 더 도그 메인화면
강아지 지키기 메인화면

 

강아지 지키기 게임은 매우 간단한 프로세스로 되어있다. 일단 아래 그림에서 좌측처럼 맵이 주어진다.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장애물이 등장하지만 그때면 굳이 공략이 필요없기에 생략하자. 벌집에서 벌이 나오고 그 벌이 강아지에게 벌침을 쏘지 못하게 선을 그려주면 끝이다.

 

두 가지를 기억해야하는데 벌이 나오고나서 10초간 버텨야한다. 벌들이 계속 선을 건들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견고한 방어막을 구축해야하는게 첫 미션이다. 두 번째 미션은 선을 최대한 적게 쓰면서 막아야 한다. 물론 많이 쓴다고 못 깨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 스테이지를 별 3개로 깨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항상 별을 신경써가며 선을 그려야한다. 생각보다 쉬운 스테이지가 있고 생각보다 어려운 스테이지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재밌게 클리어 할 수 있는 난이도라고 생각한다.

 

강아지 키우기 규칙
10초, 별 3개로 클리어해보자.

 

게임이 현질하는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아내도 스타터 팩은 샀다. 대부분 한 판내지 두 판에 한 번 씩 광고가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그 스트레스를 받느니 약 3달러의 값을 내고 광고를 보지 않는 것이 사실적으로 마음이 편하다. 유튜브 프리미엄도 이제 없으면 못살아가 듯 스타터 팩도 그만은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광고를 계속 보고 있으면 게임들이 재밌어 보여서 하는 게임들이 무한하게 늘어날게 뻔하다. 그렇기 때문에 더이상의 게임수를 늘리지 않기 위해 광고를 구매했다. 매달 용돈에서 약 5만원 정도를 게임에 쓴다. 술도 안먹고 담배도 끊은 마당에 날 막을 방법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강아지 지키기 현질
3달러에 삶이 바뀝니다, 광고 아닙니다.

 

 

나라멸로 순위도 등장한다. 아마 주 단위로 리셋되는 것 같은데 꽤나 우리나라에서 홍보가 되지 않았느지 몰라도 꽤나 순위가 뒤로 밀려나있다. 사실 번역이나 이런 것이 많이 필요 없는 게임이기 때문에 다양한 나라에서 강아지를 지켜주고 있다. 12위라는 처참한 성적을 올려주기 위해 열심히 하곤 있지만 성장이 더디다. 그래도 작은 요소로 재미를 주는 것 같다. 사실 별 의미는 없다 :)

 

나라별 순위
나라별 순위 12위

 

 

 

킬링 타임, 끊임없는 컨텐츠 게임

 

세이브 더 도그 게임은 시간 날때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지하철 타고 가는 출퇴근이나 버스를 탈 때, 혹은 시간이 약간 붕 뜰때, 화장실 갈때 등 간단하게 즐기기 편하다. 내가 좀 더디게 한다고 남한테 뒤쳐지는 것도 아니며 빠르게 한다고 남들보다 강한 것도 아니다. 그냥 나 스스로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특히 벌에 쏘이는 강아지 얼굴을 볼 때마다 굉장히 귀여운 그림을 볼 수 있다. 개발자는 아니지만 이런 게임을 어떻게 구현했을까 참으로 궁금하기도 하다. 아이디어가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며, 그만큼 아류작(?) 들이 이렇게나 많이 자리를 잡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아마 1000만 다운로드 된 더 게임이 원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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