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유즈맵 선술집 전투, 2라운드부터 편안 '우주공항' 클리어 공략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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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항 공략팁 썸네일
선술집전투 우주공항 공략팁

 

 

스타2 유즈맵 중 가장 인기가 있는 선술집 전투, 아직 사람이랑 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몬 도전로 동생이랑 하고 있다. 이전에 타이커스 공략도 작성했지만 그보다는 조금 쉬운 테란 우주공항 공략을 해보려고 한다. 아직 초보지만 개념을 알기 위해 작성해본다.

 

우주공항 뭐하는 영웅일까?

 

우주공항은 아몬 15라운드까지는 굉장히 쉽게 갈 수 있고 레벨업도 충분히 가능한 영웅이다. 하지만 자기장으로 범위공격을 하는 친구들이다보니 우주공항은 참으로 약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번에 클리어하고 나서 알았다. 내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우주공항은 '절대적 제공권'이라는 능력을 사용해서 많은 공중 유닛을 얻을 수 있. 라운드 시작시 모든 카드의 지상 유닛을 선술집 단계 -1 만큼 바꾸고 영웅 유닛은 전투순양함으로 바꾼다. 라운드가 끝날 때 모든 카드에서 망령 1기를 카드에서 가장 전투력이 높은 비영웅 공중 유닛으로 바꾼다.

 

우주공항 영웅
우주공항 영웅

 

여튼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카드를 공중 유닛으로 바꿔주기 때문에 초반에 안정적으로 레벨업을 올릴 수 있다. 분명 좋은 능력치이지만 15라운드 마지막 아몬에게 다 녹는 단점이 발생한다.

 

우중공항은 2가지의 능력치를 가질 수 있다. 변위장과 정예 출격인데, 변위장을 해보았지만 그렇게 좋지 않아서 정예 출격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 변위장

라운드 시작 시 해당 종족의 정예 공중 유닛이 된다. 전투 시작시 공중 유닛에게 25% 확률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능력이다. 하지만 사용해보면 정예 출격보다는 훨씬 좋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개성에 따라 테크트리에 따라 변위장을 사용할 수 있지만 아직 초보라 거기까지는 해보지 않았다.

 

  • 정예 출격

라운드 시작시 모든 카드의 모든 지상 유닛을 망령 (정예)로, 영웅 유닛을 잭슨의 복수단으로 바꿔주는 예언이다. 게임을 풀어갈 때 조금 더 편하게 깨기 위해서는 정예 출격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생각보다 모든 지상 유닛을 바꿔주는 것에서 꽤나 편리함을 느낀다.

 

 

어떤 플레이를 해야할까?

 

1레벨 혹은 2레벨 때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군단의 선봉대' 유닛을 황금으로 만드는 일이다. 군단의 선봉대는 라운드 종료 시마다 4마리의 저글링이 생긴다. 초반부터 15라운드까지 거의 60마리 넘는 정령을 생성할 수 있다.

 

초반에 황금으로 만든 군단의 선봉대를 만들었다면 그냥 쭉 레벨업만 하면서 가면 된다. 전투력만 봐도 손쉽게 1만이 넘기 때문에 혼종부터 시작해서 초반에는 무자비한 공격력을 받을 수 있다.

 

혹여 황금을 만들지 못하더라도 2개만 올려놔도 동일한 효과를 받기 때문에 굳이 무리할 필요 없다. 또한 정예 망령은 우주공항의 키포인트가 아니기 때문에 크게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

 

있으면 안정적이라는 것이지 없어도 큰 무리가 없다고 할 수 있다. 레벨업 하다가 자투리 1원으로 새로고침하면서 넘어가면 좋다.

 

초반 깡패 우주공항
초반부터 깡패

 

한가지 중요한 것은 바로 각 종종별로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뒤에 키포인트 카드들을 설명할 것인데 종족별로 유닛을 보유하고 있어야지만 추후에 잭슨의 복수단을 많이 모을 수가 있다. 

 

정예 망령은 분명 초반에는 좋지만 후반에는 녹아버리기 때문에 잭슨 복수단을 모아야하고, 잭슨 복수단을 모으기 위해서는 영웅들이 많이 필요하다. 이제부터 설명할 것들은 잭슨 복수단을 위한 카드들이다.

 

선술집 6레벨까지 가서부터 카드를 모아도 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저코스트 카드는 순전히 군단의 선봉대 하나뿐이기 때문이다.

 

 

  • 레이너 (6레벨 카드)

테란카드는 레이너를 사용한다. 이전에 바이오닉으로 망령 왕창 모아서 갔다가 아몬에게 녹은걸 본 뒤로는 테란 카드는 레이너만 사용한다. 레이너의 특성은 턴이 지날 때마나 레이너를 소환하며, 이것이 곧 잭슨 복수단으로 바뀌게 된다.

 

황금을 만들면 2마리씩 나오기 때문에 정말 좋은 잭슨 복수단 보급 카드가 된다. 대부분은 그저 그런 카드이기 때문에 레이너를 꼭 써주자.

 

  • 카락스 (4레벨 카드)

프로토스 카드를 하나 쓰긴 해야하는데 카락스를 사용했다. 카락스는 라운드 종료 시, 불멸자/파괴자/거신 중 무작위 1기를 소환하는데 거신은 아마 잭슨 복수단으로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꼭 넣지 않아도 다른 프로토스 카드를 써도 된다. 그래도 간간히 나오는 거신만 보면 덱 파워가 더 쎄질 수 있다.

 

  • 군단의 선봉대 (1레벨 카드)

저그 카드는 상술했듯 군단의 선봉대를 사용한다. 다수의 정예 망령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반에 가득 차버린 가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역할을 한다. 끝날 때 보면 2번째로 전투력이 높다. 이렇게 해서 3 종족 모두 구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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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둠의 징조 (5레벨 카드)

중립카드인 어둠의 징조는 효과가 라운드 종료시, 4종족의 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2혼종 파괴자를 얻는다. 혼종 파괴자는 영웅으로 취급되며 라운드마자 2마리의 영웅 즉, 2마리의 잭슨 복수단을 얻을 수 있다.

 

어둠의 징조를 써보니까 확실하게 좋기 때문에 꼭 4종족 (3종족 + 중립)을 맞추는 이유이다. 진짜로 좋다. 2마리씩 늘어나는 잭슨 복수단을 보면서 꽤나 만족스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 죽음의 손아귀 (6레벨 카드)

죽음의 손아귀는 선술집에서 구매하지 않은 카드중에 비영웅 유닛을 1기씩 가져온다. 비영웅이라고 해서 모두 잭슨 복수단이 아닌 것은 아니다. 별 표시 붙은 친구들은 모두 잰슨으로 변하는데 아마 케리건이나 레이너 이런 친구들만 영웅으로 보는 것 같다.

 

랜덤성이 강하지만 한 판에 3마리씩 잭슨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기타 등등 전투력 늘리는데는 최고다. 꼭 집어주자.

 

  • 비밀 실험 (3레벨 카드)

노바 확장팩에서 나오는 친구인 것 같다. 이 카드를 진입할 시 각 종족마다 가장 왼쪽에 있는 카드가 혼종 약탈자 1기를 얻는다. 이 또한 잭슨으로 변환되기 때문에 나오면 사서 진입 시키고 팔면 된다. 그러면 각 종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4마리의 잭슨을 얻을 수 있다.

 

굳이 가지고 갈 필요는 없으나 사고 팔 용도로 진짜 좋은 카드라고 생각이 된다.

 

그 외에도 좋은 카드가 많지만 아직 잘 몰라서 다양하게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남은 한 두 자리는 상기 추천한 것들 중에서 하고 싶은 것들을 채워도 되고, 아니면 황금 되기 전 2마리로 운영해도 크게 무방하다.

 

이렇게 하다보면 전투력이 10만이 넘어서 충분히 아몬을 때려잡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12라운드에서 얻는 유물 예언은 새로고침을 10번 할 수 있는 사이오닉 특훈을 추천한다. 그냥 어느 영웅이 써도 좋은 예언인 듯 하다. 이렇게 하다보면 어느새 전투력 10만을 넘겨 아몬을 때려 잡을 수 있다.

 

우주공항 클리어
우주공항 클리어

 

 

마치며

 

요즘 선술집전투 때문에 롤토체스나 다른 게임을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만큼 재미가 있다. 아몬한테 조금 단련이 되면 이제 사람들이랑도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다른 유닛들도 빨리 공략 쓰고 싶은데 클리어를 못한다. 언제쯤 클리어해서 공략을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 내일 또 베트남까지가는데 당분간은 쉬어야겠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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