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롤) 우르프, 1티어 챔프 추천 '신지드' 아이템 / 스킬 / 룬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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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롤) 우르프, 
1티어 챔프 추천 '신지드' 아이템 / 스킬 / 룬 추천

 

 


 

 

 

op.gg에서는 신지드를 1티어로 분류하지는 않았다. 다만 똥손인 내가 해봐도 신지드는 꽤나 좋은 챔프임은 확실하다. 우르프에서는 말이다. 2티어임에도 불구하도 승률이 60프로가 넘을 만큼 정말 좋은 성능을 자랑하며 우르프에서의 최고의 챔프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당해본 입장에서도 해본 입장에서도 정말 좋다고 볼 수 있다. 스킬 구성이나 메커니즘을 본다면 신지드 만큼 우르프에 맞는 챔프가 있을까 싶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한다.

 

 

 

왜 우르프에서는 신지드일까?

 

강함을 알고 사용해야 더욱 빛이 나는 법. 포스팅 쓰기 전에 한 번 해보려고 신지드를 플레이 했다. 물론 뭐 지긴 했어도 그 명성은 어디 가지 않는다. 일단 신지드가 우르프에서 제일 좋은 점은 바로 무한 Q와 무한 궁극기가 아닐까 싶다. Q는 일방 방구차라고 해서 지속적으로 발걸음마다 독을 뿌리고 다니는데 이것이 무한으로 작동한다.

 

하지만 더 사기는 바로 궁극기이다. 궁극기 광기의 물약은 25초동안 주문력과 방어력, 마법저항력과 이동속도, 체력 재생력을 무려 100을 증가시켜 준다. 또한 25%의 고통스러운 상처인 치감까지 챙길 수 있다. 궁극기가 좋다는 것은 인정하겠는데 이 친구의 궁극이 쿨타임이 25초가 되지 않는다. 결국 무한 궁을 쓴다고 생각하면 된다.

 

 

또한 W 슬로우와 함께 E 스킬인 던져넘기기는 우르프에 필요한 슬로우와 CC기를 모두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딜이 나쁜가? 템마다 다르겠지만 그렇지 않다. 탱이 안되는가? 이 또한 템마다 다르지만 그렇지 않다. 이 더럽고 추잡한 신지드를 우르프에서 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우르프 신지드 룬 선택

 

우르프 신지드는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지배를 들어 포식자로 갱 위주 혹은 한타에서 조금 더 빠른 이동속도로 적진을 휘저어버리는 신지드이다. 하지만 포식자보다 어둠의 수확이 더 좋은 것 같다. 승률도 더 좋고. 지배에서는 포식자와 더불어 집어던지기 CC기를 활용하기에 비열한 한 방으로 추가 고정피해를 줄 수 있다. 

 

두 번째와 세 번째는 그냥 무난하게 사냥의 증표와 보물 사냥꾼으로 무난한 룬 테크트리를 할 수 있다. 마법은 당연히 이동속도 관련한 특성을 찍어준다. 일단 스펠 쿨이 1분정도 되니 그만큼 스펠을 자주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빛의 망토로 유체화나 점멸 사용 시 이동속도 증가를 시키지 위해 빛의 망토를 든다.

 

추가적으로 추가 이동속도 효과를 가져갈 수 있는 기만함을 더해 이동속도의 최적화된 신지드를 만든다. 보조 특성은 적응형 능력치와 체력 / 방어 등 본인이 원하는 특성을 들면 된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지배 말고 정밀을 드는 방법이다. Q로 정복자 스택을 쌓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체력 회복을 최고조로 이끌어내기 위해 정복자를 든다. 정밀에서 승전보와 강인함을 통해 탱키함을 더 추가하며, 최후의 저항으로 딸피의 유혹까지 챙겨주면 금상첨화이다.

 

보조스펠은 당연히 마법으로 상기 이야기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빛의 망토와 기민함을 챙겨 이동속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방식을 선택하면 된다.

 

 

 

우르프 신지드 아이템

 

메인 템부터가 사실 갈리긴 한다. 메인 템은 루덴의 메아리 vs 균열 생성기이다. 루덴의 메아리는 Q의 지속적인 딜링 때문에 계속 루덴이 터지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당연히 딜템이기 때문에 생각 이외로 딜이 잘 들어가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균열 생성기는 모든 피해 흡혈이 붙어있기 때문에 좀 더 탱키한 딜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승률로 보면 당연히 균열보다는 루덴이 더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난 약간 안죽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보통 루덴보다는 균열을 많이 가는 편이다. 말을 잘 안들어서 내가 롤을 못하나보다.

 

 

 

신지드는 도트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래서 꼭 필수적인 템이 2가지가 있는데, 바로 악마의 포옹과 라일라이의 수정홀이다. 악마의 포옹은 초당 마법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도트데미지를 가진 챔프와 잘 맞는다. 또한 추가 특성인 어둠의 계약은 체력에 따라 추가 주문력을 얻기에 태생부터 탱커인 신지드에게는 좋은 특성인 듯 하다.

 

도트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챔프에게 잘 어울리는 라일라이의 수정홀은 당연히 슬로우로 인해 따라오는 적들의 공세를 피할 수 있다. 롤에는 예전부터 내려오는 명언이 하나 있는데 엄마가 신지드는 따라가지 말라는 것. 그만큼 꽤나 매력적인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

 

이속을 올려주는 망자의 갑옷은 평타를 때리기 전까지 이속이 유지가 되기 때문에 스킬로 공격하는 신지드에게는 완소 아이템이다. 마나가 필요 없는 우르프에서 여신의 눈물 스타트인 종말의 겨울을 왜 가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CC기나 둔화시 보호막을 주는데 스킬 2개가 이에 해당되기에 조금 더 생존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나머지 하나는 당연히 신발이다 :)

 

 

 

우르프 신지드 스킬트리 및 스펠

 

우르프에서 신지드의 소환사 주문은 거의 고정인 듯 하다. 점멸의 유체화. 룬이나 아이템에서 당연히 이동속도 관련한 것을 몰아줬으니 유체화를 들지 않으면 당연히 시원섭섭할 수 있다. 물론 점화를 들 수 있지만 일단 살고 봐야하는 게임에서 점멸은 중요하다고 판단한다.

 

많은 분들이 점멸 유체화이며, 승률에서도 당연히 점화보다는 점멸인 것을 알 수 있다.

 

 

우르프 신지드는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지배를 들어 포식자로 갱 위주 혹은 한타에서 조금 더 빠른 이동속도로 적진을 휘저어버리는 신지드이다. 하지만 포식자보다 어둠의 수확이 더 좋은 것 같다. 승률도 더 좋고. 지배에서는 포식자와 더불어 집어던지기 CC기를 활용하기에 비열한 한 방으로 추가 고정피해를 줄 수 있다. 

 

첫 스킬은 당연히 E가 좋을 것 같다. 우르프란 자고로 미드에서 푸닥거리 하는 것이 국룰이기에 Q보다는 넘길 수 있는 E를 먼저 찍는 것이 좋은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2렙은 라인전을 위한 Q, 3렙에는 W를 찍으면서 모든 스킬을 찍어준다. 그 이후에는 Q를 선 마스터하고, 그 다음 E, 그리고 W를 마스터하면 끝난다.

 

 

 

마치며

 

우르프는 진짜 재미있는 게임인 것 같다. 나같은 똥 손도 한 게임 재밌게 할 수 있으며, 금방 끝나기 때문에 게임 지는 것에 체력소모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사람들도 즐기러 오기 때문에 험한 말이 오가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 이번 우르프는 챔피언도 선택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다음에는 다른 챔프로 해봐야겠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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