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니 서바이버 PC버전 - 블루스택 마우스에서 방향키 키보드로 게임키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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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니 서바이버 PC버전 -
블루스택 마우스에서
방향키 키보드로 게임키 변경





 

핸드폰 게임을 컴퓨터로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다만 2년전에 산 노트북이 게임을 많이 돌리지 못해서 블루스택 두 개 정도 돌리면 그래도 어영부영 돌아가는 정도이다. 요즘 블로그 쓰려고 하는 게임이 론니 서바이버인데 자동 방치형 게임이 판을 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한 땀 한 땀 하는 게임이 오랜만에 나왔다.

 

론니 서바이버는 구글 플레이 기준 4.5점을 기록하고 있는 게임이다. 과금을 하지 않고도 깰 수 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남는 시간에 가끔 하기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전에 스팀에서 뱀파이어 서바이벌이라는 게임을 되게 재밌게 했는데 그거와 비슷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는데 핸드폰이 버거워서 그냥 컴퓨터로 블루스택을 이용해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정식적인 PC 버전을 지원하지 않기에 블루스택에서 진행해야한다.

 

 

 

이전에는 블루스택 말고 다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했다면, 이제 블루스택에서도 다양한 키를 제공하고 있다. 컨트롤 에디터라고 불리는 기능으로 게임 화면에서 적절한 좌표르 게임 컨트롤을 유저 친화적으로 만들수가 있다. 현재 불편한 마우스 컨트롤을 키보드로 바꿀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게임 아날로그 스틱을 키보드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바로 D-pad이다. 기본적으로 키는 오버워치나 우리가 흔히 하는 방향키인 WASD이지만, 사용자 편의대로 원하는 키로도 세팅할 수 있다. D-Pad를 사용하면 더이상 마우스로 움직이지 않아도 키보드로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다. 당연히 대각선도 가능하다.

 

 

방향키만 해도 충분하다. 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키보드로 하고 싶은 욕망이 솟구친다. 론리 서바이버는 방향키를 제외하고도 당연히 스킬을 고르거나 보스를 잡고 보상을 선택할 때 몇 가지 화면을 터치해야한다. 그것조차 귀찮을 땐 Tap Shot으로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탭 샷은 화면상에 터치를 요구하는 곳을 지정하고 키값을 입력하면 해당 키 값으로 장소를 터치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마우스를 옮기지 않아도 되고 지정된 위치를 클릭하기에 매우 편리한 기능이다.

 

 

방향키 키패드와 장소 탭하기 기능을 활용하여 키 세팅이 완료되었다. 애초부터 키를 많이 누르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복잡하지 않다. 딱 이 2가지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히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보스를 잡고 나온 전리품은 기다리면 알아서 까주기 때문에 굳이 별다른 키 설정을 하지 않았다.

 

집에서 유튜브 보면서 옆에 창 띄워놓고 하기 편해졌다. 사실 게임은 방치형 하나와 비방치형 하나를 하는게 제일 좋은데 요즘은 별로 재미있는 게임이 많이 없어서 광고에 뜨는 게임들을 해보고 있다. 그래도 뱀파이어 서바이벌을 재밌게 했었기 때문에 론니 서바이벌도 재밌게 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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