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주소 확인(PIN), 우편 도착 및 핀 번호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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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주소 인증(PIN), 
우편 도착 및 핀 번호 등록

 

 


 

 

구글 애드센스는 네이버처럼 그냥 돈을 주지 않았다. 주소 등록을 통해 내 신원이 확인이 되면 주는 방식이다. 집 없는 사람들은 그럼 블로그를 하지 말아야하나 싶기도 하다. 여튼 왜 이런 번거로움을 가지고 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해외에서 오는 우편을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다.

 

구글은 수익금을 지급하기 전에 주소를 확인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데, 뭐 대기업에서 그렇게 하겠다니 내가 뭐라고 할 수는 없을 듯 하다. 구글 애드센스로 시작을 하면 일정 시점에서 저장되어 있는 주소로 자동으로 핀 번호 우편이 발송이 된다.

 

 

구글 애드센스 우편 도착

 

오호, 퇴근하고 우편물을 보니 도통 우리나라 사이즈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우편물이 와있길래 느낌이 좋았다. 계정 관련 중요 정보 동봉이라고 되어있으니 더욱 뭔가 비밀스러운 우편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우편도 받았으니 곧 유튜브도 광고 등록을 하기 위해 집으로 우편이 날아오길 기대하며, 양쪽 모서리 부분을 제거해보았다.

 

 

내용은 심플하다. 구글 애드센스 핀 번호가 들어가 있다. 1단계부터 4단계까지 설명서가 있는데 저 설명으로도 충분히 등록이 가능할 정도의 메뉴얼이다.

 

 

1단계: 구글 에드센스 페이지에서 애드센스 신청 시 사용했던 이메일 주소와 비밀번호로 로그인 한다.

2단계: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하고 설정을 선택한다.

3단계: 왼쪽에 표시된 탐색바에서 계정 정보를 클릭한 후 주소 인증을 클릭한다.

4단계: 오른쪽에 표시된 PIN을 입력하고 PIN 제출을 클릭한다.

 

어려울 것도 없으니 바로 시작을 해보도록 하자. 얼마 되지 않는 수익금이지만 이 순간은 언제나 떨리는 듯 하다.

 

 

 

 

구글 애드센스 핀 번호 등록

 

자, 하라는 대로 톱니바퀴 모양의 계정에서 설정을 들어간 다음 계정 정보에서 주소인증을 해야한다. 근데 아무리 봐도 계정 정보에는 주소 인증을 하는 곳이 없다. 뭐지?

 

 

 

우편물의 설명서는 페이크였다. 사실 주소 인증 및 확인은 지급 탭의 본인 확인에 존재한다. 우측에 내 주소가 등록되어있으며, 그 등록된 주소로 우편을 보내주기 때문에 애드센스 하기 전 주소를 잘 확인해야 한다. 발송을 7월 15일에 했고 7월 28일에 도착했으니 약 2주가 걸린 것 같다.

 

여튼, 우편에 나와있는 핀 번호를 주소 확인을 위해 입력해주고 제출을 눌러준다.

 

 

 

심플하게 주소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하였다. 참으로 고전적인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만큼 낭만이 존재하는 것 같다. 약간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할까? 사실 남의 집 주소 적어놓고 기다렸다가 채가도 아무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의미있는 우편물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나는 수익 신청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은 셈이다. 그렇기 때문에 난 부자다. 아직 2.3달러밖에 없지만 말이다. 차곡차곡 모아서 얼른 환율 떨어지기 전에 지급 받아야 하는데 말이다. 아직 계좌 입력한 기억이 없는거보니 계좌 입력은 100달러 모이고 나서 열리는 것 같다. 얼른 그런 날이 오길 바라며 :0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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