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포스팅에도 말씀드렸지만 스미스 오브 키타바 진행하실 분들은 '흰색 힘 기반 갑옷'을 꼭 미리 주워두시길 바랍니다
워리어 1차 전직 들어가기 (스미스 오브 키타바)
2장 흉물 자만라까지 모두 끝내고 레벨 33레 전직을 하러 왔다. 아마 자만라까지 깰 수 있는 스펙이라면 분명 전직은 쉬울 것이라 생각을 하고 있다. 워리어의 기술은 뼈 작살과 기절, 완벽한 강타까지 자만라 보스를 상대하면서 수도 없이 연습했기 때문에 어려운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템도 굉장히 좋게 맞추었고 딜과 탱 모두 된다고 생각하기에 큰 부담은 없다. 아마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시는 시점이라면 스무스하게 클리어하고 3장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아닐까. 전직 하나 한다고 짱짱 강해지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 살림살이가 나아지길 바란다.
아이템 구성을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어떤 방식으로 템을 구성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역시 워리어는 맨땅, 스타터 이런 단어를 붙이는 것을 법적으로 금지시키는 무슨 무슨 법이 필요한 것 같다. 더이상 고통이 없도록.
POE2, 워리어 일반 2장 - 흉물 자만라 보스 클리어 공략 (레벨33 아이템)
왜 첫 케릭터를 워리어를 했는가 나도 그게 궁금하다. 시즌 0.2.0에서 새롭게 등장한 전직 스미스 오브 스미치를 하고 싶어서 시작했을 뿐이지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누가 알려줬다면 근처도 안
jinoki.tistory.com
워리어 전직 시작하기 (발바라의 바리야)
2장 배반자의 통로의 맵 컨텐츠 중 발바라 보스를 잡으면 퀘스트 아이템을 하나 준다. 그 이름하야 발바라의 바리야. 지역 레벨은 22로 시련 수 1개가 들어있는 아주 작고 귀여운 아이템이다. 어차피 버리거나 옮길 수 없어서 아마 가지고 있을 듯 하다. 이 아이템을 들고 우리는 사막 지도를 이용하 세케마의 시련으로 이동하자.
유물 제단 클릭 시 발바라의 바리야 아이템은 사라지고 자문관 발바라가 등장하게 된다. 발바라 클릭 시 유물을 하나 쥐어주는데 그걸로 우리는 시련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아마,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익숙치 않겠지만 0.1.0을 플레이하신 분들은 유물이 굉장히 중요한 것을 알 수 있다. 어차피 초반이니까 대충 받아서 적용 후 플레이하면 된다.
유물제단을 클릭하면 유물을 넣을 수 있는 상자가 존재하며, 자물쇠로 막혀있는 곳은 시련 클리어시 해금이 되는 부분이라 지금 신경쓸 필요는 없다. 굳이 유물을 구해서 넣을 필요도 없다. 2장을 클리어 할 수 있는 스펙과 시련에 대한 이해도만 있으면 충분히 깰 수 있으니 말이다. 자, 힘의 시험을 하러 가보자.
시련을 많이 진행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가장 신경써야할 것이 명예이다. 사실 2장을 끝내고 온 마당에 몬스터 공격이 많이 아프지 않을 수 있다. 좀 맞더라도 물약 먹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아래 그림처럼 '명예' 시스템은 조금 특이하다.
일단, 최대 명예가 캐릭터 스탯에 따라 주어지며 몬스터한테 맞으면 데미지에 비레하여 명예가 줄어들게 되어있다. 다만 문제는 물약을 먹어도 명예는 채워지지 않고, 시련을 진행하면서 명예 회복을 할 수 있는 시련에서만 채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몬스터가 아무리 아프지 않다고 하더라도 명예를 생각하면서 피할 공격들은 피해줘야한다.
물론 첫 시련은 그렇게 많은 명예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걱정 없으나,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만약 시즌 0.1.0에 시련은 안해보신 분이라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그럴일이 없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하고자 한다. 아니, 패스 오브 엑자일2를 처음해보고 워리어를 선택했다면 이 포스팅을 볼 것도 없이 그냥 다른 캐릭터로 다시 키우는 것도 좋을 수 있다. 여튼, 뭐 인터넷에 잘 나와있으니까 말이다.
한 번 겪어보면 어떤 시스템인지 알 수 있다. 초반에는 명예를 회복하거나 은혜를 부여하는 성소를 선택하고 다음 맵의 효과를 보면서 내가 갈 길을 선택해야한다. 만약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아마 2장을 다 끝낸 시점이라면 시련 입장권이 3개 정도 있을테니 너무 쫄지 않아도 된다. 뭐, 나도 아주 무난하게 클리어 했다. (1차는 쉽다. 나머지는 시간 좀 기다려서 버스 받는게 나을지도)
모든 맵을 클리어하면 상인에게 지금까지 모아둔 물을 가지고 유물을 구입하자. 마지막 방에서 보스 잡은 기쁨에 문 밖으로 나가지 말고 전직을 꼭 선택하자. 제목 그대로 나는 스미스 오브 키타바로 전직했다.
워리어 1차 전직 - 스미스 오브 키타바 노드 추천
전직을 하면 참 신기한 노드가 하나 있다. 바로 '대장장이의 걸작'. 이 옵션은 무료로 찍을 수 있지만, 아래 노란색으로 표시된 노드들은 전직 포인트가 들어간다. 대장장이의 걸작이 뭐냐, 이제 우리는 일반 갑옷만 입을 수 있다. 그냥 흰색 일반 갑옷을 입게 되지만 노드들을 찍으면서 그 갑옷에 해당 능력치를 넣을 수 있다. 뭐, 당연히 희귀나 고유 아이템이 더 좋기는 하지만 갑옷을 신경 안써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 능력치는 뭐가 있을까?
지금 고수분들이 하는 것들을 봐도 몇 가지 꿀 증강들이 보인다. 일단 초반에는 가죽 군장, 1초마다 생명령 5% 재생 효과 부여는 여리고 여린 워리어들에게는 아주 좋다. 또한, 양손 무기를 한 손으로 끼게 되는 경우에는 힘이 많이 부족한데 고정 끈으로 힘 20% 증가 효과 부여를 끼고 다니고 있다. 그 이후에는 화염 저항 세팅을 하거나 다른 노드를 찍는다고 하는데, 그건 그때가서 고민을 해보자.
* 이 전직 노드 때문에 일반 갑옷을 미리 주워놔야 한다. 안그러면 벗고 다니는 수가 있다.
- 키타바에 대한 헌신: 갑옷이 방어도가 명중으로 받는 카오스 피해에도 적용 효과 부여
- 내부 층: 갑옷이 플레이어에 대한 명중의 치명타 피해 보너스 50% 감소 효과 부여
- 묵직한 버팀대: 감옷이 기절 한계치 100% 증가 효과 부여
- 가죽 군장: 갑옷이 1초마다 생명력 5% 재생 효과 부여
- 녹아내린 상징: 갑옷이 명중 당했을 때 물리 피해의 25%를 화염 피해로 받음 효과 부여
- 흐르는 금속: 갑옷이 최대 화염 자항 +5% 부여
- 내열 처리: 갑옷이 점화의 영향을 받지 않음 효과 부여
- 고정 끈: 갑옷이 힘 20% 증가 효과 부여
- 키타바의 각인: 갑옷이 최대 생명력 15% 증가 효과 부여
- 탄탈룸 합금: 감옷이 화염 저항 +75% 효과 부여
- 납 안감: 갑옷이 번개 저항 +75% 효과 부여
- 패드를 덧댄 판금: 갑옷이 냉기 저항 +75% 효과 부여
'유부남의 게임생활 > PC 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POE2, 워리어 - 스미스 오브 키타바 2차 전직 공략 (혼돈의 시련, 패시브 추천) (0) | 2025.04.13 |
---|---|
POE2, 스미스 오브 키타바 스타터 빌드 3장 공략/추천 (맨땅 워리어 33~46레벨) (0) | 2025.04.12 |
POE2, 스미스 오브 키타바 스타터 빌드 2장 공략/추천 (맨땅 워리어 17~33레벨) (0) | 2025.04.08 |
POE2, 워리어 일반 2장 - 흉물 자만라 보스 클리어 공략 (레벨33 아이템) (0) | 2025.04.08 |
POE2, 워리어 뼈 박살 스킬 빌드란? (기절준비완료 / 강력기절 상태 / 기절축적) (0) | 202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