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소환빌드 주요 아이템
- 아이템은 셉터 정도는 구매하는 것이 좋다
사실 노말 2장이라 내가 원하는 템을 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무기와 머리를 제외한 모든 장비는 그냥 좋아보이는 것을 끼는 편이고 무기와 모자에는 모든 소환수 스킬 레벨이 붙을 것을 사용하고 있다. 뚝배기는 철 왕관이라고 초반에 나온 것인데 매직 아이템인데도 불구하고 그냥 모든 소환수 스킬 레벨 붙은 것을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생각보다 투구에 모든 소환수 스킬 레벨이 붙은 아이템을 파는 경우가 없어서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초반이야 아이템들이 비싸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화창을 통해서 어느정도 수급이 가능한 편이다. 셉터가 가장 중요하다. 셉터 스킬 Grants Skill에 소환 관련된 아이들이 붙어있으면 정신력이 없어도 소환이 가능하다. 7레벨 기준 전사 소환수 2마리가 생성된다.
셉터는 교환을 통해 1엑잘에 얻어온 친구이고 접근해 있는 동료에 피해 증가와 생명력 증가, 마나 재생속도 등이 붙어서 완전한 아이템은 아니지만 초반을 함께 헤쳐나갈 아이템이다. 그 외 아이템은 방패와 함께 대충 좋아보이는거 끼고 있다. 초반 아이템이라 그냥 많이 붙은거 끼면 된다. (방어 위주)
방어구에는 최대 체력이나 쉴드, 장화에는 이동속도 등 장비마다 특화된 옵션들이 있는데, 그건 먼 훗날 매핑할때나 생각하면 되고 지금은 그냥 좋아보이는거 많이 입어두자.
POE2 위치 초중반 스킬 빌드
위치 소환빌드에서 주요한 스킬들이 몇 가지가 있는데, 먼 훗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옛날 빌드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으나 지금은 이 빌드가 똥손인 나에게 제일 잘 맞는 빌드라서 소개드리고 싶다.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3막까지 무난하게 갈 수 있는 빌드라는 점 고려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 격노의 유령 (소환수 / 유지형 / 화염 / 지속시간)
초중반을 견딜 수 있게 해주는? 위치 소환빌드를 가능하게 만들어준 스킬이 '격노의 유령'이다. 격노의 유령은 화염 주문과 범위 주문을 생성하면 유령을 소환하는 스킬이며, 최대 10마리까지 유령을 소환할 수 있는 패시브 유지형 스킬이다. 격노의 유령은 4레벨 미가공 정신력 젬으로부터 배운다.
격노의 유령의 좋은점은 해골처럼 죽으면 아쉽고 마음 아프고 그런 것이 아니라 죽으면 또 생성하고 또 생성하는 그런 친구들이라 정말 스킬의 일종으로 사용하곤 한다. 물리 피해를 화염 피해로 전환하기 때문에 화염 위주로 패시브 트리로 진행하고 있다. 써보면 왜 이친구가 가장 중요한 스킬인지 (초반 기준) 알 수 있다.
정신력 30은 고정이며, 투사체보다는 범위 주문 스킬과 함께 사용한다. 투사체 명중시 1마리 소환이지만 범위 주문은 대부분 맥시멈 6마리가 한 번에 소환되기 때문이다.
* 추천 보조젬: 화염피해 추가, 소환수 불안정 등
- 화염 벽 (효과 범위 / 화염 / 지속시간)
격노의 유령을 제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바로 이 화염벽이다. 원소 1레벨에 배울 수 있는 스킬로 벽을 소환 시 지속시간에 따라 화염 벽이 데미지를 준다. 화상 피해를 범위로 주기 때문에 꽤나 오랜시간 지속 딜링을 할 수 있는 스킬이다. 딜 자체로도 강하지만 그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스킬을 사용하게 되면 1.5m당 격노의 유령 1마리가 발생이 되는데 레벨이 높아질수록 6마리씩 쭉쭉 뽑아져 나온다. 격노의 유령을 소환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기 때문에 사실 화염벽을 막 쓰기는 한다. 그리도 어찌되었든 데미지는 꽤나 잘 나오는 편이다. 마우스 왼쪽에 두고 평타처럼 사용중이다.
보조젬으로는 시전 속도 증가를 넣어 더욱 빠르게 시전이 되어 격노의 유령을 만드는데 사용중이며 제어된 파괴로 원소 피해를 늘려주고 있다. 화염벽을 주위에 소환하는 보조젬도 있는데 아직 써보지는 못했다.
* 추천 보조젬: 시전 속도 증가, 제어된 파괴 등
- 인화성 (효과 범위 / 화염 / 지속시간 / 저주)
온통 스킬이 화염이다보니 저항을 깎아주는 저주 디버프 하나정도는 있는 것이 좋아보여 넣어두었다. 근데 마나를 생각보다 많이 잡아먹고 시전하는데 움직이면 캔슬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조금 손에 익는데 오래 걸렸다. 보스전에서 화염벽 2번 쓰고 할게 없다보니 그냥 인화성이라도 걸어두고 있다.
지속시간이 6초가 넘는데도 너무 짧다고 느껴지고 화염저항이 -30% 이상을 깎아주는데 과연 효과가 있는지도 체감되기 어렵다. 하지만 확실히 쓰고 안쓰고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위치 소환빌드를 하시는 분이라면 인화성 저주를 손에 좀 익히면 어떨까 생각이 든다.
* 추천 보조젬: 조고된 저주 등
- 해골 방화범 (유지형 / 화염 / 기폭 장치)
해골 방화범은 3레벨 스킬젬으로 배울 수 있는 소환수이다. 해골 소환을 대부분 사용을 해보았는데 해골 방화범을 선택한 이유는 그냥 딜 적으로 강하다는 느낌이어서이다. DPS를 명확하게 판단해보지는 않았지만 해골 방화범으로 바꾼 이후에는 보스에서 딜 부족으로 못깨는 적은 없다고 자부한다. (엄청난 건 아니고 그냥 느낌상)
해골 소환의 경우 근접은 일단 제외하는 것이 좋다. 몸빵을 하기는 하지만 격노의 유령만 있어도 충분하기에 후방에서 나와 같이 공격해줄 친구가 필요한데 해골 방화범 또한 범위 공격이라 내가 가지고 있는 공격 스킬과 굉장히 잘 맞는다고 생각해서 계속 쓰고 있다.
근접 해골보다는 오래 살기도 해서 부활 때문에 발생하는 딜로스가 적은 편이다. 지금 딱 3마리를 소환해서 다니고 있는데 괜찮다. 딜링으로 충분히 도움이 되고 있다고 느낀다. 아직 보조젬을 많이 구한편이 아니어서 3막 이후에는 조금 더 안정화된 보조 젬으로 쓸 수 있을 것 같다.
* 추천 보조젬: 다중 투사체 등
- 고통의 공물 (버프 / 효과 범위 / 오라 / 지속시간)
일단 스킬 구성이 좋아서 써보고는 있는 아직까지는 별다르게 활용하지는 못하고있다. 스킬 자체가 안좋아서가 아니라 손이 못따라가고 있다. 패시브 트리에서도 오라 효과 증가도 찍기 때문에 오라를 하나 고르긴 했어야했고 그 중 하나로 고통의 공물을 선택했다.
반경도 나쁘지 않고 지속시간도 괜찮다. 소환수의 공격 및 시전속도를 증가시키고 소환수의 패해를 증폭시기는. 소환수를 사용하는 빌드라면 필수적으로 쓰는 버프라고 생각한다. 3막 끝나고 나서 제대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보조젬이 부족해서 완벽하게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다.
만약 쓰게 된다면 2티어의 피의 샘, 주변의 체력 회복을 시켜주는 젬이나 증폭 관련된 젬을 쓰고 싶은데 보조젬이 많이 부족한 상태이다.
* 추천 보조젬: 피의 샘 등
위치 소환 패시브 트리 추천
처음에는 화염 데미지가 많아서 화염 위주로 찍었다가 외국 포럼이나 커뮤니티 보면서 소환은 그냥 소환수에 몰빵하라는 의견을 받아서 다시 재구성을 했다. 골드가 좀 많이 들기는 하지만 최대한 조금 바꾸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지능이나 힘 이런 것은 아이템에 따라서 조금씩 바꾸는 용도로 쓰고 나머지는 모두 지능을 찍었다.
패시브 트리를 통해서 3막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렵지 않게 느껴지니 실패한 조합은 아닐 것 같다. 패시브트리야 워낙 다양해서 개인 취향에 맞게 찍으시면 된다. 3막을 37레벨에 넘어왔으니 보통 사람들보토 패시브트리를 더 많이 찍었을 수 있다. 괜찮다. 어차피 레벨은 오르니까 말이다.
- 1번 노드
- 소환수 이동속도 증가, 최대 생명력 증가, 공격속도 증가 등 알짜 노드만 있어서 제일 먼저 찍었던 곳이다. 생각보다 이동속도 증가가 몬스터를 잡을때 유용하기 때문에 좋은 노드이다. 최대 체력은 사망 시 폭발하는 보조젬인 '소환수 불안정'도 같이 유지중이라 생각보다 효율이 좋다.
- 2번 노드
- 소환수의 원소 저항, 공격 및 시전속도 증가, 부활 속도 및 범위 증가 등 소환수에 맞는 노드가 분포되어 있다. 원소 저항의 경우에는 조금 더 소환수의 생존을 높여주기 때문에 잡몹 사냥 시 꽤나 편한 느낌을 받는다. 원소 저항은 언제나 소중하니까.
- 3번 노드
- 소환수 피해 및 치명타 증가, 오라 효과 증가, 체력 재생 등 본체와 오라 그리고 소환수까지 모두 강화할 수 있는 노드이다. 스킬에서 추천한 고통의 공물의 효과를 증가시킬겸 본체의 체력 회복도 늘릴겸 찍었다. 사실 본체가 죽으면 소환수들은 아무 의미 없기 때문에 좋은 판단인 듯 하다.
전직은 인퍼널리스트로
동생이 전직할 때 너무 이른 시기에 하면 고통받는다 해서 레벨 35에 진행했다. 남들은 20레벨 초반에 하는 것을 난 35레벨이 진행을 했으니 편하게 하기는 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전직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 결론적으로 위치 전직은 인퍼널리스트로 했다. 블러드메이지로 하려고 했다가 내 실력으로는 폐사할 것이라는 의견 때문에 인퍼널로 자리를 잡았다.
▶ 패스 오브 엑자일2 (POE2) 1차 전직 방법 및 공략
역시 나는 소환쟁이가 딱 마음에 든다. POE때도 소환으로 꿀좀 빨았는데 이번 POE2에도 소환의 대가가 되어서 뒤에서 구경하면서 편하게 게임을 하고 싶다. 전직하고 충성스러운 지옥 사냥개를 먼저 찍어서 본체의 생존력을 더 키워주었다. 이제 3막을 진행하려는데 생각보다 편하게 밀고 있다.
빠르게 하지만 재미 없는 것 보다는 느리지만 재미있는 게임이어서 참 다행이다.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 주제가 마를일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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