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2 인퍼널리스트
본 포스팅은 노말 3장을 클리어한 스펙을 공유하는 포스팅이다. 인터넷에 있는 글들은 대부분 힘든 시기를 다 끝낸 완전체의 테크트리를 보여주기 때문에 찬란한 순간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빌드라는 것이 쪼렙때 그 꼬질꼬질한 힘듦이 있음에도 아무도 이야기해주지 않아서 시작한 게시글인데 벌써 일반 난이도 3장을 마무리했다.
1장과 2장에서도 진짜 별거 없는 스킬젬과 보조젬 잘 섞어서 썼고 패시브 트리도 다양한 외국 포럼 참고하다가 롤백으로 많이 말아먹기는 했다. 그래도 골드로 패시브 트리 변경이 되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 노말 3장을 클리어하면서 느낀점은 1장이 제일 어려웠다는 것?
1차 전직하여 사냥개 + 격노의 유령 + 화염벽으로 거의 모든 보스를 1트라이 클리어를 했기 때문에 굳이 어려웠다고 감성팔이는 하지 않으려 한다. 아마 고난 난이도에서는 별도로 포스팅을 하진 않을 생각이라 대부분의 조사한 내용을 다 녹여보려고 한다.
아마 이 글을 언제 읽으시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기준으로 똥손인 내 기준으로는 정말 좋은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위치 인퍼널리스트 한 번 도전하시거나 새로 키워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노말 1장만 조금 어렵지 그 이후부터는 술술 풀립니다.
POE2 위치 인퍼널리스트 스킬 빌드
3개의 유지형과 1개의 액티브 1개의 버프 1개의 디버프 이렇게 사용을 하고 있다. 정말로 액티브 스킬 3개로 일반 난이도를 클리어했고, 이렇게 손에 익어서 앞으로도 이렇게 진행할 것 같다. 메인 딜은 격노의 유령와 방화범 그리고 지옥불 정도로 생각하면서 젬 슬롯을 늘려가면 좋지 않을까.
스킬젬과 보조젬이 좋은게 POE1 에서는 템에 젬을 넣어야해서 스킬을 바꾸려면 아이템부터 바꿔야했다. 하지만 패스 오브 엑자일2에서는 아이템이 아닌 스킬 슬롯에 변경하는거라 자유자재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진입장벽이 확 낮아진 느낌이다. 현재 키우고 있는 위치 인퍼널리스크 스킬 빌드를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며, 아마 고난 끝날 때까지 유지하고 있을 예정이다.
* 언제나 개인 생각이며, 더 좋은 빌드가 있다면 그걸 하셔도 됩니다. 그런 자유도가 POE2의 장점이니까요.
- 지옥불 사냥개 소환 - 육탄 방어 + 도깨비 불 + 화염 노출 + 과도한 노출
- 격노의 유령 - 격분 주입 + 화염 피해 추가 + 처형
- 화염벽 - 비전의 속도 + 기동성 + 요새
- 해골 방화범 - 난사 + 번제 + 원소 집중
- 고통의 공물 - 피의 샘 + 광장 + 마나의 샘
- 인화성 - 사술의 꽃 + 집중 집중구 + 영감
- 다른 것은 차차 넣을 예정
- 지옥불 사냥개 소환 (위치 인퍼널리스트 - 1차 전직 스킬)
지옥불 사냥개 소환은 위치 인퍼널리스트 1차 전직하면 찍을 수 있는 스킬로 소모값 없이 사냥개를 소환하는 친구이다. 공격 방식은 '최대 생명력'의 20%만큼 기본 화염 피해로 점화를 건다. 점화는 20%데미지를 4초 동안 1초마다 주는 방식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트 데미지이다.
단일 점화가 아닌 반경의 적들을 점화를 걸기 때문에 많은 몬스터들이 있는 친구들에게 순차적으로 점화를 걸게 되어있다. 좋은 점은 데미지가 체력 비례 데미지이기 때문에 체력만 올려서 탱킹도 되고 딜도 준수하게 뽑아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소환수이다.
지옥불 사냥개 소환 스킬에 대한 보조젬은 외국 커뮤니키 기준으로 봐도 대부분 고정이 되어있다. 다만 3레벨 보조젬이 있어서 일반 난이도 클리어때는 못끼고 클리어를 했다. 아마 다음에 진행하지 않을까 싶다. 노말 난이도는 육탄방어와 도깨비 불 2개만 장착 후 플레이했다.
확실히 이런 것들을 보면 패스 오브 엑자일 1보다는 2가 좀 더 진입장벽은 낮아진 느낌이다. 아이템마다 낄 필요 없이 스킬창에 젬을 활용한 방법이니 말이다.
[필수] 육탄 방어 (1레벨 보조젬) - 소환수가 주는 피해는 35% 감폭하지만, 소환수의 최대 생명력을 50% 증폭한다. 최대 체력을 올리는 것 자체가 소환수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데, 사냥개는 체력 비례 데미지라 육탄 방어를 안낄 이유가 없다.
[필수] 도깨비 불 (2레벨 보조젬) - 스킬이 유발하는 점화가 2초 동안 1.5미터 내 다른 적에게 확산. 사실 사냥개 스킬 자체도 1.5m 적에게 점화를 하는 것인데 겹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더 많은 양을 점화한다고 생각하면 속 편하지 않을까?
[필수] 화염 노출 (3레벨 보조젬) - 점화 시 8초동안 화염 노출 유발 (화염 저항 -20%), 스킬 피해 25% 감폭. 결론적으로 지옥불 사냥개는 점화를 걸고 화염 저항을 낮추는 역할로 사용하는 아이이다. 하지만 3레벨 보조젬이어서 일반 난이도 클릭 시 아직 끼지는 못했다.
[선택] 과도한 노출 (2레벨 보조젬) - 노출 효과 30% 증가. 화염 노출을 더 증폭시키는 역할이긴 하나 화염 노출 없으면 해당 젬은 쓸모가 없기 때문에 3레벨 보조젬 나올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 격노의 유령 (4레벨 버프젬)
정신력 30을 소비하여 무자비한 효율을 자랑하는 격노의 유령 버프는 위치 소환빌드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아주 감사한 버프이다. 물리 피해 중 일부를 화염 피해로 전환을 해주는 격노의 유령을 소환을 해준다. 투사체보다는 범위 주문을 사용하여 다량의 격노의 유령을 소환하는데 후술하겠지만 화염 벽과 함께 쓰게 된다.
원래 격노의 유령이 엄청 사기였는데 너프가 되었다고 하는데, 나는 그 방식을 몰라서 별 타격이 없다. 여튼 격노의 유령은 일회용으로 쓰기는 하나 너무 강해서 무한하게 생성하게 지속딜을 높여준다. 진짜 생각보다 엄청 강하다. 부활하는데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다. 진짜 딸깍으로 6~7마리씩 나와버리는 격노의 유령이다.
노말 3장을 클리어 할 땐 딱 아래 보조젬 3개를 이용을 했다. 원래는 2개의 젬칸만 있었는에 하위 쥬얼리 오브로 하나 늘렸다. 그만큼 메인 스킬이라는 뜻이다. 메커니즘은 어차피 죽어도 다시 소환하면 되는 거이니 그냥 딜 몰빵을 한다는 의미다. 어차피 또 소환하면 되는데 방어 올릴 필요가 뭐가 있을까 싶다.
사실 정답은 없다. 본인이 원하는 젬들을 섞어가면서 써봐도 좋다. 젬 바꿔끼는데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취향껏 맞춰주시면 좋다. 격노의 유령은 탱은 필요없다는 것만 기억해주시면 된다.
[필수] 격분 주입 (2레벨 보조젬) - 피해를 20%더 받는 대신 피해를 30% 증폭해주는 보조젬이다. 격분 주입만큼 격노의 유령과 잘 어울리는 보조젬이 있을까? 무한 생산되는 유령인데 공격력이 높으면 그냥 이득인 부분이다. 격분 주입은 그냥 필수로 넣어두면 좋다.
[추천] 화염 피해 추가 (1레벨 보조젬) - 공격 피해 일부를 화염으로 획득, 냉기 번개 피해 감폭. 어차피 불만 쓰는 친구이니 화염 피해만 늘어난다고 보면 된다. 또한 모든 딜이 화염 피해와 화염 저항 깎는 방식이라 화염 피해로 바꾸면 더할 나위 없다.
[선택] 처형 (2레벨 보조젬) - 낮은 생명력 (35% 미만) 적에게 주는 명중 피해 40% 증폭. 솔직히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보조젬인지는 모르겠지만 35% 이하로 체력이 떨어지면 보스들이 나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외에도 더 재미있는 젬들이 많아서 개인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좋다.
- 화염 벽 (1레벨 스킬젬)
1레벨에 배웠던 스킬을 계속 끌고갈 줄은 처음 패스 오브 엑자일2를 할 때는 몰랐다. 하지만 화염벽은 위에서 설명한 격노의 유령을 소환하는 트리거가 된다. 화염벽은 말 그래도 불의 벽을 만드는데 한 번 화염벽을 소환하게 되면 5~6마리의 격노의 유령이 생긴다.
물론 화염벽으로 인한 딜링도 기대하겠지만 주력은 격노의 유령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무조건 스킬 캐스팅이 빨라야한다는 것이다. 저항을 깎거나 딜을 넣는 것은 다른 스킬들도 많으니 일단 화염 벽 = 격노의 유령 소환하는 스킬이라는 공식만이 있다. 패치 전에는 더 사기였다는데, 사용해보지 못해서 패치 후에도 체감상 똑같다. 어쩐지 나만 늦더라 싶었다.
화염벽 = 격노의 유령이라는 공식 때문에 시전 속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외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었는데 다른 고수분들의 영상에서 자주 보이는 보조젬으로 설정하였다. 사실 보조젬이 꼭 이걸 껴야한다는 것이 없고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는 게 좋다.
[필수] 비전의 속도 (1레벨 보조젬) - 아니 분명 아침까지는 시전 속도 증가라고 캡쳐를 했는데 이름이 비전의 속도로 바뀌어 있다. 이런, 여튼 스킬 시전속도 25% 증폭인데 나같이 둔한 사람은 뭐가 빨라졌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일단 필수로 다 사용하는 보조젬이다.
[선택] 기동성 (3레벨 보조젬) - 피해가 감폭되기는 하지만 사실 큰 의미는 없고 이동속도 페널티 40% 감폭때문에 사용한다. 화염벽 쓰면 많이 느려져 걷다가 끔살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이동속도 감폭을 줄이기 위해 기동성 보조젬을 넣어둔다. 생각보다 좋은 느낌이다. 어차피 화염 벽으로 공격을 하는 느낌을 아니라 피해 감폭은 크게 상관이 없다.
3막 진행할때는 3레벨 보조젬이 없어서 못써봤지만 3레벨 보조젬으로 괜찮을 것 같다.
[선택] 요새 (1레벨 보조젬) - 이게 좋은건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주위에 벽이 원형으로 생성이 되는 것에 좋은 점이 있겠거니 하고 쓴다. 화염벽이 원형이 아니어도 유령이 5마리씩 소환이 되기 때문에 굳이 이거를 쓰지 않고 다른 것을 돌려써도 되는 느낌이다. 한 번 둘러보고 아니다 싶으면 다른 것으로 교체할 생각이다
- 해골 방화범 (3레벨 스킬젬)
솔직히 그냥 짱 쎈 아이라고 생각한다. 해골 전사, 저격수, 방화범, 마법사 등등 다 샤용해봐도 해골 방화범을 쓰는 이유가 다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스킬들을 명확하게 파고들어보지는 않았지만 해골 방화범으로 바꾸는 순간 나의 성공 시대가 열린 기분이다.
레벨이 오를수록 필요 정신력은 점차 낮아지니 많이 데리고 다닐 수 있다. 현재 정신력을 사용하는게 격노의 유령 30과 나머지는 해골 방화범을 사용중에 있다. 탱킹은 격노의 유령이 하고 원거리에서 화염을 던져버리는 방화범이야 말고 화염 인퍼널리스트에 딱 맞는 친구이지 않을까?
위치는 해골 방화범을 뽑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생각할만큼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DPS를 명확하게 측정해보지 않아도 충분히 이 친구가 강하다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렇기에 예뻐해주면서 키워주자. 진짜 밥값 톡톡히 하는 친구다.
[필수] 난사 (1레벨 보조젬) - 보조 대상 스킬로 주는 피해와 공격 및 시전속도는 감폭하지만 투사체를 2개를 발사한다. 이게 2개를 추가 발사해서 3개를 던지는건지 2개로 추가가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 하든 이득이라고 볼 수 있다. 생각보다 데미지가 강력해서 왜 진작 쓰지 않았는가. 혹은 이런 친구가 4레벨 스킬 젬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을 가질 수 있다.
[선택] 번제 (3레벨 보조젬) - 이름 자체가 방화범이기 때문에 화염, 즉 점화가 가능한데 어차피 점화는 지옥불 사냥개 소환으로 다 몰아두었기 때문에 굳이 이중으로 점화를 진행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방화범의 점화를 없애고 피해를 증가시키려고 한다. 아직 3레벨을 못찍어서 테스트를 못했지만 메커니즘은 좋아보인다.
[선택] 원소 집중 (3레벨 보조젬) - 원소 상태 이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런 복잡한 것보다는 그냥 깡딜을 늘린다는 마인드. 원소 피해도 증폭하고 투사체도 더 날리고 화염피해도 더 주면서 앞으로 방화범을 더 키울 수 있다. 대부분 위치 인퍼널리스트 분들이 방화범을 주력으로 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본다.
- 고통의 공물 (5레벨 스킬젬)
위치 인퍼널리스트가 강한 것은 다 안다. 하지만 그것을 더 강하게 만드는 스킬이 2개가 더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고통의 공물이다. 5레벨 스킬젬으로 버프와 오라의 역할을 한다. 보통 오라는 정신력을 투자하는 경우지만 고통의 공물은 오라와 버프이지만 액티브 스킬이다.
해골 소환수를 대체하여 소환을 하며, 소환수의 시전속도 및 공격을 증가시키고 피해를 증폭시키는. 말 그대로 순간 딜링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스킬이다. 보스전에서 고통의 공물 하나 배치해두면 보스가 정말 좋아서 난리가 난다. POE2에서 소환을 한다고 하면 고통의 공물을 빼놓을 순 없다.
솔직히 패스 오브 엑자일은 버프와 오라의 싸움인데 이것마져 없으면 진짜 심심하기 짝이 없다. 어차피 친구들이 다 혼내주는 마당에 고통의 공물까지 없으면 진짜 한손으로 게임하나 싶다. 보스전에서 체감이 될 정도로 엄청나게 좋은 버프이다. 꼭 쓰면서 손에 익혀주자.
[추천] 피의 샘 (2레벨 보조젬) - 고정 물체 주위로 피의 샘 생성, 플레이어 및 동료들에게 초당 2% 생명력 재생 효과 부여하는 보조젬이다.보통 6초 정도 유지하니 12%정도 체력을 재생시켜준다고 보면 되는데 생각보다 이게 방화범들을 오래 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격노의 유령은 원래 불나방처럼 쓰는 방식이라 본체와 해골 방화범을 지속적으로 살리는데 쓴다.
[추천] 광장 (1레벨 보조젬) - 스킬의 재사용 대시시간을 늘리긴 하지만 효과 범위를 50% 증폭을 시킨다. 시전속도와 증폭 등 범위를 늘리고 또한 초당 생명력까지 늘어나니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보조젬이다. 다만 쿨타임이 6초가 늘어난다고 하지만 상관없다. 고통의 공물은 6초 지속이 되기에 쿨타임 6초여도 아무런 타격이 없다. 그냥 쓰는게 무조건 이득인 보보젬이다.
[선택] 마나의 샘 (2레벨 보조젬) - 플레이어와 동료의 마나 재생속도 40% 증가하는 젬으로 피의 샘과 맞추기 위해 사용을 하고는 있는데 아직 3개를 못뚫어서 적용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마나가 그렇게 부족하지 않아서 그냥 피의 샘과 광장 2개로 3막을 클리어했다. 선택적으로 다른 것을 찾용해도 될 듯 싶다.
- 인화성 (7레벨 스킬젬)
고통의 공물이 버프라면 인화성은 저주이다. 화염으로 치감은 위치 인퍼널리스트에게 화염 저항 깎는 저주는 굉장히 필요한 스킬이지 않을까? 근데 지옥개의 노출을 통해서 화염 저항을 20% 깎는데 또 필요할까 싶지만 생각보다 조금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지옥개의 경우에는 그냥 딸깍 용도로 일반 몬스터에게도 적용을 시킬 용도라면 인화성은 보스나 네임드와 싸울때 쓰는 용도이다.
저주 거는게 약간 딜레이가 있어서 그렇게 손에 익으면 또 그럭저럭 쓸만 하다. 상술했듯 이것마저 안하면 진짜 할 것 없는 클래스인 것 같다. 마나가 조금 많이 들어서 막 쓸 순 없지만 그래도 보조룬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저주 + 고통의 공물 조합은 진짜 최고인 것 같다.
인화성 저주를 쓰면 가장 어려운 점은 조금 느리게 저주가 걸린다는 것과 마나를 많이 잡아먹는다는 것? 근데 사실 그걸 감안해서 저주 효과를 더 높이면 좋겠지만 세계 정서(?)는 마나 소모량을 줄이고 조금 더 빠르게 스킬을 쓰는 것을 선택한 것 같다. 나야 뭐 잘 모르니 세계 흐름에 따르기로 했다.
예민하지 않아서 '마나가 조금 덜 닳고 있구나'를 제외하면 잘 못느끼는 것은 사실이다.
[추천] 사술의 꽃 (3레벨 보조젬) - 저주에 걸린 적 사망 시 저주가 3미터 내 모든 적에게 퍼짐이다. 한 번 해놓고 줄줄이 써먹겠다는 뜻이다. 근데 지금은 몬스터가 약해서 그런지 보스전에만 사용하고 있어서 크게 효율성은 없어보이기는 하지만 또 고난 난이도는 모른다. 3레벨 보조젬이라 조만간 한 번 사용해볼 예정이다.
[추천] 집중 집중구 (2레벨 보조젬) - 이름이 어떻게 집중 집중구인가. 곧 패치할 것 같은데. 여튼 시전 후 딜레이가 있는 저주의 시간을 30% 감소해준다. 그러면 조금 더 빠르게 저주를 사용할 수 있다. 분초를 다투는 전투를 하는게 아니기에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고수들은 이런 차이도 캐치해내는 듯 하다.
[선택] 영감 (1레벨 보조젬) - 스킬 비용을 40% 감폭시켜준다. 마나가 100이상 들어서 꽤나 곤욕을 치루고 있는데 영감은 그거에 알맞는 보조젬이다. 다만 나처럼 저주를 잘 안쓰는 유저라면 다른 젬도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란다.
POE2 인퍼널 패시브트리
인퍼널 패시브 트리는 항상 바뀌기도 하는데, 가장 주력으로 보고 따라하는 곳 링크를 전달하려고 한다. poe2 witch infernalist라고 구글에 검색하면 많은 패시브트리가 있다. 외국 포럼을 굳이 한국말로 옮겨서 스킬을 설명한 이유는 영어로 써있는 것을 한글로 바꾸려면 꽤 오랜 시간이 걸려서다.
하지만 패시브 트리는 그냥 위치만 알면 되는거라 큰 언어의 장벽은 없다. 추가적으로 패시브 트리도 돈만 있다면 수정은 가능하기에 많은 패시브트리를 보고 공통된 부분만 찍어가면서 레벨을 올리면 고레벨에 망할일은 없어보인다.
가장 참고 많이한 링크하나만 놓고 가겠습니다. 추후 고난 난이도 완료하면 완전체로 다시 한 번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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