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클래식, 주술사 스킬 마법 세팅 - 매크로 사용 방법 (탭탭키 T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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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클래식, 주술사 스킬 마법 세팅 - 매크로 사용 방법 (탭탭키 Tab)

 

 

 

 

바람의나라 클래식, 전체 공략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바람의나라 클래식, 전체 사냥터 / 육성법 / 기타 공략 총모음 (추가중)

* 여기 광고는 제가 넣은게 아닙니다...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네 바람의나라 클래식 (바클) 전체 공략 정리  친동생과 20년 전 정말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라 그런지 어른이 된 지금도 같이 게임

jinoki.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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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매크로 세팅, 뭐가 있을까

 

과거 바람의나라를 할 때도 나는 주술사 혹은 도사가 제일 손이 가는 직업군이었다. 바람의나라 연에서도 도사/주술사를 키웠던 만큼 비격수에 대한 애착이 매우 높다. 현재 바람의나라 클래식에서도 도사를 메인으로 쓰고 주술사를 보조를 사용하면서 과거 추억에 빠져서 살고 있다.

 

주술사의 경우에는 사실 매크로라고 할 것도 많이 없고, 대상을 고정하는 탭탭키(TabTab)를 사용할 일이 도사보다는 적을 수 밖에 없다. 일반적인 사냥은 첨 사냥을 하고, 첨사냥에서는 구름의 기원 타게팅이 나를 벗어나는 경우가 없기 때문에 탭탭키도 매크로도 크게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이전 도사 스킬 세팅이나 매크로 사용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았는데 주술사도 하나 기록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별 내용이 있기에도 힘든 포스팅이 될 듯 하다. 매크로가 제재 대상이기는 해도 손가락 관절을 위해서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

 

 

 

주술사 스킬 세팅

 

주술사 스킬 세팅은 뭐 대부분 다 비슷하지 않을까? 우측 키패드 키중 엔터와 가장 가까운 3번에는 가장 많이쓰는 스킬을 두고 (일반적으로 신수 마법) 사용하는 것이 국룰이다. 하지만 도사 기준으로 힐을 3번에다 놓고 쓰기에 나 또한 헷갈리지 않기 위해 주술사의 구름의 기원을 3번에다 놓고 쓴다. 

 

개인취향이긴 하나 4,5,6 번에는 마비 중독 저주를 놓고 쓰되, 파티 사냥으로 마비 중독을 써야하는 경우가 많아서 4,5번에 나란히 두고 쓰고 있다. 어차피 어디에 두더라도 유저 마음이니 너무 딱 맞출 필요는 없다.

 

헬파이어를 배울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보통 0번에 헬파를 놓으시는 분도 있고 첨사냥 때문에 0번을 첨을 두고 여유 번호에다가 헬파이어를 놓으시는 분도 계신다. 나는 0번에는 첨, 7번에는 헬파를 놓겠지만 왕퀘때문에 '출두'를 사용하고 있고 7번으로 잘 사용중이다.

* 스킬 순서를 바꾸는 단축키는 Shirt + c로 변경이 가능하다.

 

  • a 키패드 1: 신수마법
  • b 키패드 2: 공력증강
  • c 키패드 3: 구름의 기원
  • d~f 키패드 4~6: 마비, 중독, 저주
  • g 키패드 7: 출두 / 헬파이어
  • h~i 키패드 8~9: 무장, 보호
  • j 키패드 0: 신수마법'첨

 

아직 5차 마법신수도 못배운 귀여운 주술사

 

 

바람의나라 클래식 탭탭키 사용법

 

생각해보니 도사랑 똑같은 내용이어서 링크로 대체할까 하다가 그냥 주술사만 키우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여기에도 다시 작성을 한다. 주술사는 사실 탭탭키 사용하여 대상을 고정하는 경우가 왕퀘 빼고 있을까 생각이 든다. 단일 신수 마법으로 사냥하는 경우가 많이 없기는 하다. 첨 사냥을 하던지 아니면 왕퀘 혹은 파티사냥에서 마비 중독 셔틀이기 때문에.

 

만약 다른 경우의 수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그 부분도 한 번 고려해서 써보겠습니다.

 

  • 1단계: F10 + Tab 마법 타겟 동일 OFF로 변경하기

 

처음에 탭키를 사용하면 자꾸 타겟이 동일하게 움직이는 현상 때문에 이게 왜 좋은지 알 수가 없기 마련이다. 기본 디폴트 값이 마법 타겟을 동일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렇다. 이걸 Off로 변경을 해주면 이제 주술사도 편하게 사냥이 가능하다.

 

 

 

  • 2단계: 탭 한 번 (흰색 박스) → 대상 지정 → 탭 한 번 더 (빨간색 박스)

 

탭을 한 번 누르면 일반 스킬처럼 흰색 타겟 박스가 생긴다. 도사의 경우에는 격수를 지정하지만 주술사는 보통 공격할 친구를 타겟으로 한다. 타겟까지 박스를 옮겼다면 탭을 한 번 더 눌러주면 아래 그림처럼 빨간색 박스를 확인할 수 있다. 빨간색 박스를 끄고 싶으면 탭을 한 번 더 누르거나 esc키를 눌러준다.

 

그럼 왜 빨간색 박스로 고정해두는가? 도사는 혼마술을 쭉 돌리다가 격수에게 힐을 주려면 또 타겟 박스를 찾아가야한다. 하지만 언제든지 탭을 누르면 내가 빨간색으로 지정한 곳으로 타겟팅이 바뀐다. 주술사는 그거 뭐 귀찮다고 탭탭으로 잡아야 하나 싶다.

 

하지만 하나 더 좋은 점은 스킬을 사용할 때 '키패드 + 엔터'로 하루종일 때려야했지만, 빨간색 박스로 되어있다면 그냥 '키패드'만 누르면 된다. 3번만 꾹 누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신수마법 스킬이 나간다는 뜻이다. 관절을 아낄 수 있다. 이정도만 되더라도 주술사의 복지가 많이 올라간다.  

 

왕의 퀘스트에서 더욱 편해진다 (그렇다고 엄청난건 또 아니다)

 

 

  • 3단계: 탭으로 고정 시켜놓고 혼쭐내주기

 

자꾸 도사랑 비교를 하게 되는데, 도사를 메인으로 키우는 입장으로 탭탭키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진짜 사냥이 3배는 쉬워진 느낌이라면 주술사는 약 1.1배 정도 쉬워진 느낌정도이다. 그래서 굳이 주술사분들은 원래 하시던대로 하더라도 크게 아쉬움은 없는 상황이긴 하다. (혹시 다른 방법으로 사용중이신 분들은 말씀해주세요)

 

아래 움짤처럼 왕의 퀘스트에서 할당받은 친구를 고정시켜두고 마비 중독 저주 + 신수공격을 엔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만약 체력을 채워야한다면 탭 또는 esc키를 누르고 체력을 채운뒤 탭탭을 누르면 그 친구로 자동으로 타겟이 변경된다. 헷갈리니 그냥 하던대로 하겠다고 하셔도 큰 문제 없다. 

 

신수마법이 더 빨리 나가지는 않는다

 

 

 

 

주술사 매크로는 뭐가 좋을까?

 

사실 격수는 매크로 쓸 일이 별로 없지만 주술사의 매크로도 생각해보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전처럼 완전 자동화까지는 아니더라도 왕퀘 관련 매크로도 할 수 있고, 탭탭키 이전에는 신수마법 관련 매크로도 사용하는 분들이 많았다. 지금을 솔플 첨사냥을 위한 저주 + 중독이나 파티사냥을 위해 중독 정도만 있지 않을까?

 

참고로 마비는 확률도 존재하고 파티 사냥에서 매크로로 마비를 돌리면 몬스터가 뭉쳐지지 않기 때문에 마비 정도는 파티사냥할 때 수동으로 걸고 있다. 격수 주위 친구들을 마비시키는 경우이며, 그 외에는 매크로여도 문제 없다. 저주(5번)와 중독(6번)을 한 번에 거는 것은 솔플할때이고, 파티사냥때는 중독 (매크로) + 마비 수동 조합으로 가자. (지연시간 0.05정도면 충분하다)

 

중독의 경우 지속적으로 걸어줘야해서 매크로로 사용하면 편하다. 문제는 주술사가 파티사냥하는 경우가 많이 없다는게 문제이기는 하다. 레이저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시냅스 매크로를 이용하고 있다. 자세한 사용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된다.

레이저 키보드, 매크로 시냅스 설정 방법 - 바람의나라 클래식 단속과 정지

 

 

주술사 중독 + 저주 매크로

 

 

마치며

 

주술사는 진짜 뇌 빼고 왕퀘만 하기 좋은 캐릭터이기는 하나 생각보다 파티 사냥에서도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 지인 파티는 전사 + 도적 + 도사 + 주술사로 되어있어서 도사 1명 추가로 구해서 5인으로 다니는데, 생각보다 파티사냥에서 중독과 마비가 좋은 영향력을 끼친다.

 

물론 격수라면 굳이 주술사 끼는 것보다 도사 구해서 1:1을 가는게 경험치적으로 더 좋기는 하다. 그래서 주술사라는 포지션이 이래저래 애매한 위치인 것 같다. 내 주술사가 곧 75라 5차 신수마법을 배운다. 그러면 왕퀘가 조금은 더 쉬워지겠지. 그냥 이런 고난도 고통도 즐겁다. 손 아픈 것만 빼면. 예전에는 어떻게 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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