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와 비밀의 숲 Ep2, 달숲(달빛마을) 지역 스토리 / 퀘스트 / 퍼즐 공략 ! (해 뜨는 곳, 거울의 동굴, 기와 모으기)

 

 

 

달숲(달빛마을) 지역 스토리 / 퀘스트 / 퍼즐 공략 ! (해 뜨는 곳, 거울의 동굴, 기와 모으기)

 

 

오구와 비밀의 숲, 생각보다 많이 빡시다

 

RPG만 해서 그런가 원래 퀘스트란 자고로 얻어온 마을에서 모두 해결을 해야지 인지상정 아니겠는가. 여기는 퀘스트를 달숲에서 받고 해결은 다른 마을에서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맵도 현재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능력치로 모두 열려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있다. 아주 나에게는 힘든 게임이 되고 있다.

 

그래도 천천히 캡쳐해가면서 하니까 바쁜 것도 없고 원래 늦게 시작해서 빠르게 엔딩을 볼 생각도 없다. 다만, 퍼즐이 상당히 많아서 영상이 아닌 글로 풀어내가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여튼 천천히 퀘스트 깨가면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참 잘 만든 게임인 것 같다.

 

우리가 어디선가 본듯한 퍼즐과 귀즈로 지루할 틈을 안주는 것 같다. 달숲을 마무리 지었으니 이제 불의 징표를 찾으러 떠나보려고 한다. 잘못된 내용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시길 바랍니다.

 

추가: 전체 진행도를 위해서 메인/서브퀘스트, 하트사과, 그림일기 위치 등 총정리한 포스팅도 남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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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구와 비밀의 숲, 달숲 지역 메인/서브 퀘스트 / 친구 / 그림일기 / 하트사과 위치 (전체 지도 포

 

달숲 클리어 이제 좀 밝은곳으로 가자

 

 

 

달숲 (달빛 마을) 퀴즈 및 퀘스트 정리

 

• 가장 처음 기믹, 퍼즐

달숲의 첫 문제는 퍼즐이다. 예전 이런 파이프 같은 문제들을 많이 풀었던 기분이 드는데 그런 소소한 게임들이 우리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듯 하다. 처음 나오는 퍼즐은 11시, 6시, 9시에 불및이 들어오게 만들면 되는 부분으로 11시와 6시 어느것을 먼저 해도 상관이 없고 9시를 위해 진행하는 워밍업 정도이다.

 

S키를 통해서 퍼즐들을 컨트롤 할 수 있고 D키를 통해서 퍼즐을 움직이는 방식이다. 가시적으로도 그렇게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그래도 기록으로 남겨보고 싶었다.

 

워밍업으로 나오는 퍼즐, 후반부에도 나온다.

 

 

• 들기 / 돌 분해 기능 (S키) 튜토리얼

바로 다음 맵에 3개짜리로 되어있는 맵이 존재하는데 양 끝에 있는 돌을 사용해서 올려놓으면 된다. 색깔에 대한 이해 그리고 색을 합치고 분리하는 튜토리얼은 태양의 마을에서 이미 많이 해본 상태라 크게 어렵지는 않아보인다. 그냥 넘어갈까 하다가 시간이 남아서 써 보았다. 

 

보라색을 하늘색과 분홍색으로 나누는 튜토리얼

 

 

• 젤리 채굴장 우측 동굴 (거울의 동굴)

젤리 채굴장에 우측을 보면 거울의 동굴이 있다. 메인 통로 말고도 개구멍 같은 길들이 많아서 확인을 잘 해야한다. 들어가보면 거울의 동굴 컨셉에 맞는 퍼즐 하나가 나온다. 발판은 한 번 누르면 노란색, 두 번 누르면 초록색, 세번 누르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고 맞은편의 돌 색깔과 발판 색깔을 맞춰야 한다.

 

게임을 하지 않고 아래 그림을 보면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를 수 있으나 겪어보신 분이라면 어떤 움직임을 표현했구나 알 수 있다. 영상이 아닌 글로 작성하려다보니 제한사항이 많다. 아래 그림이 꼭 정답은 아니고 해보니까 풀어가는 방법이 참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 숫자는 순서를 뜻하는 것이 아닌 밟는 카운팅을 나타낸 것입니다.

 

거울의 동굴 퍼즐 풀기

 

 

• 젤리 채굴장 빛나는 돌(젤리 폭탄) 사용법

바로 다음으로 가면 젤리 채굴장에 젤리 폭탄을 사용하는 튜토리얼을 진행한다. 젤리폭탄은 'a'로 때리면 1초 후에 폭발하여 주변에 돌들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처음 볼때는 이게 뭔가 싶은데 들어도보고 때려도 보다가 알게 되었다. 추후에 젤리폭탄 모자를 장비로 얻을 수 있으니 그에 대한 사용법을 익히는 튜토리얼이라고 할 수 있다. 달숲에서 젤리 폭탄을 이용한 기믹들이 많이 등장한다.

 

젤리폭탄 사용해보는 튜토리얼

 

 

• 벌레 주민 - 멀쩡한 표지판 퀴즈

젤리채굴장 (하) 우측 상단에는 하트 사과가 있는데, 해당 사과를 먹으려면 멀짱한 표지판 퀴즈를 풀어야 길이 열린다. 정상적인 표지판은 젤리 채굴장 (상)에 있으며 파랑, 노랑, 분홍 순서대로 돌을 올려놓으면 된다.

멀쩡한 표지판 찾아 돌 세개 놓기

 

 

• 달의 신전 갈림길 벌레가 답을 알고 있다

달의 신전 갈림길에는 하나의 퀴즈가 존재한다. 3개의 구멍에 돌을 넣는 부분인데, 힌트가 참 특이하다. '해 뜨는 곳을 바라보는 3마리의 벌레가 답을 알고 있다'. 보통 게임에서 해 뜨는 곳이라고 하면 동쪽 (오른쪽)을 뜻하고 오른쪽에는 벌레 3마리가 실제로 있다.

 

이게 색깔을 대놓고 보여주는 것은 아니고 엇각으로 보여줘서 참 애매하다. 이렇게 보는게 맞는가 싶기는 한데 그래도 자세히 보면 색깔이 보인다. 초록 - 초록 - 파랑으로 올려두면 문이 열린다. 뭐, 어떻게 가더라도 서울만 가면 되니까 괜찮다.

 

 * [추가] 그림 지도에 해당 맵에 힌트가 나와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제가 멍청했군요

 

해 뜨는 곳을 바라보는 3마리의 벌레가 답을 안다고 합니다.

 

 

• 달의 신전 갈림길 마지막 컨텐츠

달숲은 샛길들이 많아서 메인 길을 찾는데 꽤나 애를 먹고 있다. 그리고 무슨 초록색 덩쿨같은 것을 아직 해결을 못하고 있는데 나중에 와서 해결을 좀 해야겠다. 마지막 보스를 만나기 전 컨텐츠는 앞에서 튜토리얼을 했던 퍼즐이다. 5,7시 방향부터 시작해서 11시, 1시 순으로 진행하면 12시의 최종 보스로 가는 길을 만들 수 있다.

 

처음이 어렵지 해보다보면 익숙해져서 그렇게 어렵지도 않다. 그냥 히스토리 남길 겸 적어보았다. 이렇게 하면 달숲의 보스를 깨고 징표를 획득할 수 있다. 아직 못깬 퀘스트가 많아서 언젠가 다시 한 번 놀러와야할 것 같다.

 

달숲 (달의 마을) 마지막 퍼즐

 

 

[퀘스트] 정글 외곽에서 낚시하기 (위치 파악중)

 

[퀘스트] 연구소장의 아들 찾기

 - 위치: 채굴장 발전소

 - 스토리 밀다보면 클리어 되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 보상: 탄광모자 (어두운 곳에서 환하게 볼 수 있다.)

 

[퀘스트] 기와 모으기 위치

 - 1젤리 채굴장 우측 구석
 - 2번째 젤리 채굴장 좌측 구석
 - 광부 온천 최상단 구석
 - 폐허 하단에 동굴이 존재, 그 동굴따라 쭉 가서 반대편으로 나오면 기와가 존재함
 - 달의 신전 갈림길 왼쪽 구석 (보스맵)

 

만약 글로 이해하기 어렵다면 유튜브에 준디님께서 올려주신 영상 참고하시면 편하실겁니다. (Link)

 

[퀘스트] 누에 용사와 만나기

 - 타락한 누에 용사를 쓰러뜨리자 (스토리상 그냥 클리어, 보스임)

 

[퀘스트] 달숲의 채굴장 지름길에서 낚시하기

 - 갈숲의 어부에게 젤리고기 3마리 구해주기 (위치 채굴장 지름길)

 - [이어서] 정글 외곽의 어부에게 태양어를 보여주자

 

[퀘스트] 크리크의 곡괭이 찾기 

 - 위치: 젤리 채굴장 2번째

 - 보상: 흙을 잘 파내는 친구를 얻는다

 - 달빛마을 초입으로 가서 흙을 파내 다음 맵으로 이동하면 된다.

 

크리크 곡괭이 찾아주기, 잘 챙기지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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