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게이트 블록케이드 '인페스티드 크레이터' 보통 협동 난이도, 솔플 공략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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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이트 블록케이드 '인페스티드 크레이터' 보통 협동 난이도, 솔플 공략 및 후기

 

 

 

 

스톰게이트 컴까기로 생각하면 재미있다

 

원래도 스타 컴까기를 솔플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스톰게이트 협동전은 그냥 컴까지 같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고 있다. 솔플을 하는 이유는 3인으로 만들어진 것이기는 하지만 클리어 하지 못하더라도 경험치를 많이 받을 수 있고 다른 사람들 수준이 낮은 경우에는 방을 폭파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클리어하지 못하고 고통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것을 매우 좋아해서 계속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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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1대1 매치는 한 번도 못해봤지만 아마 협동전만 주구장창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무료 캐릭터 4개를 모두 15 찍어보려면 이거 뭐 주말 내내 해야할 것 같기는 하다. 이번에는 모든 레치드 하이브를 모두 부숴야지만 클리어가 가능한 인페스티드 크레이터 맵에 대한 공략이다.

 

솔직히 다른 맵들은 깰만 한데 싶었지만 이 맵은 이거 도저히 혼자서는 못깬다 싶었다. 하지만 하다보니 방법은 다 있다. 언제나 길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 조금 바쁘긴 해도 생각보다 할만하다.

 

보통 난이도 경험치 달달하네, 플레이 타임은 30분이다.

 

 


스톰게이트 블록케이드, 인페스티드 크레이트 공략

 

  • 첫 3분 이내 플레이 (1차 밤 웨이브)

인페스티드 크레이터는 낮과 밤이 설정된 맵이고 맵 전체에 퍼져있는 '레치드 하이브'에서 유닛이 밤마다 끊임없이 나온다. 보통 유닛이 기어들어오는 루트가 6시, 3시, 9시이며 12시에는 작은 친구들이 자꾸 넘어온다. 처음 시작점은 6시 입구로 들어오고 2번째, 3번째 페이즈가 되면 3시와 9시 부분을 부수고 들어온다.

 

게임이 시작되자마다 아래 미니맵 기준으로 12시 부근에 있는 캠프를 잡아서 루미나이트를 모아주면 된다. 컨트롤에 조금 자신이 있다면 모인 루미나이트로 7시쪽 초록색 멀티를 먹어주면되고, 이후 11시쪽 멀티를 먹어주면 된다. 자원 3개 정도는 돌려야 그래도 정상적인 수급이 가능하다.

 

초반 컨트를 실수가 있을 경우에는 클리어를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안전하게 가고 싶다면 방어 먼저 진행한 후에 멀티를 먹어도 된다. 뭘 해도 상관 없다. 참고로 노란색은 항후 진행할 센트리 포스트(벙커)를 지어놓을 라인이니 참고하시면 된다.

 

클리어한 구상도 (미니맵)

 

 

제일 처음이 중요한데, 아마 시간이 별로 없다. 거의 막아가면서 건물을 짓는 수준이 될 것이다. 6시 방향에서 맨 처음 몬스터들이 몰려오는데 6시쪽에 캠프가 하나 있다. 체력 회복을 시켜주는 캠프로 12시 캠프 먹고 바로 내려와 이 캠프를 먹어야한다. 3방향에서 몰려오다보니 사실 상 모두 컨트롤이 불가능해지는데, 체력 캠프를 먹음으로써 상당히 오랜시간 버틸 수 있다. (죽지는 않는다)

 

센트리 포스트(벙커)를 지을 때는 일꾼 3마리를 데려와서 지었다. 한마리로 진행 시 유닛 올때까지 완성이 안되어서 빠르게 짓기 위함이다. 배럭에서 유닛을 뽑아서 넣어놓으면 1차 방어는 어느정도 성공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장 중요한 점이 처음 주는 영웅과 탱커를 양쪽에다 배치 후 'D'로 홀드롤 잡아두어야 한다. 안그러면 이 친구들이 몬스터 잡겠다고 밖으로 뛰어나가 힐링을 받을 수 없다.

 

이렇게 해두면 센트리 포스트로 오는 몬스터들을 잡아주고 체력 캠프 때문에 지속력이 늘어나며, 영웅의 힐로 1차 밤은 막을 수 있다. 이것만 하게 된다면 이후에는 생각보다 매우 쉬운 상태가 된다.

 

인페스티드 크레이터 1차 밤 웨이브 공략

 

 

  • 2차 밤 웨이브는 3시와 9시 위주로 막기

이게 3시를 먼저 뚫는지 9시를 먼저 뚫는지 애매하다. 아마 랜덤인 것 같다. 2차 낮이라고 하더라도 자원이 많이 모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센트리 포스트를 많이 지을 수 있다. 극후반이야 돈이 남아 돌아서 30개씩 도배하고 있지만 초반에는 가격에 대한 부담이 많다.

 

센트리 포스트에는 한 마리의 보병을 넣을 수 있는데, 제일 효율 좋은 것이 가즈맨이라고 생각한다. 유닛수도 얼마 잡아먹지 않고 연사 속도도 빨라서 초반부터 쓸만하다. 상위 유닛들도 넣어봤는데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가즈맨으로만 쭉 넣어둔다.

 

초반에는 돈이 없기 때문에 3시와 9시에 2~3개 정도의 센트리 포스트를 만들어두고 실제로 들어오는 웨이브를 유닛과 영웅 스킬로 막아야한다. 영웅 스킬 중 긴급 벙커를 지을 수 있지만 그냥 쉴드로만 컨트롤해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 벙커는 25마나가 소비되지만 쉴드는 10 마나밖에 소비가 안되기에 더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초반 작고 외로운 센트리 포스트. 그래도 밥값은 한다.

 

 

유닛 조합은 언제나 호넥과 메드텍으로 진행한다. 사실 메드텍 상위 컨텐츠가 해금되지 않으면 사실상 깨기가 불가능해보이기는 하다. 메드텍 업그레이드가 6레벨에 해금이 되며, 컴뱃 메딕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아군의 장갑 능력을 향상해주어 훨씬 더 생존력을 불어넣어준다. 

 

호넷과 메드텍 조합으로 가면서 맨 처음 방어라인을 구축했던 6시 방어라인에 4마리 정도를 마찬가지로 홀딩해준다. 그러면 센트리 포스트 + 탱커 + 힐러 조합으로 신경쓰지 않아도 충분히 막아줄 수 있는 라인이 구축이 된다. 보스가 가끔 젠 되면 그때 도와주면 되는 수준이라 아주 좋다.

 

6시 체력 캠프는 주기적으로 리셋이 되니 신경써서 잡아주면 되고, 후반에는 나중에는 알아서 공격해 캠프를 유지한다. 6시만 안뚫리면 뭐 클리어했다고 볼 수 있다. 벙커 9개 정도만 있고 일꾼 자동 리페어로 붙여놓으면 게임 끝날때까지 안깨진다.

 

6시 방어라인, 철옹성을 만들어버리자.

 

 

  • 3차 밤 웨이브 부터는 쉽다

3시, 9시는 아래와 같이 도배를 해두면 된다. 센트리 포스트에 들어가는 가즈맨을 몇마리 두고 돈 남는대로 일꾼 시켜서 도배만 해두면 된다. 어차피 호넷이 언제 어디서든지 지원을 올 수 있는 속도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낮이 되면 몸이 불에타는 몬스터와는 다르게 우리는 밤이 되어도 큰 문제없이 돌아다닐 수 있기에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경험치 맥시멈이 10만인 것 같으니, 최대한 빠르게 깨면서 분당 경험치를 올려보도록 하자. 손에 익으면 30분 이전에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호넷은 멀리 여행을 떠나야하니 벙커만 돈 될때까지 지어놓자. 아무도 들어가있지 않아도 공격을 하고 바리게이트 역할로도 쓸 수 있으니 좋다. 역시 컴까기는 초반에만 버티면 그냥 이기는 듯 하다.

 

오와열 맞출 필요 없이 그냥 대충 다 지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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