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게이트, 블록케이드 '어비설 게이트' 협동 클리어 빌드 공략 (솔플, 보통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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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이트, 블록케이드 '어비설 게이트' 협동 클리어 빌드 공략 (솔플, 보통 난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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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플 빌드이긴 하지만 3인에도 충분히 적용됩니다.

 

 

제일 어려운 맵일 줄 알았는데, 레벨이 깡패네

 

내가 하는 게임 중에서 제일 어려웠다고 생각했던 맵이 어비설 게이트 맵이다. 느긋하게 입구 대충 막으면서 중후반 유닛을 사용해서 쭉쭉 미는 맛이 있는 다른 맵과는 달리 타임 어택이 존재한다. 그래서 보통 난이도도 어렵지 않게 클리어 할 수 있는 상태이다. 

 

근데 어비설 게이트만 유일하게 타임 어택 맵이다. 일정 시간 내에 어비설 게이트를 깨지 못한다면 게임이 끝나버리는 시스템이라 아주 초반부터 바쁜 맵이다. 컴까기까지 소규모 전투를 하고 싶지 않았는데 어비설 게이트는 소규모 전투를 하지 않으면 나락으로 가버려서 필수불가결인 요소가 되었다.

 

블록케이드 레벨 2~3때는 감도 안오던 것이 8레벨 되니까 여유롭게 클리어할 수 있었다. 뭐 엄청난 발전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일부 유닛이 업그레이드 됨에 따라 난이도도 내려간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 조금 정신없는 어비설 게이트 협동맵 보통 솔플 후기를 남겨보자.

 

블록케이드 어비설 게이트 보통 난이도 클리어

 

 

 

보통 난이도 블록케이트 플레이 공략

 

  • 어비셜 게이트 클리어 컨셉

일단 컨셉은 딱 2가지이다. 보너스 목표를 하지 않아도 솔플일 경우에는 맥시멈 경험치를 먹는다는 것. 3인 협동일때는 클리어하면 좋지만 1인 솔플이면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것, 두 번째는 어비셜 게이트를 파괴하면 주위 건물이 모두 파괴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강제 어택으로 부수는 전략이다.

 

딱 2개까지만 깨면 시간적 여유가 굉장히 많아진다. 초반에야 조금 바쁘긴 하지만 중후반에는 충분히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대충 싸워도 이기는 정도가 된다. 시간을 길게 끌고 싶어도 플레이 타임이 25분 ~ 30분 내외로 클리어를 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다.

 

부수고 튀자. 안그러면 시간 안에 부수기가 쉽지 않다.

 

  • 초반 5분 공략

초반에 멀티를 하지 않고 달려도 보았고 2멀티도 해보았지만 일단 2개 어비셜 게이트를 밀 때까지는 멀티 한 개만 유지를 하는 것이 좋다. 2멀티를 할 경우 유닛 나오는 속도가 너무 느려져서 첫 번째 게이트를 파괴하기 전에 게임이 무너지고 초반 멀티 없이 운영하면 뒷심이 약해진다.

 

처음 시작하고 나서 중앙에 있는 캠프만 먹고 돌아와서 1멀티 할 수 있는 루미나이트가 모이고 그걸로 멀티를 하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 2개 이상 게이트를 파괴하면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에 두번째 멀티를 가져가면서 뒷심을 챙겨야한다. 생각보다 자원을 빠르게 굴려야 시간 내 클리어가 가능하다.

 

지금 미니맵에는 벌써 클리어가 되어있는데, 3시쪽에 게이트가 제일 쉬운건지 몰라도 무난하게 깰 수 있다. 그래서 1차 목표는 3시 게이트를 파괴 후 7시를 밀는 방법을 선택했다. 사실 3시쪽만 밀면 그 외 게이트는 아무곳이나 밀어도 된다.

 

두번째 게이트 이후에는 편하게 게임이 가능하다.

 

 

  • 유닛 조합

처음에는 초반에 가즈맨 + 크루세이더 조합으로 진행했는데 중반에 거창하게 망해버렸다. 범위 공격이 너무 많아서 체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가즈맨의 경우에는 버티기가 매우 쉽지 않았다. 컨트롤도 하루 이틀이지 난전에서 가즈맨을 살리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래서 초반에 극한까지 자원을 짜내서 호넷을 섞기로 했다. 가즈맨은 진짜 극초반에 2~3마리만 운영하고 그 이후에는 호넷으로 전환했다. 크루세이더, 호넷, 컴뱃 메딕는 커맨드 포스트를 센트럴 커맨드로 업그레이드해야 뽑을 수 있어서 초반을 최소한의 자원으로 견디고 빠르게 넘어가자.

 

 

 

블록케이트의 힐이 진짜 중요하다. 사실 블록케이트 하면서 힐 스킬인 리바이 탈라이즈 (이름 진짜 너무 어렵다)스킬이 굉장히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한다. 쿨도 없고 마나도 생각보다 덜 들도 힐량도 무시무시하기 때문. 3레벨에 해금되는 스프레딩 더 헬스 (이름 진짜 어렵다)까지 찍으면 블록케이트의 유지력이 훨씬 좋아진다. 이 힐로 초반 캠프도 밀고 몬스터도 안전하게 잡을 수 있지 않을까?

 

또 하나 중요한 스킬 중 하나는 히어 컴즈 더 카발리인데 이 친구는 텔레포트가 가능하다. 어비셜 게이트 부수고 바로 탈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꽤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벨업 할 수록 해금되는 능력들이 꽤나 좋다.

 

영어도 못하는데 이름 진짜 어렵다. 심플한 맛이 없다

 

  • 어비셜 게이트 운영

초반 첫 어비셜 게이트는 20초 남기고 깰 정도로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클리어를 했다. 크루세이더로 몸빵을 진행하고 센트리 (벙커)와 포티파이(쉴드) 로 2개를 설치 후 호넷으로 딜을 뽑아냈다. 당연히 메딕을 배치하여 힐링까지 하고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유닛이 있으면 블록케이트 힐로 유지하면서 싸운다.

 

배럭와 에어 건물을 꾸준히 늘려서 유닛을 보충하면 끝이 난다. 사실상 첫 어비셜만 밀면 게임은 편해진다. 가즈맨 빌드로 가려다가 한 번 미끄러진적이 있는데 아래 그림처럼 범위 공격을 하는 탱크가 나온다. 블록케이트로 스턴 후 잡으려고 했지만 뒤를 돌아보니 이미 가즈맨들이 다 죽은 상태다. 그래서 호넷으로 바꿔서 진행했다.

 

초반에 가즈맨보다는 조금 버티기가 어렵지만 충분히 버틸만한 난이도이기에 호넷을 주력 딜러로 써야하지 클리어가 가능하다. 가즈맨으로 컨트롤하기에는 내 손이 안따라준다.

 

거, 범위공격은 너무한거 아니오

 

 

첫 어비셜 끝나고나면 컨트롤만 조금 해주면 유닛이 지속적으로 쌓인다. 멀티도 2개를 가지고 있고 컴뱃 메딕이 진짜 성능이 좋아서 유지력도 좋아진다. 역시 컴까기는 초반에만 힘들지 후반으로 갈수록 편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여튼 시간에 쫓기다보면 어느샌가 유닛도 300찍고 돈도 남아도는 시기가 온다.

 

협동전은 무조건 첫 캠프로 루미를 뻠핑 한 다음에 멀티 운영 후 중후반에 밀어버리는 전략이 최적인 듯 하다. 어비셜 맵 경우에는 캠프가 많지 않아서 초반에 조금 고생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단순히 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이제 맵 몇 개 안남아서 쭉 달려볼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10까지만 찍고 자야겠다.

 

초반에 느낀 서러움을 중후반에 다 풀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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