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집중포화, 마우스가 필요 없는 세라핀 전문가 아트록스 무기 공략 추천 | 동물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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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집중포화, 마우스가 필요 없는 세라핀 전문가 아트록스 무기 공략 추천 ❘ 동물특공대

 

 

딸깍 챔피언의 정점, 세라핀

 

이제 캐릭터는 자야와 세라핀, 오로라 3개가 남았다. 오늘은 부산 출장을 가는 날이라 가는 SRT 안에서 집중포화나 하면서 가려고 한다. SRT는 충전하면서 갈 수 있는 환경이라서 노트북과 패드 챙겨간다. 패드는 거의 방치형 게임 돌리고 집 컴퓨터는 원격 접속해서 로드나인하고 노트북으로는 블로그 쓰면서 가면 부산까지 금방 간다. 진짜 시력이 아직 1.5인게 용하다.

 

오늘 아침 일찍 기차 탄다고 어제 아내랑 밥 먹고 바로 자버려서 블로그도 못써서 부산 도착할때까지 열심히 작성해보려고 한다. 결재 받을 것도 있는데 그건 세라핀 한 판 하고 여유롭게 써보자. 그냥 감성에 젖어서 한 번 사진 찍어봤다.

 

SRT와 함께하는 세라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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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를 타기 위해서 세라핀은 아껴두었다. 솔직히 마우스 쓸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차타면서 할 수 있는, 마우스 없이 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참 매력적인 챔피언이다. 쉴드량과 이동속고 그리고 궁극기의 무적기까지 초반에 참 꿀 많이 빨았던 챔피언인데 과연 아트록스한테는 어떤지 궁금하다.

 

단일 딜을 좋아하는 나에게 세라핀의 공격은 너무 범위이며 더군다나 느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라핀을 선택하는 이유는 세라핀이 주는 편안함이 아닐까? 생각보다 E 스킬의 쉴드도 체력 계수도 높고 궁극기의 전체 데미지와 무적기가 나처럼 딸깍 좋아하는 분들에게 맞춤인 캐릭터다. 그럼 이번에 세라핀으로 극한 난이도 아트록스를 잡아보자.

 

생각보다 세라핀도 아트록스 잡기가 힘들다

 

 

 

어차피 비슷비슷하다. 사람 스타일마다 다른듯

 

머리가 그리 좋지 못해서 하나 좋다고 하면 그것만 주구장창 한다.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대부분 거의 좋아보이는 거 하나만 파는 스타일이라 게임 공략도 거의 편파적인 것이 많다.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른 것이지만 그냥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획기적인거, 남들이 가지 않은 길 이런걸 잘 못하다. 

 

네, 세라핀 공략도 다른 캐릭터들과 별반 다를것이 없어서 밑밥 한 번 깔아봤습니다.

 

 

  • 세라핀 기본 스킬의 체력 계수가 높다

세라핀의 스킬 구성은 끔살 당하지 않을 정도로 예쁜 스킬들로만 이루어져 있다. 솔플 보다는 팀 플레이에서 더욱 빛을 내는 챔피언이다. E 스킬의 소리 장막은 보호막과 이동속도를 자신과 아군에게 부여하는데, 생각보다 보호함의 체력 계수가 높은 편이다.

 

최대 체력의 35%이기 때문에 유미 퀘스트 중 최대 체력 감소되는 것들은 피하려고 하고 이동속도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대장정' 먹으면 그냥 죽지도 않는 엄청난 딜탱 챔피언이 탄생될 수 있다. 근데 생각보다 아트록스 보스 패턴은 아프다. 또한, 궁극기는 포스 검 날아오는 패턴에서 한 번의 목숨을 더 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체력 증가 관련 버프를 먹으면 최대 35%보다 줄어든다. 계산 메커니즘을 알 수 없음, 추후 실험 예정)

 

참고로 세라핀으로만 3트라이 하고 깼는데, 다 그 보스 패턴을 정수리로 다 맞아서 그런데 조금만 컨트롤하면 큰 문제없이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최대 체력 비례한 보호막, 생각보다 계수가 좋다

 

 

  • 아트록스 패턴 중 대검 날아오는 것만 잘 피하자

사실 아트록스 장판이야 뭐 이제 가볍게 피할 수 잇으나 대검 날아오는 것이 조금 버겁기는 하다. 하지만 세라핀의 기본 스킬과 궁극기가 생존에 너무나 좋은 스킬들이기 때문에 그 시기만 잘 버텨내면 된다. 스킬 가속으로 생각보다 빠르게 기본 스킬로 쉴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당 패턴은 쉽게 넘어갈 수 있다.

 

진짜 힘든 경우에는 궁극기를 써서 무적기로 방어를 한다. 체력이 너무 없어져버리면 급해지기 때문에 미리미리 사용하여 대검 페턴만 무난하게 넘기면 문제없이 클리어가 가능할 듯 싶다. 하지만 이 또한 3 트라이 후 클리어한거라 생각보다 세라핀이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다.

 

 

  • 세라핀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기본 무기가 광역기여서다.

보스전 때문이라도 범위 공격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범위 공격을 잡몹을 잡을 때 사용하는 용도이며, 치명타까지 적용되지 않아서 진짜 아트록스 클리어하는데 진짜 너무 빡센 느낌이다. 기본 무기 음향의 물결이 사실은 보스전에는 그닥 좋은 스킬은 아니다. 투사체 개수도 사실상 후반에는 필요 없지만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쓰긴 해야한다.

 

단일 딜 무기중에 최고봉인 귀여운 발사기와 DPS 1위 (느낌상) 스태틱의 검을 고정으로 두고, 토끼 초강력 폭발로 보스 타겟으로 무기 하나를 더 넣었다. 보통은 전투 토끼 석궁을 넣었는데 굳이 범위를 하나 더 넣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토끼 초강력 폭발의 경우에는 무작의 적에게 폭격을 발사하는데 보스 한 마리만 필드에 있을 경우에는 타게팅이 되어 편하다.

 

그 외 내 손을 믿지 못해서 얼음작렬갑옷을 입어주고 방어력과 최대 체력을 찍어 무기 업그레이드 및 생존기를 챙겨주면 딜탱 벨런스는 딱 맞았다. 생각보다 딜이 들어가지 않아서 오랜 시간 극한 난이도 아트록스를 패야하긴 한다. 그래도 컨트롤만 좀 잘 해주면 충분히 클리어할 각이 나온다.

 

딜은 언제나 중요하다. 그리고 탱도 중요하다. 에휴

 

 

  • 사실 초중반 클리어 각이 나오는것은 유미 패시브로 결정난다.

사실 갓장정만 먹으면 전문가 난이도가 아니라 전문가 할아버지 난이도도 그냥 클리어할 수 있다. 세라핀의 경우에는 기본 스킬에 이동속도까지 추가로 부여하기 때문에 대장정은 너무나 사랑스러운 패시브가 아니겠는가. 유미 패시브 중에서 영점 사격처럼 추가 피해를 입히는 패시브도 존재하는데 집어주면 좋다.

 

아니 세라핀이 원거리 딜러인데 왜 영점 사격을 집는가? 그냥 먹으면 옆에서 때리면 된다. 아니면 장거리를 먹어서 멀리서 때려도 된다. 뭘 먹어도 상관 없으니 부족한 딜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공격 관련한 패시브도 좋다. 다만, 체력을 줄여주면서 이득을 주는 것들은 잘 먹지 않게 된다. 물론 좋기는 하지만 끔살 당할 수 있고, 또 기본 스킬 쉴드량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얼음작렬과 방어 / 체력 기본지속효과, 그리고 스킬에 붙은 쉴드량와 무적기로 탱은 충분하다. 무조건 딜을 끌어올리는 패시브를 먹어주면 살살 녹는 아트록스를 볼 수 있다. 3트만에 클리어했지만 동물 특성 업그레이드만 잘 해주면 무슨 짓을 해도 클리어가 가능할 듯 하다.

 

유미 패시브, 대장정만 먹으면 게임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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