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집중포화 극한/어려움 상륙지 일라오이 패시브/무기 조합 추천 | 동물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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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집중포화 극한/어려움 상륙지 일라오이 패시브/무기 조합 추천 ❘ 동물특공대

 

 

생각보다 오래 트라이를 했다. (11번)

 

언젠가 롤 집중포화 끝나기 전까지 4일라오이해서 무한 체젠으로 한 번 게임을 풀어보고 싶은 욕망이 가득차있다. 촉수 하나당 체력 재생이 2 증가하고 적어도 10개의 촉수를 소환하는 일라오이가 4명이라고 하면 이론상 초당 80의 체력재생이 추가되는 아주 변태스러운 빌드이기는 하다. 그 꿈은 나중으로 미뤄놓고 오늘은 솔플로 일라오이를 활용하여 극한 난이도 아트록스를 잡아야한다.

 

동물특성을 어느정도 찍어놓은 상태라 무슨 행동을 해도 클리어할 것 같지만 벌써 10번째 트라이 중이다. 이정도면 동물 능력 업그레이드 300이 있다고 하더라도 못깰만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여튼, 최대한 일라오이 특성에 맞게 게임을 진행해보려고 했으며 원거리 딜을 거의 쓰지 않고 거의 유일하게 범위 증가 패시브를 찍어 운영하다보니 손을 좀 타는 것 같다.

 

그래도 체력 재생까지 기본 패시브로 있고 치명타 위주의 공격이 아니다보니 기존 챔피언들보다는 색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가려 했지만, 실패했고 그냥 무난하게 했다. 낭만은 100레벨 찍고 찾아야겠다.

 

낭만 챙기려다 11판을 해버렸고 그냥 무난하게 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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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챙기는 일라오이, 실패.

 

낭만을 챙기려고 했다. 범위 증가와 지속시간에 몰빵하여 깨려고 했지만 치명타와 단일 데미지가 없는 상황에서는 보스를 잡는데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린게 거의 일라오이를 탱커가 아닌 딜러로 쓰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스킬 하나 버리는셈 치고 깨야한다는 마음으로 말이다.

 

잡몹 쓸어버리는 능력은 아주 출중하나 이건 순전히 잡몹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신만 나는 상황이지 결국 보스는 못잡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자존심을 버리고 실리를 택하였다. 가오좀 상하지만 클리어하려면 어쩔 수 없다. 벌써 10트라이가 허무하게 끝났다.

 

 

  • 지속시간과 범위 증가를 챙기자니 딜탱 모두 안된다.

 

그냥 대실패다. 정말 낭만을 챙긴 일라오리를 하고 싶었는데 그냥 자존심 다 버리고 딜러로 가려고 한다. 어차피 기본 패시브로 체력 회복이 되니 기본 지속 효과에 체력 재생을 포기한다고 하면 얼추 구성을 맞은 것 같다. 일단 일라오이면 진짜 10판 넘게 하면서 느끼는 것은 지속시간과 범위를 같이 찍는 순간 클리어는 진짜 힘들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

 

치명타가 안터지는 기본 무기부터 진짜 최악인 것 같다. 그래도 촉수 양으로 밀어버리려고 해도 촉수 때리는 것을 보면 다른 챔피언의 기본 무기보다 DPS는 진짜 매우 떨어지니 퀘스트 용도 빼고는 굳이 쓰지 않는 것이 좋아보인다.

 

이 조합으로는 평생 못깼다.

 

 

  • 촉수 하나당 일라오이 체력 재생 증가? 생각보다 극탱은 아니다

 

일라오이 패시브 '태고촉의 저항'은 촉수 하나당 일라오이의 체력 재생이 2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지속시간 증가와 스킬 가속을 풀로 찍은 뒤, 궁극가까지 사용하면 초당 체력 재생이 60이상이 되는 상태가 된다. 이거 하나 믿고 보스와 맞다이 하기에는 아직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실제적으로 이 스킬은 내가 탱커로 나아가는 길을 더 강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 보다는 기본지속효과 체력 재생을 찍지 않아도 동일한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한 자리를 다른 것으로 쓸 수 있다는 마인드로 진행했다. 당연히 패시브 체력 재생에 일라오이 패시브까지 더해서 초당 체력 재생 80이상도 해보았지만 전문가 난이도 아트록스에게 살살 녹는건 여전했다. 그냥 채력 재생 하나 공짜로 생겼다고 생각하고 다른 패시브를 찍으려 한다.

 

어우,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는가

 

  • 지속시간에 치명타 없는 기본 무기는 참 애매하다

 

스킬을 원래는 범위 증가와 지속시간을 활용한 유미 빌드를 했었는데 진짜 정말 어려운 게임을 하게 되어서 그냥 다른 챔피언이 가던 방식 그대로 차용했다. 다만 한 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보통 체력 재생을 찍던 다른 챔피언과는 다르게 패시브로 체력 재생을 챙기기에 다른 것 하나를 찍을 수 있었다.

 

스킬 가속, 방어력, 최대 체력, 지속시간은 고정으로 가져가되 촉수 후려치기를 주 딜로 사용하기 보다는 체력 재생용으로 쓴다는 생각으로 치명타까지 가져갔다. 나머지 한 자리를 피해량이냐 범위 증가냐 인데, 사실상 보스전에서는 피해량이 훨씬 더 좋아보이긴 한다. 범위는 사실 잡몹 상대로 좋은거긴 하기 때문이다.

 

스킬은 대부분 동일하다. 토끼 초강력 폭발은 무작위 적이긴 하나 맵에 보스만 있다면 무작위 타이틀이 타겟으로 바뀌니 말이. 이렇게 일라오이 특성을 하나도 못살린 채 클리어 했다. 조금 찜찜하기에 만렙 찍고 낭만을 한 번 찾아보려 한다.

 

 

어우 정말 지저분한 스킬트리이다. 딜탱 모두 안되는 일라오이

 

 

  • 역시 클리어에는 대장정 뿐인 것인가

 

유미 패시브 중에서는 대장정이 아주 갑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체력 비례 데미지가 없는 일라오이의 경우에는 신진대사폭주도 너무 매력적인 패시브라고 생각한다. 체력 재생이 있기는 하나 거기에 초당 최대체력 20%가 회복되는 신진대사폭주까지 있으면 탱으로의 면모가 살지 않을까.

 

그 외에도 생명 그 이상이나 방어력 상승도 괜찮아 보인다. 어차피 딜로 찍어누르지 못하는 일라오이 특성상 방어력으로 생존력을 챙겨주면 그래도 클리어할 수 있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상륙지 전문가난이도를 하면서 야스오나 레오나가 제일 어려웠던 것으로 생각했는데, 일라오이가 제일 어려운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오로라를 하지 않았지만 탱커보다는 딜러가 클리어가 쉽기에 충분히 어려운 랭킹 1위에 차지할만한 챔피언이다.

 

범위가 아무리 커져도 보스전에서는 힘이 빠진다는 특성이 참으로 안타깝다. 나중에 한 번 낭만 찾아서 범위 몰빵 일라오이도 해봐야겠다. 그리고 꼭 4인 파티에서 4일라오이로 좀비 메타도 해보고 싶다. (이론상 완벽하고 웃긴 조합)

 

대장정은 정말 사랑이다 어떤 챔피언이 가도 밥값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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