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집중포화, 탱커 레오나로 극한 아트록스 상륙지 무기 조합 추천 | 동물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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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집중포화, 탱커 레오나로 극한 아트록스 클리어 무기 조합 추천 ❘ 동물특공대

 

 

 

레오나, 탱커의 자질이 있는가?

 

탱커, 말만 들어도 설레는 단어이다. 아내랑 자주 칼바람을 하는데 나 포지션은 항상 강심과 워모그를 가는 탱커 위주로 한다. 제일 좋아하는 챔피언은 쉔과 알리스타이니 말 다하지 않았는가. 여튼, 집중포화에서도 레오나가 그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지만 생각보다 효율이 안나와서 자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레오나가 생각보다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탱커이지만 탱이 막 엄청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으며, 딜은 당연히 좋을리가 없는 진짜 애매한 상황이다. 지금까지 해본 브루저나 탱커로는 사실상 리븐이나 브라이어에게도 밀리는 느낌을 굉장히 받았다. 탱만 올리자니 딜이 부족한 상황이 계속적으로 반복되었다.

 

결론적으로는 단일 딜을 넣어서 딜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탱은 체력 + 체력 재생 + 방어력 조합으로 가져가서 애매하지만 그래도 버틸만한 요소를 넣어두었다. 집중포화 컨텐츠가 점점 끝나가고 있다. 뱀파이어 서바이벌을 굉장히 재밌게 했던 사람으로 롤 집중포화도 참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극한의 탱커라고 보기에는 많이 애매한 레오나. 역시 딜찍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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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가 아트록스 클리어가 제일 힘들었다

 

사실 제일 좋을 줄 알았던 레오나가 생각보다 아트록스 클리어가 매우 힘들었다. 상술했듯 탱도 그렇게 엄청 단단한 것 같지도 않고 딜 또한 크게 강해보이지는 않았다. 거의 동물 특성 업그레이드빨로 이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긴 한데, 사실상 유미 퀘스트 보상도 마땅한 것이 나오지 않아서 여러모로 힘든 판이었다.

 

생각보다 딜 또한 많이 안들어가는 느낌이라 진짜로 제일 마지막에 클리어해야하는 친구이기도 하다. 유미 패시브만 잘 떠주면 뭐 크게 상관이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진행했던 챔피언 중에서는 제일 힘든 싸움이었던 것 같다. 무기 조합에서 무언가 바꾸면 강해지지 않을까 싶지만, 내 머리로는 그 조합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 뭔가 많이 애매한 패시브와 스킬, 그리고 무기

레오나의 패시브는 방어력에 비례하여 공격 범위가 늘어나고 E스킬의 경우에는 방어력과 최대 체력에 비례하여 쉴드를 준다. 3초 후에 다시 적용이 되기 때문에 2배의 쉴드를 얻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본 무기 또한 방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입히는데, 문제는 방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동물 특성을 찍을때도 방어력 관련한 스탯은 오르지 않기 때문에 공격력에 대해서는 증가시킬 방법이 방어력 기본지속효과와 유미의 방어력 계열 보상인데 이 또한 한계가 명확하다. 결론적으로 탱은 어느정도 될 것인데 딜을 쏟아낼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생각했다.

 

E스킬이야 스킬 가속을 만땅 찍으면 보호막 유지를 거의 쿨타임 없이 지속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리븐처럼 엄청난 쉴드량을 자랑하지도 않는다. 물론 방어력이 추가로 주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아트록스 상대로 피가 잘 닳는다. (물론 내가 못피한게 크가) 여튼, 여러모로 참 아쉬운 챔피언이다.

 

방어력과 최대체력 기반 스킬 구성

 

 

  • 범위 증가? 보스전을 생각하면 다른 패시브가 좋을듯

레오나 패시브 햇빛은 방어 능력치가 오르면 범위 크기도 증가시키는 패시브이다. 근데 극후반에서 범위 데미지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좋은 판단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보스를 잡아야하는데 범위 증가는 일반 잡몹 처리에 좋을 뿐 보스전에는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봐야한다.

 

현재 극한 난이도 상륙지에서는 모든 근접 딜러에게 범위를 넣지 않고 플레이를 했다. 위와 같이 사실상 보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레오나는 패시브를 통해 늘어난 범위로 인해 조금 더 잡몹 잡기는 편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또한 그렇게 유의미하게 늘어나는 편이 아니기에 그냥 있으면 좋은 정도로 생각하고 쓰려고 한다.

 

하지만 추후에 할 것 없으때는 범위 몰빵 레오나도 해보고 싶기는 하다. 아마 화면을 뒤덮지 않을까.

 

레오나 패시브 햇빛 - 방어력 비례 범위 크기가 증가된다.

 

 

  • 대부분의 챔피언의 무기가 비슷한건 기분탓

 

롤 집중포화에서 1티어 무기는 귀여운 발사기와 스태택의 검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초반에는 진짜로 숨통을 틔워줄 무기이며 보스전에도 준수한 딜량을 뽑아낸다. 귀여운 발사기야 단일 딜이라 보스에게 무조건 딜이 들어가며, 스태틱의 검은 체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공격이 들어가기에 무조건 보스에게 타격이 된다. 그래서 항상 선호하는 무기이다. 패시브 또한 최대체력과 스킬가속이기에 스무스하게 연계가 된다.

 

당연히 레오나 기본 무기인 방패 타격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방어력을 찍어야 하며, 얼음 작렬 갑옷은 끔살 당하는 것을 방지해주는 아주 좋은 무기이다. 딜러한테는 이 갑옷을 갈 명분이 마땅치 않은데 레오나는 탱컨이니 자신있게 가도 된다. 사실 나머지 무기는 아무거나 해도 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치명타도 올릴 겸 석궁을 선호한다.

 

나머지 기본지속효과는 당연히 체력 회복과 함께 피해량을 찍어서 부족한 딜을 보충하고 있다. 거의 고정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다른 분들도 대부분 이 레퍼토리로 진행하고 있다. 검증된 빌드가 아닐까.

 

거의 최적화 된 무기 빌드, 좋긴 하다

 

 

  • 유미 패시브도 참 애매하다

 

유미 패시브로 사랑받는 신진대사폭주가 과연 레오나에게 맞을까? 사실 최대체력 기반의 챔피언들에게 최대체력에 60%가 줄어는 패시브가 맞을까 싶다. 사실 대장정과 신진대사폭주를 동시에 먹어본적이 있는데 그 판은 그냥 클리어하라고 밀어주는 판이라 너무나 재미있게 즐겼던 것 같다. 하지만 대장정이 없는 신진대사 폭주는 사실상 보스 패턴에 맞아죽는 결말이라 선택은 하지 않는다.

 

방어력 상승 또한 피해를 받으면 방어력이 10회 중첩되어 쌓이는데, 사실상 레오나에게는 유일한 유미 패시브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사랑받는 부분적 채식주의도 보스전에서의 생존력을 극대화 해준다. 그렇다고 유미 패시브에서 딜링을 챙기기에도 레오나 체면이 안서는 것 같아 참 많은 부분이 애해하다.

 

웬만하면 레오나를 가장 나중에 플레이해서 조금 편하게 클리어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생각보다 많이 애매하고 왜 3티어라고 평가받는 챔피언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더 강한 조합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단기 프로젝트라서 이야기는 안하겠지만, 대장정은 너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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