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처음 클리어한 징크스
이전 공략 포스팅에서 많은 분들이 극한 / 전문가 난이도는 깨야지 공략 정도는 쓸 수 있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하나씩 깨보고 있다. 블로그 쓰면서 하느라 조금 느린 경향이 있지만 내가 이번 집중포화 동물특공대 끝나기 전까지는 꼭 모든 캐릭터로 전문가 상륙지(아트록스)를 모두 클리어하는 것이 목표이다.
내 손에서 제일 맞는 징크스로 먼저 클리어를 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깼으며, 사실 운이 좋아서 깬 부분도 있다. 증강이나 유미 퀘스트 보상도 적재적소에 나와서 쉽게 클리어가 가능했다. 또한 동물 능력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충분히 더 강한 상태로 클리어가 가능하지 않았을까?
이제 전문가 극한 난이도도 클리어 했으니, 한 번 이야기 해볼까 한다. 극한 뿐 아니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니 (유미 증강 제외) 징크스로 이렇게도 깬 사람이 있구나 아시면 될 듯 하다. (동물능력 22레벨에 클리어 했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징크스 공략
아마 전문가 난이도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본인에게 맞는 스타일이 있을 듯 하다. 초반에는 고수분들의 의견을 듣고 따라했으며, 하다보니 나 나름도 사람인지라 몇 가지 바꿔가면서 진행했다. 정답은 없는 듯 하다. 그냥 깼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좋은 조합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유미 + 첫 보스까지 무기 3개는 필요하다
다 마찬가지겠지만, 일단 어려움 난이도는 좀 덜한데 전문가 극한 난이도는 초반 6레벨 전까지 무기 2개를 추가로 먹어야지만 후반 가기가 조금 편한 듯 하다. 징크스는 단일 딜러라 몬스터 정리하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데 패시브만 먹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사실 이러면 클리어할 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 그래서 그냥 초반에 패시브만 나왔다면 항복하고 다시 하는 것이 좋을수도 있다. (요즘은 대기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다)
제일 베스트 무기는 '귀여운 발사기'와 '스태틱의 검'인데 둘 중 하나만 있어도 후반 가는데 매우 편하다. (사실 귀여운 발사기 하나만 있어도 초반은 거뜬히 버틴다) 유미 퀘스트와 첫 보스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무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블로그 쓰다가 버그 하나 발견했는데, 아래 그림은 둘 다 6인데 하나는 스킬이 6개고 하나는 5개다. 버그네. 여튼, 초반에 무기 상태봐서 항복을 빠르게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물론 무기 먹으려고 새로고침을 쓸 필요는 없다. 아까우니.
- 징크스 패시브를 활용하자
징크스 패시브는 '신난다', 인게임 롤과 동일하다. 징스크 신난다 상태일때는 궁극기가 15초에 한 번 정도 발사가 되고 스킬의 경우에는 2초대로 줄어들게 된다. 이동속도만 활용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전문가 극한 난이도에는 이런 것도 잘 활용해야한다. 그렇게 때문에 신난다 상태에서 궁극기를 잘 활용하면 주위 몬스터 정리하는데 꽤나 도움이 된다. 생각보다 궁극기의 데미지가 강해서.
- 딜찍누가 절대 불가능하다
얼마나 단단한지 딜찍누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보스의 패턴 또한 매우 어렵게 되어있다. 그래서 패시브나 유미 퀘스트 중에서 방어 관련한 것들을 찍는것이 좋아보인다. 사실 내 손가락 컨트롤 문제지 컨트롤만 좋으면 사실 방어따위 필요없지만 그냥 좀 맞는다는 생각으로 방어 관련 패시브를 찍고 있다.
아트록스의 경우에는 보스 패턴이 도저히 사람이 피할 수 없는 수준으로 오기 때문에 맞기는 할 것이다. (나만 그럴수도) 쉬움이나 어려움 정도는 딜만 가도 충분하지만 탱킹력을 도와주는 패시브는 무조건적으로 찍어야한다. 패시브는 3공 3방이나 4공 2방을 사용하고 있으며, 스킬에서는 '얼음작렬 갑옷'을 하나 입어서 극후반에 탱킹력을 더 끌어올렸다.
이전에 공략을 올렸지만, 최적화된 것이 아래와 같다. 스킬가속과 치명타 확률로 딜을 끌어올리고 방어력과 최대 체력으로 탱킹력을 하기 위해 고정으로 가져갔고 그 외에는 상황에 따라서 진행했지만 보통은 발사체와 이동속도를 찍었던 것 같다.
기본 지속효과 - 스킬가속, 치명타확률, 방어력, 최대체력 / 그 외 원하는 것
무기 - 야옹야옹, 귀여운 발사기, 스태틱의 검, 얼음작력 갑옷 / 그 외 원하는 것
- 유미 퀘스트 보상은 정말 중요하다
사실 유미 퀘스트의 0티어는 바로 '신진 대사 폭주'일 것 같다. 최대 체력이 60% 감소하기는 하지만 기본지속효과로 최대체력을 늘려주어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신진대사 폭주를 먹으면 체력 재생을 굳이 먹지 않아도 되어서 극후반 탱킹력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난다. 그래서 탱이건 딜러건 신진대사폭주는 필수로 필요한 것 같다. 존재 유무가 클리어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보통은 적 처치시 골드 드랍을 먹는 편이나 아트록스를 클리어 할 땐 부분적 채식주의를 찍어 체력 아이템 드랍 후 생존력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택했다. 생각보다 후반에 밀려들어오는 적 한 가운데로 들어가도 체력 아이템때문에 쉽게 생존할 수 있게 되었다. 필수는 아니지만 참 재미 많이 본 특성이다.
'대장정'은 극한 난이도 퀘스트에 존재하는데, 징크스한테 너무나 좋은 특성인 듯 하다. 2만 거리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영구히 피해량과 체력 그리고 범위 크기를 4%씩 늘려주는데 신난다를 통해 애초에 이동거리가 많은 징크스라서 거의 100%까지 늘릴 수 있다. 다만 처음에 나오지 않았다면 사실상 조금 의미가 퇴색되는 특성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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