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집중포화, 야스오 어려움 / 극한 난이도 클리어 추천 조합 (아트록스)

 

 

롤 집중포화, 야스오 어려움 / 극한 난이도 클리어 추천 조합 (아트록스)

 

 

생각보다 어렵다. 이제 그만 보자 야스오

 

진짜 쉽게 클리어 할 줄 알았는데, 리븐과 징크스를 끝낸 시점에서 난이도가 확실히 있다. 생각보다 스킬 E의 쉴드도 많지 않고 생존력도 많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이전 챔피언보다는 아트록스를 상대하기 위해서 탱 관련 기본 지속효과와 유미 패시브를 선택을 해야했다.

 

빨리 마무리 하고 내일 출근을 위해 자야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고 있어서 이것 저것 시도해보다가 내 손이 문제일 것을 알게 되었고, 빌드 자체가 조금 탱에 치우쳐져 있다. 사실 집중포화 공략이 어디있겠는가. 그냥 레벨 왕창 올리고 동물 능력 업그레이드 만땅하면 끝인것을. 하지만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 하고 싶은게 모두의 마음이지 않는가.

 

여튼, 꽤나 오랜 트라이 끝에 클리어를 했고 이 방법 이외에도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서 플레이해봐도 무방하다. 그냥 전문가 극한 난이도 아트록스를 야스오로 이렇게도 깨는 사람이 있구나 하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게시글을 끝으로 야스오와는 이별을 준비해야겠다. (동물 능력 44레벨에 클리어 했습니다)

 

4트만에 성공한 야스오, 심지어 원하는 스킬도 다 못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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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이 너무 부족한 친구다

 

리븐처럼 쉴드가 엄청 좋은 친구도 아니고 징크스처럼 원거리 딜러도 아니다. 근데 E 스킬 사용시 쉴드량이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데 그게 그렇게 많은 수준도 아니다. 4판인가 트라이하고나서 느낀 것은 딜은 충분한데 탱이 너무 딸린다는 것이다. 또한 탱을 하더라도 아트록스 보스 상대시 무빙을 해야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슬펐다.

 

앞서 말씀드렸듯 컨트롤에 1도 자신이 없어서 정말 제 나름대로 맞춤 빌드를 만들긴 했으나 참으로 어이가 없는 빌드이긴 하다. 여튼, 손을 좀 안타고 탱이 좀 되는 느낌으로 만들어보았다. 참고로 유미 퀘스트 보상 중 사기인 대장정은 먹지 못한 상태로 클리어했고 아주 힘들게 클리어했다.

 

 

• 야스오 E스킬의 보호막은 최대체력 비례로 오른다.

 

원래 어떤 능력치든 어떤 스탯에 의해 오르는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야스오만 설명이 안되어있다. 어떤게 올라야 저 보호막이 오르나 했더니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것을 확인했다. 물론 최대 체력이 늘어난다고 해서 저 보호막이 엄청 효율적이냐? 그것은 또 아니다. 1초간 유지되는 것 같은데 3번의 스택이 쌓이는 E스킬이라고 할지라도 아트록스 상대 시 어버버 하다가 제대로 활용도 못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최대 체력을 빵빵하게 해서 탱킹력과 보호막 증가를 동시에 챙기고 추가적으로 체력 재생을 찍어서 조금이나마 생존력을 올려주기로 했다. 딜 위주로 해봤는데 아트록스 보스 가기전에 그냥 녹는 수준이다 (내 손이 똥손) 역시 전문가 극한 난이도는 빡시긴 하다.

 

야스오 E스킬 질풍검 (쉴드량은 최대체력 비례)

 

 

• 유미 퀘스트 패시브 중 최고는 대장정

 

어려움 난이도에는 대장정이 없기는 하지만 극한 난이도에서 대장정은 그냥 사기 패시브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클리어 할 당시에는 먹지 못해서 오래 걸리긴 했어도 나오면 무조건 먹는 것이 좋다. 처음에 나오면 그냥 그 판은 깬 것이나 다름 없지만 2페이지에서 나와도 먹을만 하지만 3페이지에서는 사실상 무의미하다고 보면 된다.

 

부분적 채식주의는 적 처치지 체력 아이템을 드랍하는 것인데 근딜한테는 정말 좋은 패시브 같다. 아트록스 상대 시 잡몹들도 나오기 때문에 생존력을 끌어준다. 그 외에는 방여력 상승이나 야스오에 맞는 것을 챙겨주면 된다.

 

하지만 신진 대사 폭주는 진짜 나랑 안맞는 듯 하다. 신진대사폭주는 갓 패시브라고 찬양했었는데 극한에서는 60%나 줄어든 체력 때문에 원콤에 죽는 경우가 허다해서 그냥 안찍고 플레이를 했다. 대신 신진대사 폭주로 채우던 체력 재생을 기본 지속 효과르 챙겨서 플레이 했다.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선택해도 좋다.

 

대장정 정말 사랑합니다. 덕분에 즐거웠어요

 

 

• 딜은 충분하니 탱으로 승부본다

 

스킬 관련해서는 할 말이 좀 많다. 일단, 단일 딜을 꼭 넣었어야 했다. 필드 보스를 잡는데 있어서 범위 데미지만 있다면 정말 잡는데 한 세월이기에 단일 딜 중에서 최고라고 평가받는 '귀여운 발사기'를 하나 집었다. 또한 야스오 패시브 '낭인의 길'은 치명타로 적중 시 3의 기류를 얻고 기류가 100이 되면 스킬을 발사하는 방식인데 보스의 경우에는 1마리 밖에 없기 때문에 단일 딜로 때리면 다른 스킬보다 훨씬 더 많은 치명타가 발생될 수 있다. 여러모로 좋은 스킬이다.

 

치명타 적중 시 3의 기류, 후반에는 난도질 함

 

 

아마 어떤 챔피언을 하던지 간에 방어력 + 얼음작렬갑옷을 올려주는 편인데 시간이 지나면서 딜은 너무나 충분하지만 탱이 조금 부족할 경우가 있는데 그걸 방어력 지속 효과와 얼음 작렬 갑옷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피해를 막아주고 주위 빙결까지 주는 아주 완소 스킬이다. 내 기준으로 전 캐릭터 다 쓰고 있다.

 

또 하나의 방어 관련된 지속 효과는 최대 체력과 체력 재생이다. 앞서 말씀드렸듯 신진대사폭주를 선택하지 않아 부족할 수 있는 생존기를 체력 재생와 깡체력으로 부딪히려고 하는 것이다. 생각보다 효율은 괜찮다.

 

공격 관련한 것은 야스오 기본 무기인 강철 폭풍과 필수 패시브 치명타 확률과 피해량이다. 피해량 말고 발사체 증가나 이동속도를 올려도 되지만 그냥 깡 공격력을 올려주었다. 발사체 증가를 찍어 치명타 확률을 더 올려도 되고 공격력을 올려도 좋다. 발사체 개수가 적은 스킬의 경우에는 발사체 증가가 좋고 발사체 개수가 많은 스킬은 피해량 증가가 좋은데, 다 섞여 있어서 그냥 나오는거 아무거나 찍어주자.

 

* 클리어한 판은 귀여운 발사기를 못먹어서 필드 보스 잡는데 한세월이었다.

 

탱 비중에 치중한 빌드, 생각보다 딜 또한 잘 나온다

 

 

• 야스오 궁극기는 대각선으로 사용

아트록스 보스를 잡을 때 대검이 2방향에서 날아온다. 위에서 그리고 우측에서. 그래서 궁극기를 사용할 때 대각선으로 사용하게 되면 동시에 두 군데를 막을 수 있는 효과를 가져온다. 캡쳐를 해놨는데 어디다 두었는지 까먹었다. 다시 캡쳐할 자신이 없어서 그림판으로 그려서 왔다. 아마 하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된다.

 

빨간색 방향으로 마우스 커서를 두고 궁극기를 쓰면 파란색 라인으로 궁극기가 생성이 된다. 그러면 극한 아트록스 보스 패턴 중 하나인 대검이 날아올때 초록색 화살표처럼 오는데 그걸 다 막아줄 수 있다. 물론 임시 방편이긴 해도 하나의 보스 패턴만 막아도 생존력은 올라간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냥 동물 능력 100 찍고 도전하는게 제일 속 편할 것 같다)

 

야스오 궁극기 방향, 캡쳐본 잃어버려서 그림판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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