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치라이트 인피니트 OBT 히어로 직업 추천 (디아블로 + POE 핵앤슬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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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라이트 인피니트 OBT
히어로 직업 추천 
(디아블로 + POE 핵앤슬래쉬)

 

 


 

 

 

자료가 없어도 너무 없다. 많은 분들이 플레이 하는 영상을 보고 따라하고 싶은데 그렇게 많지가 않다. 그래도 게임 자체는 디아블로보다는 패스 오브 엑자일과 비슷한 느낌이다. 만렙 찍고나서 원펀맨하고 몬스터 녹아 내리는 것에 스트레스를 날리는 전형적인 핵앤슬래쉬이다. 디아블로 직업군 + POE의 핵앤슬래쉬과 스킬트리 + 오버워치 그래픽을 합친 느낌이다.

 

 

다른 RPG 게임과는 다르게 토치라이트 인피니트와 같은 핵앤슬래쉬는 스킬 세팅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또한 80 이전까지는 스킬트리도 자유롭게 회귀할 수 있으니 편한대로 찍어볼 수가 있다. 오늘은 잘 없는 히어로 직업들을 소개해보고 나같은 똥손에게 맞는 직업으로 추천해보려고 한다.

 

* 모토를 제외한 모든 히어로는 인게임 영상이나 후기를 보고 작성되어 다를 수 있습니다. 찬찬히 공부하면서 게임하고 있어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히어로 직업: 모토

 

추천 사유: 저처럼 컨트롤 잘 못하거나 귀찮아 하는 사람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무조건 RPG는 버스나 서포팅 캐릭을 엄청 좋아해서 디아블로 할 때도 드루이드나 네크로맨서 류를 좋아했으며, 기타 RPG는 무조건 힐러를 했었다. 다만 모바일 게임은 파티 사냥 개념이 거의 줄어들었기 때문에 힐러가 많이 도태되긴 했다. 지금 플레이하고 있고, 그나마 조금 알기 때문에 모토를 제일 먼저 소개해보려 한다.

 

모토는 지휘관 히어로로 지휘관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소환하는 친구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플레이하는 전형적인 소환자이다. 스킬 구성을 보면 소환으로만 하는 것은 아니긴 하겠지만 베이스는 당연히 소환 스킬을 주력으로 플레이하는 친구이다. 

 

 

물론 소환수를 쓰지 않고 다른 방식으로 게임을 풀어가려면 충분히 풀어갈 수 있다. 다만 문제는 특성이 모두 소환체 관련한 특성이기 때문에 서브로 소환체를 사용하기에는 너무 비효율 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처음으로 배울 수 있는 골렘류 소환체는 초반에 스토리 밀기 정말 수훨하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냥 한 손으로도 스테이지를 밀수 있어서 편하고 아직 초반이라 그런지 그냥 막힘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빨리 만렙 찍고 최종 컨텐츠도 해보고 싶긴 하다. 

 

 

재능은 총 6가지를 가지고 있는데 대부분 기계의 신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다. 자유도를 주긴 하지만 자유도를 가장한 강압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다. 또, 재능 고르기 전에 기계의 신을 선택하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기도 한다. 기계의 신은 대부분 소환수 관련된 스킬로 딱 지휘관 모토를 위한 재능이다.

 

원래 컨트롤이 좀 부족하고 판단력이 흐려지며, 세심한 컨트롤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할만한 히어로 직업군인 것은 확실하다. 아직 스토리 중반이지만 꽤나 만족하면서 플레이하고 있다. 디아블로 네크로맨서와의 쪼렙 해골하고는 분명 다르다. 강하다. 이친구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히어로 직업: 카리노

 

추천 사유: 컨트롤을 좋아하며 원거리 AD 캐리의 로망이 있는 분들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어느 RPG 모바일 게임에도 항상 1순위를 차지하는 원거리 딜러이다. 인게임 영상을 보면 디아블로의 악마사냥꾼에 리그오브 레전드 그레이브즈를 합친 느낌이다. 원거리에서 시원시원하게 적을 소탕할 수 있으며, 컨트롤에 따라 퍼포먼스가 극한까지 끌어 올려지는 히어로라는 느낌이다.

 

스킬 구성은 보면 역시 순전히 원거리 공격을 위한 스킬 셋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알의 재장전과 특수 총알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적 구성이 가능한 아주 재미진 히어로이다. 하지만 내 손이 똥손이라 쉽게 접근은 불가능해보인다. 그래도 원거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괜찮은 듯 하다.

 

 

모든 특성이 소환수에 집중 되어있는 모토와는 다르게 카리노는 모든 특성이 총알에 집중되어 있다. 재장전이나 특수 탄약, 보조 무기 등 모두 총에 집중되어 있기에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다. 재장전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긴 하나 원래 실제도 총알이 무한이 아니기에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그레이브즈가 연상이 된다.

 

 

오피셜 영상에서 카리노의 재능은 사냥의 여신쪽으로 보고 있다. 아마 투사체 속도나 투사체 개수 혹은 흔히 말뚝딜이라고 하는 고정 사격 시 데미지 증가 등 카리노에게 걸맞는 재능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어떤 것을 찍는 지는 명확하게 나와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나 좋은 스킬 구성 셋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원거리 딜러의 로망을 채워주기에는 다소 부족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또 고렙이 되었을 때 그 폭발력이 기대되는 친구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히어로 직업: 리한

 

추천 사유: 디아블로 바바리안, 상남자의 캐릭터. 누가 먼저 죽는지 겨뤄보는 상남자분들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모바일 게임에서 근딜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쉬운 조작법 때문이 아닐까? 카리노 같은 원거리 히어로를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내 옆자리 동료는 꼭 모든 RPG를 탱커나 근딜로 한다. 이유를 물어보니 그냥 조작법이 간단하고 물약 신경 안써서 좋다는 의견을 주었다.

 

리한은 그런 친구다. 썸네일만 봐도 쉽게 무너질 것 같지 않은 친구다. 버서커이지만 내가 아는 버서커보다는 조금 큰 친구이긴 하다. 조작법이 간단하다는 것은 근접 스킬이 대부분 범위라 그런게 아닐까? 바바리안의 휠윈드와 같은 스킬을 메인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것만 봐도 피가 끓지 않겠는가.

 

 

썸네일에서만 봐도 화가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분노 포인트를 활용하여 게임을 끌어가는 히어로이다. 분노가 쌓이면 공격속도가 늘어나며 최대 게이지를 도달해 광분상태에 돌입하면 분노를 활용해 추가 효과를 가져오는 히어로이다. 히어로 특성이 모두 분노와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화가 가라앉을 날이 없는 히어로이다.

 

분노 시 공속이나 이동속도 혹은 크리티컬 증가 등 약간 트린다미어가 합쳐진 바바리안으로 등장한 친구. 꽤나 탱키하며 준수한 딜량과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한 히어로라는 평이다.

 

 

공식 오피셜 유튜브에서 캡쳐해온 리한의 광분 상태의 스킬 범위이다. 이정도면 이게 근거리가 맞나 싶다. 와. 물론 저기까지 레업을 하면 다른 히어로도 쌔겠지만 이건 화면을 거의 다 채우는 스킬 범위니 근거리인 척 하는 원거리가 아닐까 싶다. 처음 보고 충격을 좀 받았다.

 

리한은 아직 정보가 많이 없어서, 공식 영상에서도 소개가 없다. 그래도 좀 같이 만들어주면 참 좋을 뻔 했는데 아쉽긴하다. 하긴 OBT니 이해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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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히어로 직업: 유가

 

추천 사유: 게임 제작사가 밀어주는 이유가 있을 것. 컨트롤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을 위해 추천드립니다.

 

현재 올라온 유튜브 공식 영상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친구가 유가이다. 느낌을 보면 근접 마법사 느낌도 들고 분신을 이용한 공격을 보니 리그오브레전드 에코랑 비슷한 느낌이 든다. 졸졸졸 따라다니는 분신 주위로 공격 범위 공격이 들어간다. 그래서 바쁘게 움직이곤 한다.

 

시공간의 증인이라는 이름에도 걸맞게 에코와 세계관이 비슷한 느낌이다. 다만 마법 딜러이기 때문에 탱킹력이 부족할 순 있으나 적 사이사이에 비집고 들어가 공격을 퍼붓기 때문에 컨트롤이 꽤나 필요한 히어로이다. 영상을 봐도 엄청 바빠보인다.

 

 

모든 스킬 구성이 비틀어진 시공간을 통해 이루어진다. 비틀어진 시공간이라 함은 영상에서도 보이는 나랑 꼭 닮은 도플갱어를 지칭하는데 이를 이용한 공격을 진행한다. 공격 메커니즘이 꽤나 복잡해서 제공하는 문서만 봐서는 알 수 가 없다. 다만 플레이하는 영상을 보면 본체는 그냥 바지 사장 느낌이고 시공간에서 모든 공격이 이루어진다.

 

내 몸 하나 간수하지 못하는 내가 직접 하기에는 꽤나 어려운 캐릭터라고 느껴진다. 내가 멈춘 자리에서 시공간이 따라오는 타이밍을 계산해야하는 컨트롤의 맛이 있는 히어로다.

 

 

공식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재능은 사냥의 여신의 블레이드 너러 혹은 힘의 신에서 장군 재능을 사용한다. 범위 스킬이 많은 만큼 범위 데미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재능을 많이 선택할 듯 하며, 라이트닝 관련한 스킬을 많이 소개하는 것을 보니 사냥의 여신의 번개 데미지 증가쪽을 염두해두고 추천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유가 영상만 몇 개인지 모르겠다. 그만큼 제작사에서 밀어주는 만큼 강하다는 킹리적 갓심을 느끼고 있다. 원래 마케팅을 과도하게 많이 하면 잘 안팔리는 상품이라는 것이 학계의 점심.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히어로 직업: 젬마

 

추천 사유: 원래 RPG는 마법사라고 했다. 강한 AP 딜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

 

원래 메인 소개 페이지에 보면 큰 글씨로 이름이 써 있고 작은 글씨로 성격을 나타낸다. 근데 젬마는 순서가 좀 바뀐 거 같은 느낌이다. 이름이 빙염술사고 직업이 젬마는 이상하지 않을까 싶다. 여튼 빙염술사. 누가 봐도 마법사이다. RPG에서 빠지지 않는 3개가 탱커, 활같은 AD 딜러, 마법사 같은 AP 딜러이다. 순수 AP 딜러라고 보면 된다.

 

화염과 얼음을 같이 사용하는 마법술사로 AP 딜러 답게 범위 공격이 매우매우 많다. 화면을 꽉 채우는 스킬 구성이 공식 유튜브에 다양하게 나타난다.

 


워낙 스킬구성이 많다 보니 다양한 스킬을 소개해주고 있다. 그만큼 우리는 정보가 부족할 수 밖에 없다고 느끼는 것이 너무 자유도가 높다는 것 아닐까? 사실 게임 나온지 1년 쯤 되면 스킬 구성 중 제일 효율 좋은 것이 고착화 되어 편하긴 한데 아직 CBT니 그냥 이런 직업군이다 라는 것을 다른 사람 영상 찾아보면서 조금 느낄 수 밖에 없다.

 

 

두 가지 속성을 활용하기 때문에 각 에너지를 사용하여 서리 펄스와 화염 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펄스 영상을 봤는데 꽤나 매력적인 스킬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앞서 말했듯 마법사는 애초에 탱이 약하기 때문에 나같은 똥손은 계산도 못하고 손도 못따라가 하이 퍼포먼스를 낼 수 없을 듯 하다.

 

그러니 나노 컨트롤과 마법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아져서 후기를 많이 들려주셨으면 좋겠다.

 

당연히 속성 스킬이 많다보니 추천 재능은 지식의 여신의 미스틱 쪽을 추천했다. 빙결 관련된 유틸과 추가 데미지 등 젬마에게 필요한 스킬 구성셋이 모두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언제든지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성향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편하게 가면 될 듯 하다. 자유도 높은 게임의 특징이 진입 장벽이 조금 높지만 적응하면 재밌는 게임이라는 것 아닐까 싶다.

 

 

 

 

토치라이트 인피니트 히어로 직업: 티아

 

추천 사유: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에도 자료가 없다. 다만 신캐릭은 약할 수 없다. 

 

 

신 캐릭터라고 한다. 물론 포스팅을 작성하는 이 시점에서 신 캐릭이지 추후에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 시기에는 신캐릭이 아닐 수 있다. 다만 언제나 신캐릭은 기존 직업군보다 약한 것을 본 적이 없다. 성능이 좋아야 지금까지 키운 캐릭터를 잠시 놔두고 키울 맛이 있지 않겠는가.

 

자료가 채워지면 더 공부해봐야겠다. 저도 어제 시작해서 그냥 공부하는 겸 작성하는 것이라. 일단 빨리 메인 히어로부터 만렙을 찍어야겠다.

 

 

 

마치며

 

방치형, 자동사냥에 익숙해있는 우리에게 순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핵앤슬래쉬 게임이 나와서 참으로 기뻤다. 어떤 게임의 아류작이어도 괜찮고 카피라고 해도 괜찮다. 재미만 있으면 좋겠다. 요즘은 진짜 손맛을 느낄 게임이 참 많이 없는 것 같다. 공부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양질의 포스팅을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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