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M2E 더 스니커즈(SNKRZ) v1.0 밸런스 패치 채굴 및 수리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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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M2E 더 스니커즈(SNKRZ) 
v1.0 밸런스 패치 채굴 및 수리비 정리

 

몇 번의 패치가 이루어지는지 모르겠다. 다만 이번 패치는 스탯에 따라 숫자 계산을 매번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내 재미가 반으로 줄었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다. 원래 최적화를 위해 어떤 것이든지 깊게 파고 있었는데 이제 그럴 필요 없이 내 도가니만 안전하길 기원하면 된다.

 

사실 회사 동료랑 이야기 한 것도 내 재미가 줄긴 하겠지만 레벨별로 채굴 코인량을 늘리면 꽤나 좋을 것이고 패치 하기도 좋다고 판단했는데 그렇게 해주어서 고맙긴 하다. 이제 메인 패치는 멈추고 앞으로 쭉쭉 가야하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이런말 하면 진짜 뚝배기 맞을 수도 있는데 운이 좋게 멘징을 다 해서 부담은 없긴 하다.

 

 

 

밸런스 패치한 이후에 진짜 오래걸리긴 했다. 이것이 신규 유입이다 혹은 숫자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방향이라면 굳이 나도 따르지 않을 이유는 없다. 맨 처음은 초반 채굴량이 너무 높고 레벨업 할 수록 메리트가 없어서 주차 구간이 길었다면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초반 채굴량은 아주 낮추고 후반 레벨의 채굴을 올렸더니 수리비에 허덕이기에 진행하기 힘든 수준까지 되었다.

 

제일 문제였던 것은 최적화를 생각하며 스탯을 올린 사람들은 정말 좋은 채굴량을 나타내는 반면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은 스탯을 이상하게 찍었다가 망하는 경우가 수두룩했다. 그래서 V1.0 스니커즈 패치에는 그런 것 다 필요 없이 레벨에 따라서 채굴량과 수리비를 고정해주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도 그냥 운동만 하면 되는 방식으로.

 

 

 

사실 스탯 시스템이 있으면 운영자도 힘들 것이다. 또한 공식 자체가 어렵기 때문에 하나의 값을 바꾼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었다. 또한 유저도 어떤 스탯을 찍어야 하는지 진짜 찍어 먹어봐야 알 수 있는 문제가 좀 있었다. 다만 스탯은 초기화가 불가능해서 테스트로 내 신발을 마루타로 찍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어닝 시스템을 스탯 상관없이 레벨당 증가하는 지수함수와 일차 함수를 도입하였다. 물론 이건 채굴 데이터베이스가 좀 쌓이면 어느정도 알겠지만 지금은 아직 없어서 명확한 그래프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하지만 기존 노말과 레어 신발의 스탯 차이가 2배였기 때문에 가격이 2배 차이가 났었는데, 이제 노말 기본 채굴량에 1.3배를 증가시켜준다고 하니 가격 차이가 많이 좁혀질 것 같긴 하다.

 

 

스니커즈에서 채굴량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구도였다. 돈을 왕창 벌고 왕창 쓰자보다는 좀 덜 벌더라고 아껴쓰자라는 마인드로 내구도 관련된 스탯의 비율을 높게 찍기도 했으며, 그렇지 못한 유저는 약간 세금 폭탄을 맞기도 한다. 하지만 내구도는 1스테미너당 0.5 감소하며, 감소와 상관 없이 채굴량에 30%를 수리비로 지출하게 되어있다.

 

데일리 할인이 있지만 그 데일리 할인까지 포함해서 30%가 나가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이제 내구도 관련 테너시티는 할인율에 영향을 주게 되었으며, 스킨으로 올리지 않는 이상은 30%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을 듯 하다.

 

 

 

하루에 채굴할 수 있는 어닝캡 시스템도 계산법이 간단해해졌다. 다만 보유신발 족수 + 레어리티의 기준점이 제공되지 않았다. 상승량 또한 메인 신발 등급에 따른 변수와 스테미너의 값을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유저가 또 계산을 해야한다.

 

레어 신발은 2 상승, 메인 신발 등급은 노말은 몇이다. 이렇게 명확하게 알려줘야 우리도 가닥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데 이 또한 계산을 해야한다니. 어닝캡 시스템은 사실 명확하게 풀로 채우는 분들이 없어서 아마 각자가 채굴하면서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볼트유저로 이야기하자면 신발이 거의 최적화 스탯이었기 때문에 23 기준으로 채굴량이 거의 비슷했다. 그래서 크게 와닿는 것은 없었고 수리비도 더 나가는 실정이라 꽤나 손해가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디스코드에서 올려주신 자료를 바탕으로 보자면 40 이후에 채굴량이 꽤나 탐나는 채굴량이긴하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레벨을 올리는 큰 자극이 될 건인지는 잘 모르겠다.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동 레벨의 워커와 레어볼트의 차이가 15% 차이가 난다는 것 뿐이다. 볼트의 채굴량이 많을 것이다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이전 패치보다는 둘의 격차가 많이 줄어든 느낌이다. 내 도가니가 나가는 힘듦에 대비해서 꽤나 적은 양이긴 하다.

 

빨리 많은 분들의 데이터를 모아서 가득가득 채웠으면 좋겠다 :) 언능 자고 외근때문에 못탔던 자전거를 타고 오랜만에 출근해야겠다. 하기 채굴량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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