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오픈 일자 / PC 버전 런처 다운로드
/ 최소사양 / 권장사양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오픈 일자가 확정이 되었다. 블로그 쓸 거 없어서 한동안 시무룩 했는데 그래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덕분에 한 2주치는 블로그 포스팅을 더 쓸 수 있게 되었다.
게임 정식 오픈 시간은 2022년 7월 28일 오전 11시이다. 00시가 아니어서 밤 새고 출근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너무 좋다. 내일은 꽤나 바쁜 시간인데 그래도 시간을 내서라도 컨텐츠를 쭉쭉 밀어야할 것 같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하다보면 당연히 서머너즈 워도 오픈할테니 아주 8월은 풍년일 듯 하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모바일 사전다운로드
현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중이다. 보통 하루 전날에 오픈하여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열어둔다. 워낙 용량이 크다보니까 미리 다운로드를 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게이머를 배려하는 게임사의 의도이다.
기존 기본 깡통 어플은 332MB로 그리 크지 않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인게임에서 어마무시한 크기의 게임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란 것을. 사전 예약을 꽤 오래전에 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이 날이 언제오나 하는데 현생 살다보면 금방 오는 듯 하다.
게임 깡통을 다운로드하고 패치 진행을 해야한다. 패치 파일이 무려 7기가다. 여유공간까지 생각하면 9기가쯤 필요하다. 패치를 시작하면 백그라운드에서 다운로드를 진행한다고 하니 다운로드 중에 다른 작업을 해도 크게 상관이 없다는 뜻이다. 이 부분은 꽤나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게임 다운로드를 하는 시간이 길다보니 당연히 다른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데 기다리는 것이 지루하지는 않다.
영상에는 다양한 게임 영상과 그래픽들이 움직이긴 하지만 사실 개발하시는 개발자에게는 죄송하지만 거의 보지 않는 듯 하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게임 그래픽이라는 것을 가늠할 수 있으니 시간 나면 구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제2의나라도 그렇고 보통 넷마블에서는 PC 버전도 지원한다. 크로스 플랫폼은 정말 좋은 것이다. 블루스택이나 녹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더 최적화된 플랫폼을 개발사에서 제공한다는 의미로 생각된다. 모바일 게임이지만 거의 PC로 돌리는게 일상이라 넷마블에 이런 방식은 참 마음에 든다. 아직 23시간 10분쯤 남았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PC 런처 다운로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PC 런처는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한 가지 문제점은 모바일처럼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지 않는다. 다운로드 버튼만 존재하고 다운로드가 되지 않는다. 곧 오픈 예정이라고 하는데 오픈 일자에 열리지 않을 수 있다.
그러면 다 죽어가는 내 갤럭시 10으로 열심히 돌려야한다는 뜻이다. 참고로 제2의 나라로 게임 했을 때는 팅기는 것도 없고 그래픽도 준수하고 컴퓨터 자원도 그리 잡아먹지는 않아서 만족하면서 돌렸던 기억이 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당연히 PC 런처는 만족하며 쓸 수 있을 듯 하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PC 런처 사양
사실 크로스 플랫폼은 운영한다는 뜻은 PC 런처의 사양이 그리 높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래 PC 게임으로 나오는 그래픽이 매우 좋은 게임들과는 다르게 모바일을 PC로 이식하는 개념이라 항상 크로스 플랫폼의 게임들은 PC 사양을 그렇게 많이 타는 것은 아니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최소 사양은 CPU Intel i3 이상이며 램은 8GB, 그래픽 카드는 GXT460이다. 그래픽 카드야 뭐 지뢰찾기도 잘 돌아가지 않을 것만 같은 사양지만 램이 CPU나 그래픽카드보다 높은 편이다.
권장 사양은 CPU Intel i5 이상, 램 16GB에 그래픽카드 GTX 1050이다. 생각보다는 괜찮은 사양이며, 아직도 내 노트북은 게임을 돌리기에는 충분한 사양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스럽다. 근데 자동사냥이 주 컨텐츠일거라 최소사양으로 돌려도 돌아가기만 한다면 아주 감사한 일이 아닐까 싶다.
마치며
진짜 오래 기다렸던 것 같다. 세븐나이츠를 주 게임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명성있는 I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은 언제나 환영이다. 그만큼 컨텐츠도 탄탄하고 스토리도 좋으며, 더 좋은 것은 블로그 쓸 것도 많다는 것.
제발 무과금도 할 수 있는 게임이길 바란다. 과금분들을 무과금도 이기겠다는 것이 아니라 무소과금도 게임 컨텐츠를 진행하는데 무리만 없는 정도였으면 좋겠다. 워낙 노가다를 좋아해서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 빨리 내일 11시가 되길 바라며, 점심을 먹으러 가야겠다. 끝 :)
PC 버전 나오기전에 블루스택으로 게임 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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