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분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무소과금은 정말 열심히 게임을 해야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야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지루할수도 있고 그 벽을 넘지 못해서 포기하는 것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보다보면 어항 안에 물고기처럼 그냥 무럭무럭 크기는 하다.
로드라인 하기 전 레이븐2를 했었는데, 그것보다는 사실 피로도는 조금 낮아보인다. 비정상화의 정상화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퍽 와닿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무소과금 입장에서는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요소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홈에서 고수분들이 말씀하신 것들은 모아서 정리해보려고 한다.
사실 스팀 게임의 경우에는 초반 공략 포스팅은 꾸준한 조회수가 나오지만 모바일 게임의 경우에는 사실 시기를 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작성하는 이후는 지금 게임을 같이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작성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고수분들이야 다 아시는 내용이겠지만, 혹시 단 한 분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리해보록 하겠습니다.
[목록] Rev 2024.07.16, 21:00
- 스탯, 특성 추천은? (STR 힘 / DEX 재주 / INT 지능 / LUK 행운 / VIT 활력)
- 인내무시가 어떤 특성인가?
- 천 방어구 / 가죽 방어구 / 판금 방어구 추천은?
- 각인 vs 성물, 시간의 조각 어디다 써야할까?
- 초반 탈 것, 골드로 구매해서 보유 도감 늘리기
- 몬스터 체력 '???' 물음표로 안보일 때 보이게 하기
- 서브 퀘스트 확인하기 및 필수 진행하기
- 던전은 필수, 전투력 안되어도 상위 던전 방문 가능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공략들
- 스탯, 특성 추천은? (STR 힘 / DEX 재주 / INT 지능 / LUK 행운 / VIT 활력)
다시는 명중 게임 안한다고 다짐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명중에 의해서 사냥이 불가능한 구간은 없어보인다. 퀘스트를 진행할 때 명중이 딸려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보다는 아파서 울면서 집에가는 경우가 많아서 유일한 방어 스탯인 LUK을 몰빵해서 찍고 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랭커 분들의 추천도 올럭을 찍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무소과금의 경우에는 더더욱 넉에 투자해서 조금이나마 물약값도 아끼고 선공격 하는 몬스터들 사이에서도 살아남는 것이 좋아보인다고 한다. 원래는 올 힘으로 게임하고 있다가 LUK으로 바꾸고 나서는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다.
최대 스탯이 30까지 찍을 수 있으니 럭 30까지 찍고나서 그 이후에는 힘이나 재주, 지능 등 상황에 맞게 찍어주면 될 듯 하다. 조금 일찍 알았다면 물약값을 더 아낄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 물론 개인의 취향이며, 스탯 초기화가 골드로 가능하니 상황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인내무시가 어떤 특성인가?
LUK에 존재하는 인내는 명확하게 어떤 특성이다라고 설명을 해주는 곳이 없어서 한동안 찾아보았다. 리니지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인내는 리덕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리덕은 Reduction, 즉 데미지를 줄여주는 말로 데미지를 줄여주는 능력치를 말한다.
결론적으로 인내 무시의 경우에는 몬스터의 인내를 무시하고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의미같은데 사실 일반 몬스터보다는 보스 몬스터에게 영향을 미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일단 방어력을 챙기기 위해서 LUK을 찍기는 했지만 그래도 초반에 LUK의 경우에는 굉장히 효율이 좋기에 그냥 30까지 달려보려고 한다.
- 천 방어구 / 가죽 방어구 / 판금 방어구 추천은?
활쟁이 입장에서는 마스터리 기준으로 판금과 천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다만 딱 하나의 방어구를 메인으로 잡고 가는 것보다는 마스터리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각 장비별로 2~3개의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여유만 된다면 희귀 아이템 5개를 세트로 가지고 있고 싶다.
특히, 보스 몬스터의 경우에는 마법 공격이 많기 때문에 고수분들의 조언에 따르면 천과 가죽 세트로 들고가서 클리어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갑옷기준으로 보자면 천과 가죽 그리고 판금 방어구 차이는 아래와 같다. 결론적으로 마법 딜러인 경우가 많은 보스 상대로는 천 메인에 가죽으로 HP 회복까지 가져가는 방식으로 상황에 따라 바꿔 입어야한다. (거지라 강화석이 없어서 못키우고 있다)
* 희귀 천 투구 (섬광의 모자) - 근거리 방어력 52 / 원거리 방어력 57 / 마법 방어력 91 / 마법 인내 5
* 희귀 가죽 갑옷 (섬광의 조끼) - 근거리 방어력 62 / 원거리 방어력 79 / 마법 방어력 58 / 원거리 인내 5
* 희귀 판금 갑옷 (섬광의 갑옷) - 근거리 방어력 86 / 원거리 방어력 64 / 마법 방어력 50 / 근거리 인내 5
개인적인 생각: 보스때는 천 3 + 가죽 2 / 일반 몬스터 사냥 시 판금 3 + 천 2 또는 가죽 2
- 각인 vs 성물, 시간의 조각 어디다 써야할까?
시간의 조각은 조각의 숲 던전이나 혹은 임무나 퀘스트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재화이다. 일반 필드 드랍이 되지 않아서 초반에 꽤나 수급에 어려움을 느끼는 재화 중 하나이다. (아, 상점에서도 팔지만 무소과금에게는 어림도 없다.) 그렇다면 시간의 조각을 사용하는 각인과 성물 중 어떤 것에 먼저 투자를 해아할까?
초반에는 각인보다는 성물의 기대값이 더 높기 때문에 성물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으며 성물이 20렙 정도 되거나 혹은 성물 업그레이드에 꽤 많은 재화가 필요하게 된다면 그 이후 각인을 진행하는 것이 옳아보인다. 성물은 안전하게 투자대비 성능을 올려주고 각인은 랜덤성이 있어서 오랜시간 투자를 해야하는 곳 같다. (진짜 남아볼면 탈 것 장비 강화에 써도 된다)
참고로 각인은 다음 단계를 해방하면 이전 단계의 능력치를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다음 단계를 오픈해야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그냥 다 열어버려서 몇 개의 능력치는 쓰지도 못하게 되었다. 초기화를 하면 좋겠지만 시간의 조각이 반환이 안되어서 그냥 어느정도 능력치에서 타협해서 써야할 듯 하다.
- 초반 탈 것, 골드로 구매해서 보유 도감 늘리기
사실 탈 것이 메인 유닛처럼 집중도 있게 뽑거나 하는 카테고리는 아니다. 대부분 상점에서 구매하며, 보스나 퀘스트를 통해서 오픈이 되는 탈 것은 초반에 크게 필요하지도 않아보인다. 하지만 초/중반에 상점에서 파는 기본 탈 것만 사도 약간의 스탯을 올릴 수 있다.
탈 것 수집효과는 이동속도와 가방 무게 그리고 전투중 MP 회복 등 작고 귀여운 스탯을 주지만 그래도 무과금에게는 아주 큰 능력치라고 할 수 있다. 탈 것 상인에게 가면 전투마, 날쌘, 야생 늑대, 전투 늑대 총 4마리의 탈 것은 구매할 수 있으며 총 310만 골드가 필요하다.
또한, 전투마의 경우에는 골드로 장비를 강화할 수 있으며, 장착 시 공격력과 전투중 MP 회복 등 초반에 소소하게 쓸 수 있는 능력치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돈이 좀 남는다면 일단 탈 것을 먼저 구매하는 것이 좋아보인다.
- 몬스터 체력 '???' 물음표로 안보일 때 보이게 하기
몬스터를 처음 만나게 된다면 보이게 되는 몬스터들의 체력은 '???'로 표시가 되면 된다. 하지만 '몬스터 지식'에서 '몬스터 정보 획득'가 활성화 되면 체력이 보인다. 대부분 지식 1을 채우면 활성화가 되며, 바로 체력이 보인다. 보스나 네임드도 마찬가지다. 보통 3~5마리면 활성화 된다.
- 서브 퀘스트 확인하기 및 필수 진행하기
서브퀘스트는 골드와 시간의 조각 그리고 스탯이나 뽑기권 등 다양한 것들을 보상으로 주는 퀘스트이다. 서브 퀘스트는 보통 일반 게임의 경우에는 시간이 되면 활성화가 되어 우리가 직접 찾지 않아도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로드나인은 우리가 찾아서 가야한다. 정신없이 다니다보면 서브 퀘스트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칠때가 많다.
로드나인의 서브퀘스트를 찾는 가장 쉬운 방법은 월드맵에 들어가서 좌측의 맵들은 하나씩 클릭할 때 오른쪽에 퀘스트 마크가 파란색으로 느낌표로 뜨는 경우가 있다. 그 맵에 서브퀘스트가 있다는 뜻이고 NPC 찾아가서 서브 퀘스트를 받으면 된다.
메인 퀘스트에 따라서 해금이 되는 서브 퀘스트가 있어서 메인을 다 밀고 깨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도중에 못참고 하기는 한다)
- 던전은 필수, 전투력 안되어도 상위 던전 방문 가능
던전은 생각보다 경험치를 많이 준다. 물론 보상이 괜찮기 때문에 일일 던전 3개는 매일 한 시간씩 투자하기 매우 까다롭기는 하지만 그래도 해야하는 것들이 많아진다. 후술하겠지만 일일 미션과 함께 던전까지 돌려면 이거 하루죙일 게임을 지켜봐야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
또한, 던전을 조금 과한 난이도로 돌면 물약 한 번으로는 못버티는 경우가 있어서 30분 단위로 쪼개서 마을을 한 번 다녀와야할 정도이긴 하다. (초반 한정) 그렇게 해서라도 꼭 경험치를 극한으로 끌어올리면 무과금으로도 충분히 레벨업이 뒤쳐지지 않을것 같다.
마치며
별 것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록한다는 의미에서 작성해 두었으며, 아마 많은 고수분들은 다 알고 계시는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레벨 올라갈수록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차근차근 기록해두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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