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에포크, 고유 전설아이템 만드는 제작 방법 (시간의 성소 시간술사 줄라 공략)

반응형

 

 

 

 

라스트 에포크 고유아이템, 전설적인 잠재력

 

라스트 에폭의 최종 컨텐츠라고 불리는 고유 아이템의 전설적인 잠재력이라는 능력이 존재한다. 전설적인 잠재력은 고유 아이템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1부터 4까지 붙는다. 물론 예언을 플레이하는 입장에서는 전설적인 잠재력 흔히 전잠이라고 불리는 것이 대부분 1 정도는 붙는 것 같다.

 

고유 아이템은 사실 일반 아이템보다 효율이 낮은 경우도 꽤 많이 발생한다. 반 희귀 아이템 중에서는 정말로 좋은 옵션들이 붙어서 고유아이템의 성능을 뛰어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래서 고유 아이템을 사용하는 직업이라고 하더라도 초중반에는 고유 아이템보다는 일반 옵션의 희귀를 드는 경우가 있다. 물론 꼭 필요한 옵션이면 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굳이 초반부터 전설적인 잠재력을 얻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다.

 

반응형

 

제우스 활 빌드에서 사용하는 겨울의 치세

 

 

전설적인 잠재력은 보통 없는경우가 많고 기껏해야 1정도 붙는게 최선이긴 하다. 상인 진영을 하지 않고서야 내가 원하는 아이템의 전설적인 잠재력까지 붙은 고유 아이템을 얻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노가다가 필요하다. 여튼 운명으로 시작한 게임이니 천천히 즐겨보려고 한다. 

 

전설적인 잠재력이은 숭고 아이템에서 가져올 수 있는 스텟의 개수를 이야기하며, 랜덤으로 가져온다. 아래의 그림처럼 애도의 서리에 전설적인 잠재력 1이 있고, 오른쪽 숭고 아이템(옵션 중 6,7 티어가 존재하는 아이템)에는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한다. 점잠 1은 엔드 컨텐츠는 아니어서 제일 마음에 드는 옵션이 있는 것으로 진행했다.

 

해당 아이템이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시간의 성소를 들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생각보다 시간술사 줄라가 공략하기 어려운 친구여서 조금 손을 많이 탄다. 도대체 3단계를 몇번이나 실패했는지 모른다. 여튼, 한 번 시간의 성소에 대해 알아보자.

 

고유 아이템과 숭고 아이템

 

 

라스트 에포크 시간의 성소, 시간술사 줄라 공략

 

시간의 성소는 라스트 에폭의 시간의 성소 열쇠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앞서 이야기 했는 고유 아이템을 전설 아이템으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필요 레벨에 따라서 성소의 티어를 정할 수 있다. 요구레벨에 따라서 티어를 정해야하는데 생각보다 처음 하는 나에게는 시간술사 줄라가 너무나 어려운 친구로만 보인다.

 

다행히도 신발은 요구 레벨이 8이서어 티어 1로 해도 충분히 만들 수 있지만 다른 고유 아이템은 65 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티어 3까지는 꼭 돌아야한다. 한 10번은 실패한 듯 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이 깨야만 하기에 열심히 한 번 돌아보도록 하자.

 

시간의 성소는 과거와 미래(?)로 구분이 되어있는데 단축키 'd'를 통해 시간 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보스까지 가는 길에서 길이 막혀있다고 하면 'd'를 통해 시간여행을 하면서 맵을 뚫고 나가야한다. 당연히 시간술사 줄라를 공략할 때도 필요한 단축키니 꼭 익숙해지자.

 

  • 티어1: 요구레벨 50레벨 이하
  • 티어2: 요구레벨 65레벨 이하
  • 티어3: 요구레벨 75레벨 이하
  • 티어4: 요구 레벨 제한 없음

 

시간의 성소 티어별 고유 아이템 레벨 제한

 

 

시간술사 줄라에서 가장 무서운 스킬중 하나인 바닥 장판의 공허 공격인 것 같다. 피할 구석이 없어서 처음에는 그냥 버텨보려고 했는데 버티는 것이 아닌 공간 이동을 해야한다. 최대한 많이 때리다가 장판이 활성화 되려고 하면 'd'를 눌러 공간을 이동버리면 된다.

 

많이 하다보면 언제쯤 다시 돌아가야하는지 알 수 있는데 타이밍만 잘 맞추면 1~2초 내로 다시 돌아가면 즉사기는 끝나있다. 그 이후에는 눈에 보이는 스킬들이기 때문에 손쉽게 피할 수 있다. (물론 아직 익숙치 않아서 티어3을 못깨고 있다)

 

시간술사 줄라의 즉사기술 첫 패턴

 

 

다른 것들은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저 뱅글뱅글 도는 스킬 또한 꽤나 아픈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달려서 피해보려고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는 쉽지는 않다. 그런데 하다보니 줄라의 스킬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뚫린 길이 보인다. 저 길을 통해 피하기만 하면 된다.

 

손을 절어서 자꾸 죽기는 하는데 조금만 익숙해지면 금방 깰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굉장히 컨트롤이 나쁜 사람 중 하나여서 이게 잘 되지는 않는다. 다만 많이 하다보면 던전도 금방 클리어 할 수 있어보인다. 타워를 부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거야 뭐 즉사기는 아니어서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 티어4는 커녕 3도 못깨고 있으니 좀 더 강해져서 와야겠다.

 

줄라 3번째 패턴, 다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라스트 에포크 고유아이템 만들기

 

시간술사 줄라를 클리어하면 영원의 보관실은 활성화 할 수 있다. 영원의 보관실은 고유 아이템과 4개의 접사를 가진 고급 아이템을 봉인하는 개념이다. 스토리를 들어보니 먼 과거의 고유 아이템과 고급 아이템이 오랫동안 함께 있게 되면서 흡수된다는 의미로 이야기를 보았다. 여튼 그런 의미로 우리가 미리 가지고 있었던 고유 아이템과 고급 아이템을 봉인해보자.

 

전설적인 잠재력이 높을수록 당연히 고급 아이템의 접사가 따라오기 때문에 잠재력이 높은 고유 아이템은 상인 기준으로 비싸게 팔린다. 보통 3잠재 아이템을 만드는 것이 라스트 에폭에서 엔드 게임으로 다가가는 의미이다. 운영을 하면서 3잠재 나오는 것들은 잘 모아두고 있다. 언젠가는 쓸 일이 있지 않을까 싶다.

 

보관실에 봉인해서 전설 아이템을 만들자

 

 

애도의 서리의 전설적인 잠재력 1과 기존 가지고 있던 부츠의 이동속도가 붙었다. 사실 다른 옵션도 괜찮았지만 신발의 고유 접사인 이동속도가 붙은 것은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상인을 했다면 충분히 더 좋은 옵션이 탄생했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첫 작품 치고는 굉장히 좋은 결과라고 생각이 든다.

 

운명을 플레이하면서 이렇게 내 아이템을 맞춰가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진즉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하나씩 꾸며가는 재미가 또 쏠쏠하다. 랭크를 더 올리면 더욱더 재미있는 게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도 재웠으니 오늘은 조금 오래 게임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시 태어난다면 상인으로 ...)

 

 

내 첫 전설 아이템

 

 

[연관 게시글]

 

 

 

라스트 에포크 (Last Epoch) 공략 꿀팁 총정리!

라스트 에포크 (Last Epoch) 시작하기 유뷰남 그리고 애 아빠한테 최악이라는 RPG 게임이라고 해도 라스트 에포크는 솔직히 포기할 수는 없어보입니다. 디아2 혹은 POE에 미쳐 살았을 때 폐지 줍거나

jinoki.tistory.com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