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고행 템파밍 에리두런 무한 던전 공략 (언제 패치될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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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에리두런 노가다

 

디아블로는 50 이후에 선조 템을 먹기 위한 템 파밍 던전이 존재한다. 용사런이 가장 처음으로 유행했고 이제는 에리두런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고행 템 파밍을 하고 있다. 에리두 던전은 템 파밍에 아주 용이한 던전이며, 언제 패치가 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무한 던전 방법이 공개되면서 아주 인기가 많은 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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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 되기 전에 많이 이용하여 조금이라도 더 많은 템과 레벨을 올리는 것이 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시도해보는 것이 좋다. 패치가 된다 하더라도 조금 귀찮을 뿐이지 불가능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노가다는 원래 디아블로에 가장 중요한 컨텐츠가 아니겠는가.

 

에리두 맵을 무한히 달린다라고 하여 에리두런이라고 불리며, 여기서 최대한 템 파밍가 레벨업을 통해 더욱 강력해지는 발판이 될 것이다. 많은 고수분들은 이미 진행하고 있고, 뭐 늦더라도 천천히 하면 된다. 어차피 디아블로는 자신과의 싸움이니 말이다.

 

고행 에리두런

 

캡쳐를 해둔 그림파일들이 컴퓨터가 렉이 걸리면서 모두 날아가버렸다. 다시 캡쳐를 진행하면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한다. 에리두는 하웨자르 독성 구렁텅이에 있다. 맵 기준으로는 5시에 위치해있으며 아래 그림과 같다. 비예레스 마을에서 웨이포인트를 타면 에리두의 폐허로 금방 갈 수 있다.

 

에리두의 폐허 위치

 

패치가 된다면 무한 던전은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방식부터 먼저 이야기해보려 한다. 용사런이나 에리두런 등 '런'이라고 붙은 친구들은 하는 방식이 동일하다. 전체 맵을 돌고나서 단축키 'e'를 눌러 던전 나가기를 누른다. 던전 나가기를 누르면 던전 입구로 나가지는데, 이 때 esc 키를 통해 게임 나가기를 한다. 그리고 다시 캐릭터 선택창에서 게임을 들어가면 내가 돌았던 던전 입구에서 시작할 수 있다.

  • 맵을 열심히 돌아준다
  • e 키를 눌러 던전 나가기를 누른다
  • esc 키를 눌러 게임 나가기를 누른다
  • 재접하여 다시 1번을 반복한다.

수많은 던전 중 왜 에리두여야만 하는가? 그건 맵의 구성을 보면 누구나 수긍이 가능하다. 맵을 보면 어려운 길도 없고 어딜 가도 모든 맵을 간단하게 돌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빠른 맵 클리어가 가능하다. 맵 구조가 랜덤으로 바뀌긴 하지만 8자 모양의 맵은 어떤 던전이어도 동일하다. 그래서인지 클리어 시간이 굉장히 빠르고 정예 몬스터가 많이 밀집이 되어있다.

 

에리두의 폐허 맵 구성

 

한 번 완료한 던전은 게임을 나가기 전까지 초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초기화 시키는 목적으로 게임을 나갔다가 들어온다면 다시 처음부터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다. 에리두런에서 좋은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에리두 던전의 퀘스트 완료 조건에 있다. 퀘스트 완료 조건은 일반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모든 적 처치'이다.

 

하지만 에리두에서는 다르다. 최대한 많은 몬스터를 잡아야지만 경험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구석에 있는 친구들까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맵 내 몬스터가 10명 미만으로 남으면 추가적인 정예 몬스터와 함께 내 근처에 한 번에 모이기 때문에 수고로움을 덜할 수 있다. 

 

물론 정예몹만 빠르게 잡는 것도 좋다. 하지만 잔당들을 조금 신경써서 잡고 넘어가도 그렇게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니, 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다. 에리두런을 하면서 레벨도 올리면서 선조 희귀나 전설만 먹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인벤토리가 꽉 찬다. 그때 복권 긁듯 원하는 옵션들을 골라내주면 된다.

 

에리두의 폐허 모든 적 처치

 

 

고행 에리두런  - 꼼수 이용

 

이 방법은 사실 게임사에서 개발할 때 의도한 것은 아닌 것 같음에 분명하다. 하지만 소프트웨어를 사람이 만들기 때문에 언제나 취약점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런걸 또 어떻게 아셨는지 모르겠으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는 방식을 소개해드릴 예정이다. 언제 패치가 적용될지 모르겠지만 패치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준비물은 고행 4단계에서 가능한 인장 1개가 필요하다. 21단계 이상의 인장이 하나 필요하고 없다면 구매하여 하나를 만들어 놓는다. 그리고 악몽의 인장을 오픈하면 준비는 끝이 난다. 악몽의 인장이 열린 던전에 들어가고 나서 'M'으로 맵을 켜서 세계지도 - 성역:어귀 - 비예레스 마을로 이동해서 에리두 런을 진행한다.

 

던전을 모두 클리어했다면 던전을 나가고 게임을 재시작할 필요 없이 그냥 귀환하여 마을로 이동한다. 그리고 해당 포털을 타고 다시 들어가면 맵이 초기화가 되어있다. 정말 속도가 말도안되게 빠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 다만 초반에 악몽의 인장 21단계를 그냥 날리는 것이 조금 아깝다면 그냥 평상시대로 돌면 된다. 아주 간단하다고 볼 수 있다.

  • 21단계 이상의 인장은 고행 단계에서 오픈한다.
  • 오픈된 악몽 던전을 들어갔다가 'M' - 좌측 하단 세계지도 - 성역:어귀 - 비예레스로 이동한다.
  • 에리두로 이동하여 사냥한다.
  • 완료 후 포털로 귀환한다.

다시 들어가면 맵이 초기화 되어있다. 완료되면 또 귀환 후 다시 들어가서 사냥하면 끝난다.

 

25단계 인장이 필요하다.

 

마치며

 

글쎄, 이걸 악용이라고 해야하나 모르겠다. 다만 롤백도 안되고 정지도 안되는 패키지 게임 특성상 이건 어느정도 인정이 되는 분위기가 되고 있다. 저렙 구간에서는 어차피 인장 살 재료가 없어서 진짜 날잡고 해야하는 컨텐츠이긴 하나 그래도 한 번쯤은 해보는 것도 좋아보인다.

 

앞으로 패치가 어떻게 이루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패치가 되더라도 에리두런은 계속 될 것이다. 이것만큼 좋은 던전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는지 입구에서부터 걸리는 렉은 진짜 어떻게 해야할 것 같다. 몇 판 더 돌다가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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