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드디어 얼리 액세스 구매자들이 열리는 날이다. 당연하게도 내일 연차를 썼다. 이전에 정식 오픈 일자와 얼리 액세스 오픈 일자를 포스팅 한 적이 있다. 그거 쓸 때까지만 해도 도대체 언제 열리나 했는데 이제 12시간 정도 남았다. 디아블로 4 용량이 워낙 크다보니 당연하게도 사전 다운로드를 하게 해준다.
사실 사전 다운로드의 개념은 유저친화적인 입장도 있지만 사전 다운로드 없이 오픈과 동시에 다운로드가 진행된다고 하면 회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트래픽이 한 번에 몰리기 때문에+ 리스크 위험이 매우 있는 행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전 다운로드 방법과 너무나도 큰 디아블로의 양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디아블로4 얼리 액세스 오픈
보통 하루 전에 사전 다운로드가 열리기 때문에 오늘 저녁이 딱 받기 좋은 날이라고 생각한다. 베틀넷 메인에도 팝업으로 디아블로 얼리 액세스 사전 다운로드 가능과 함께 다운로드 링크를 받을 수 있도록 광고를 하고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바로 다운로드를 진행했다.
정상적인 디아블로4의 용량은 84기가나 된다. 오픈 베타에서부터 알 수 있지만 용량이 생각보다 크다. 게임 스케일이 큰 것도 있지만 영상미나 기타 서브 컨텐츠가 방대하기 때문이다. 사실 오픈베타를 해보셨다면 왜 용량이 큰지 감이 올 것 이다. 하지만 컴퓨터 사양이 그리 좋지 않거나 시간이 없다면 굳이 저 용량을 다 받을 필요는 없다.
오픈베타때 해보니까 막눈이라면 84기가를 모두 받을 필요는 없다. 다운로드만 해도 거의 1시간이 넘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지금이야 여유가 있지만 오픈하고 나서는 1분 1초가 중요한 시기이기에 조금 용량을 줄일 필요는 있다.
계속을 클릭하면 디아블로 4 설치에서 고해상도 애셋이라는 란이 존재한다. 그 체크박스를 해제하면 용량이 거의 반이 줄어든 상태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물론 사전 다운로드 기간에는 굳이 체크 해제할 필요는 없지만 오픈 후 빠르게 디아블로를 즐길 수 있다면 당연하게도 고해상도 애셋을 해제하고 게임을 즐겨도 된다.
엄청 간단하다, 지금 뭐 포스팅 쓸 정신도 없고 짧게 오랜만에 블로그를 시작한다. 이제 컨텐츠 쭉쭉 나올테니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야겠다. 짧은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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