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르르 용변단이 업데이트를 했다. 우르르 용병단에서 업데이트가 꼭 필요했던 이유는 신규 땅이 오픈을 하지 않아서 레벨 60에서 막혀 더이상 진행할 것이 없던것이 가장 컸다. 아무리 강해지더라도 할 것이라고는 균열을 도는 것 뿐이 없었는데 이제 조금 할만한 게임이 다시 생겨서 좋다.
이전에 무과금 만렙 (그때 기준 60)을 찍고나서 공략을 썼는데 사실 인기있는 포스팅은 아니었다. 그래도 애정가지고 계속 키우고 있다보니 업데이트 소식을 듣고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제부터 유령의 땅을 하나씩 클리어하고 있는데 빠르게 맵을 다 돌고 다시 한 번 공략을 써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
우르르 용병단은 꽤나 오랬동안 신규 맵이 없었다가 이제야 신규 지역 유령의 땅을 오픈했다. 최대 레벨도 상향하였으며 각종 편의기능 개선을 통해서 조금 더 할만한 게임이 되지 않았다 싶다.
오늘은 신규 지역에 대한 간단한 후기와 함께 어떻게 꾸려가면 좋을지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한다. 기다리던 신규 지역이니 만큼 오래동안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우르르 용병단, 오랜만에 복귀
한, 2주일은 접속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용병들은 모두 그대로지만 그 시간동안 상점에 방문해서 무료로 받을 수 있었던 티켓들을 받지 못한 것이 조금 아깝긴 하다. 특히 가장 많이 변한 것은 균열 레벨이 급감했다. 한 주에 5단계인가 떨어지는데 지금 거의 초심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균열 레벨은 오르면 오를 수록 던전의 난이도는 상승하나, 나오는 아이템의 레벨 수준이 높아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클리어해줘야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하는데 요즘 붕괴를 한다고 많이 신경을 못써준 느낌이 있다. 하루에 1시간이라도 꼭 우르르 용병단을 해줘야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 세계지도 추가
제일 크게 바뀐 것은 바로 세계지도가 생겼다는 것이다. 선박을 구축하고 나면 어느 곳이든 탐험할 수 있게 된다. 유령의 땅을 시작으로 핏빛 성채, 맹독 습지대, 혹한지대, 불타는 대지 등 총 5개의 신규 맵이 추가가 되었다. 이것만으로도 게임하는 유저들은 우르르 용병단을 접속할 이유로 충분하다. 균열 랭킹을 보니 아직까지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존재했기에 나도 빠르게 달려야하는 사명감을 가지게 된다.
메인이 막혀있는 상태에서 무슨 게임이 재밌을까 싶다. 조금만 더 빨리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후발주자 분들은 조금 더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경쟁요소가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천천이 시작해도 크게 상관이 없는 게임이다. 위에 공략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과금은 진짜 딱 광고 제거만 해도 재미있게 즐기기 충분한 게임이다.
벌써 65를 찍으신 분들도 있는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시다. 그래도 애정가지고 하는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관심을 주지 않아서 아쉽다. 빨리빨리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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