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PC 버전 다운로드 및 최소/권장 사양 알아보기

 

 

아키에이지 최소/권장 사양

 

아키에이지 워가 벌써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한다. 언제 오나 했는데 벌써 와버렸다니 내가 현생을 많이 바쁘게 살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디아블로4까지 오픈 베타를 했기 때문에 주말이 금방 지나간 것이 아닐까?

 

빨리 오픈하기 바랬던 마음으로 쇼케이스와 캐릭터 선점을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PC 버전 클라이언트 다운로드와 PC로 이용할 경우 최소 및 권장 사양을 알아보려고 한다. 모바일로도 충분히 돌릴 수 있겠지만 출퇴근 시간 빼고는 거의 대부분 PC로 이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키에이지 워 캐릭터명 선점하기 및 쇼케이스 후기 (오픈 3월 21일)

 

 

아키에이지 워 오픈 시간

 

아키에이지 워의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되면서 그랜드 오픈 시간이 공개되었다. 2023년 3월 21일, 11시이다. 내일 외근이 있기 때문에 조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조금 설렌다. 사전 다운로드를 진행하면서 PC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나 용량 그리고 사양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려한다.

 

24시간도 안남았지만 제2의나라나 트리오브세이비어 이후에 조금 오랫동안 할 RPG 게임을 찾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게임성 부분은 나같은 사람이 평가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냥 재미있게 출시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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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그랜드 오픈 3월 21일 11시

 

아키에이지 워 PC 버전

 

이전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아키에이지 워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이다. 모바일 게임이긴 하나 그래도 PC에서 하면 조금 더 편하기 때문에 나는 PC 버전이 나오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대기업이 아닌 이상 개발 인력 부족으로 모바일 하나만 출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말이다.

 

그런 경우에는 녹스나 블루스택으로 게임을 진행하곤 하지만 아키에이지는 카카오의 테두리 안에 있기에 무조건적으로 PC버전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감사하게도 지원을 해주셨다.

 

아키에이지 워 PC 버전 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공식 카페에서도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찾기는 어렵지 않으시겠지만 그냥 귀찮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사전 다운로드 혹은 다운로드를 하시면 된다.

 

 

아키에이지 워 | Daum게임

 

 

보통 카카오 게임즈의 경우에는 게임 클라이언트 뿐 아니라 다음 게임 스타터도 함께 깔려있어야 한다. 아마 카카오 게임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음 게임 스타터부터 설치 후 아키에이지 워 게임 클라이언트를 설치해야 번거롭게 두 번 일할 필요가 없다.

 

모바일과는 다르게 PC는 리소스를 다운로드 할 때 알트탭으로 다른 작업을 하고 있어도 다운로드가 되기 때문에 편하기도 한다. 그래서 PC를 더 선호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벌써 내일이라니 설레는 마음이 아주 두근두근 거린다.

 

아키에이지 다운로드 링크

 

 

총 여유 용량은 20GB 정도가 필요하지만 그저께 다운로드 한 디아블로4가 80기가이다보니 그렇게 놀랍지도 않다. 최신 게임들은 하드 용량이 거의 20기가는 무난하게 넘는 듯 하다. PC 클라이언트 다운로드는 빠르게 되나 내부적인 리소스 다운로드가 시간이 제법 걸리는 듯 하다.

 

클라이언트만 400메가 정도 되니 후속 패치가 꽤나 많은 양으로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아키에이지 워의 클라이언트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나 공식 카페, 새소식, 가이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급하지 않다면 거의 들어가볼일 없는 것이기에 큰 신경쓰지 않는다.

 

공식 카페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많은 고수분들의 노하우를 볼 수 있기에 자주 들어가서 눈팅을 하는 용도로 쓰고 좋아보이거나 없는 정보들은 블로그 포스팅으로 쓰기 좋다.

 

아키에이지 클라이언트

 

모바일 기준으로 3기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역시 PC 버전이라고 8기가 정도 추가 리소스 다운로드를 진행해야한다. PC의 경우에는 다운로드 돌려놓고 다른 것 해도 되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는 상황이다.

 

같이 게임하는 사람들끼리 이전에 사전 케릭터 선점을 통해 서버와 닉네임을 정했기 때문에 게임만 무난하게 출시만 된다면 여러 사람들과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직업까지 선택해놨는데 벌써 다 까먹었으니 복습도 할 겸 직업 클래스도 한 번 다시 읊어봐야겠다.

 

추가 리소스 8기가

 

PC 버전 최소 / 권장 사양

 

이전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아키에이지 워는 PC와 모바일을 모두 지원하는 크로스 플랫폼이다. 모바일 게임이긴 하나 그래도 PC에서 하면 조금 더 편하기 때문에 나는 PC 버전이 나오는 것을 선호한다. 물론 대기업이 아닌 이상 개발 인력 부족으로 모바일 하나만 출시하는 경우가 다반사지만 말이다.

 

PC 버전의 경우 최소 사양은 8기가 램에 GTX 900 시리즈이다. 솔직히 최소 사양 치고 꽤나 높은 사양인 듯 하다. 디아블로 최소 사양도 700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다. 그만큼 그래픽이 어마무시하다는 뜻이 아닐까.

 

권장 사양은 보통 메모리 16기가가 될 텐데 8기가로 설명을 해두었다. 그래픽 카드는 다행스럽게도 1000 시리즈 이상으로 설정했다. 물론 권장이나 최소는 말 그대로 최소일 뿐이지 원활한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권장사양 이상의 PC가 존재해야한다. 권장 사양도 아마 풀옵으로는 못돌릴 수 있다. 그래도 현재 컴퓨터로는 돌아갈 것이라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겠다.

 

 

사실 모바일 최소 / 권장 사양은 의미가 있나 싶다. PC 와는 다르게 모바일은 교체 주기가 빠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이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핸드폰을 오래 쓰는 사람들도 계시지만 일반적으로는 그렇다.

 

아이폰을 쓰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안드로이드 최소 사양은 갤럭시 S9이다. 현재 22를 쓰는데 그 전에 갤 10을 썼으니 약 4~5년 전 사양으로 보면 될 것 같다. 그래도 권장 사양을 맞춰서 게임을 하면 좋을 것 같다. 모바일이어도 그래픽이 엄청 좋을 것 같은데 제발 발열이나 그래픽 끊김만 없었으면 좋겠다. 

 

 

 

마치며

 

내 출퇴근 시간을 즐겁게 해줄 게임이 점차 많아져서 좋다. RPG 게임을 하면 하루에 주어지는 숙제들이 있는데 그 숙제들을 해결해 나가면 거의 출근을 완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매번 운전해서 가라는 아내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한동안 또 버스와 지하철의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

 

내일 11시, 또 블로그 쓸 거리가 많아져서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