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 하드하게 즐길 게임이 2개가 있다. 하나는 이전에 포스팅 했던 디아블로와 모바일에서는 아키에이지 워이다. 카카오 게임즈에서 나오는 게임은 오랫동안 할 만하다고 생각하기에 이번에 진행하는 쇼케이스나 캐릭터명 선점에 대해 알아보고 예상 오픈일까지 짚어보자.
아키에이지 워 공식카페
보통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공식 카페보다는 네이버의 공식 라운지를 많이 이용한다. 솔직히 홍보 효과도 조금 있을 뿐더러 그래픽이나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들기 때문에 깔끔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키케이지 워는 조금 다르다. 이유는 카카오 게임즈라는 거대한 게임사가 뒤에 버티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 게임 라운지를 이용할 이유는 없다. 또한 카카오는 다음이라는 검색엔진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다음 카페에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한다.
2023년 1분기 내 출시라고 하였으니 3월에 오픈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아키에이지 워의 공식 홈페이지는 매우 바쁘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해서 빠르게 적용해보는 것이 좋다.
물론 RPG 게임이기 때문에 과금러분들을 따라가지 못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충분히 무과금으로도 즐길 수 있을 수준으로 나올 것이라 생각이 된다. 과금 영역은 언제나 본인 욕심이기 때문에 굳이 경쟁이 심한 게임이 아니고서야 그냥 무난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아키에이지 워 새소식의 CM 아스티의 공간에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올라왔다. 그 중에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종족 및 대표 캐릭터 소개이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그것을 다뤄보려고 한다.
아키에이지 워 종족 및 캐릭터
아키에이지 워는 총 5개의 종족이 존재한다. 누이안, 워본, 드워프, 하리하란, 엘프로 각 종족에 따라 대표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 누이안 종족
누이안은 명예로운 전투를 추구하며 죽음의 여신 누이를 숭상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이름도 누이안인가보다. 누니 여신의 이름을 계승하는 누이안은 전통을 변함없이 계승하려는 종족이라는 설명과 함께 소개되어있다.
누이안은 총 5명의 대표 캐릭터가 존재한다. 한솜검을 사용하는 기사 이렌 위어드윈드. 양손검을 사용하는 검투사 장군 고바논.단검을 사용하는 후안 트리스테, 활을 다루는 궁수 마리안 노르예트, 지팡이를 다루는 조율사 집정관 카론.
이거 이름이 어려워서 뭐 외울수나 있을란가 모르겠다. 총 5명의 대표 캐릭터로 이루어져있으며, 보통 모바일 RPG에서는 원거리 딜러가 최고이기 때문에 조율사 카론이나 활을 사용하는 마리안 노르예트가 괜찮아보인다.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뭐가 좋고 나쁘고가 없다 애정으로 키우면 된다.
- 워본 종족
워본은 누온의 후예이며, 악마의 하수인이 되어 잔인한 학살을 저지르는 종족이다. 타락이라는 존재나 낙인, 속죄의 길 등 그리 좋아보이는 단어가 사용되는 종족이 아니다. 일러스트만 봐도 꽤나 어질어질한 캐릭터들 투성이다.
한손검을 사용하는 아만토스, 양손검을 사용하는 다로 팔로스, 지팡이를 사용하는 외눈의 다로스. 일단 일러스트만 봐도 인기가 없어보이지만 또 고인물들이나 진짜 광기에 서려있는 유저들이 할법한 종족이다. 눈뽕을 기대하기는 힘들어보인다.
- 드워프 종족
드워프 종족은 우리가 아는 그 드워프와 이미지가 매우 비슷하다. 턱수염이 복슬복슬한 드워프 종족은 작지만 강인한 체력을 가진 종족으로 새 길술에 대한 탐구심을 가진 종족으로 묘사되고 있다.
작지만 강하다는게 일러스트에서도 느껴진다. 한손검 마그나, 양손검 현인 아이단, 활을 사용하는 현인 솔로몬 그리고 단검을 사용하는 마그너가 있다. 모두들 코가 크고 턱수염이 있으며, 작아보이긴 한다. 매니아층이 그리 많을 것 같지 않은 씁쓸한 종족이다.
- 하리하란 종족
하리하란 종족은 매의 후손이며, 하리하라 대륙에 살고 있기에 하리하란으로 불리는 듯 하다. 가족과 동지를 중요하게 여기며 신념을 지키기 위해 삶을 바치기도 하는 종족이다.
가장 인간계에 근접한 종족으로 보여진다. 많은 덕질을 양산할만한 캐릭터 일러스트를 가지고 있다. 양손검을 사용하는 진 에버나이트, 활을 사용하는 슈렌카, 단검을 사용하는 멜리사라, 지팡이를 사용하는 캐시 에스더가 있다.
일단, 무조건 게임은 여캐다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하리하란 종족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캐시 에스더가 정말 설명대로 정령사라면 누군가를 소환하는 캐릭으로 예상되는데, 그러면 나는 무조건 캐시 에스더를 할 것 같다.
- 엘프 종족
엘프를 종족으로 내세우는 것은 너무 사기가 아닐까 싶다. 엘프는 단어 그 자체로도 예쁨을 담당하고 있기에 모든 친구들이 일러스트가 상당히 예쁘다. 하지만 엘프는 특이하게 남캐릭터가 없어서 조금 신기할 뿐이다.
대표 캐릭터도 꽤나 많다. 한손검을 사용하는 로무스 하르마, 양손검을 사용하는 로무스 자마, 활을 사용하는 잔 라이아, 단검을 사용하는 이지스, 마지막으로 지팡이를 사용하는 아란제비아까지. 모두 여캐릭터로 이루어져있다. 엘프, 많이 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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