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여캐키우기는 오픈날 대박 이슈가 좀 있어서 이틀 뒤 재오픈을 했다. 방치형 게임을 조금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기다리고 있다가 하고 있는 중이다. 초반에 알아두면 좋은 공략 몇 가지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아직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방치형들이 비슷하기에 해당 경험을 토대로 작성해보고자 한다.
S급 여캐키우기 초반 공략
- 솔직히 광고 제거는 살만하다
게임을 조금 편하게 하고 싶다면 광고 제거 상품은 살만하다는 것이 대부분 유저분들의 이야기다. 다른 게임의 광고 제거보다 훨씬 혜자라는 생각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었다. 광고 제거로 아낄 수 있는 시간이나 성장력은 어떤 과금보다도 월등하다고 자부한다.
광고 제거 패키지 상품은 4,400원인데 매우 많은 효과를 가져온다. 사실 제일 큰 이득은 바로 버프를 무한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1시간 버프를 유지하는데 광고 하나씩 봐야한다.
하지만 광고 제거 패키지를 사는 순간 아이템 획득률, 경험치 획득량, 골드 획득량, 데미지의 버프를 무한으로 받을 수 있다. 데미지는 30%증가, 그 외는 100% 증가되기 때문에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치라고 할 수 있다. 그냥 조금 즐기실거라면 광고제거 패키지는 꼭 사도록 하자.
그 외에도 골드 던전 입장권, 룬 던전 입장권, 주사위, 강화던전 입장권, 100Gem 등 여러가지 광고 시청으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클릭 한 번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하루를 하더라도 무조건적으로 이득일 것이다. 스트레스도 없이.
- 아바타는 골고루 키우자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수록 아바타는 점차 늘어난다. 당연히 이후에 해금이 되는 아바타는 분명 더 좋은 아바타임이 분명하다. 그래서 새로운 아바타만 키우시는 분들이 커뮤니티에도 종종 등장하고 계신다.
하지만 아바타는 골고루 키우는 것이 2만배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아바타의 레벨이 오를 수록 아바타의 '보유 효과'들도 레벨에 따라서 상승하게 된다. 특히 모험가의 경우에는 공격력과 체력이 상승하는 폭이 높지는 않지만 경험치 획득량 증가가 붙어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매우 좋다.
이 다음에 이야기 할 특성과도 연관이 있는데 특성은 아바타 레벨이 상승 시 3의 특성을 준다. 하지만 아바타별로 모두 3씩 주기 때문에 하나의 아바타를 400 만드는 것보다는 2개를 200씩 만드는 것이 특성을 올리는데 유리하다.
스킬을 제외하고 능력치, 특성, 룬은 아바타 공통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레벨업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특히 모함가는 앞서 언급했듯 경험치 획득량 증가 때문이라도 꾸준하게 동레벨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
- 아바타 특성 - 골드 획득량 증가 1순위
특성은 공격력, 체력, 치명타 데미지, 관통 등 다양한 능력을 상승시키는 메뉴이다. 아바타의 레벨 당 3씩 오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다양한 특성들을 선택할 수 있다.
이전 방치형 게임의 경우에도 초반에 등반을 매우 빠르게 할 것이 아니라면 아이템이나 경험치 획득률 위주로 처음에 스타트를 시작하면 후반에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랭커분들이 말씀하시길 보통 처음에는 골드 획득량 증가를 찍고 그 이후에는 본인의 취향에 맞게 찍는 것이 미래를 볼 때 좋다고 한다. 아마 저는 골드 획득량 먼저 찍고 난 뒤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획득 확률까지 모두 맥스를 찍고나서 다른 특성을 찍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성장이 엄청 더디긴 하겠다)
지금 현재는 아바타가 얼마 없어서 빌빌 기고 있지만 추후에 아바타가 많아진다면 골드나 경험치 획득량 맥스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찍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현재는 초기화 버튼이 없지만 아마 구현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혹여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언젠가는 모두 만렙 찍을 수 있을 것이니 느긋하게 미래를 보면서 투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재화 던전의 열쇠는 아끼기
광고 제거 패키지를 샀다면 던전 열쇠는 조금 남는 수준이며, 컨텐츠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는 열쇠들도 꽤 많아진다. 당장 약하다고해서 한 번에 다 써버리면 꽤나 아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을 것이다.
조금씩 내가 강해졌다고 생각할 때쯤 하나씩 써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 방식으로 사용해야한다. 초반에 열쇠를 많이 쓸 수록 효율은 바닥으로 떨어질 것이 분명하다.
룬 던전의 경우에는 초반에 소탕을 잘못 눌러서 열쇠가 하나도 없지만 골드 던전이나 강화석 던전은 꾸준히 올리고 있다. 사실 강화석 던전은 초반 무기에 많이 투자하고 싶지 않아서 1순위로 신경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당장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한다면 무기 강화를 통해서 한 단계 강해지는 것도 좋아보인다.
골드 던전은 스테이지마다 혹은 한 단계를 넘어설 때마다 생각날 때 플레이해주면 좋을 것 같다. 열쇠가 하루 지난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니 말이다.
- 강화석 던전의 권장은 뻥이다.
무기를 강화할 때 사용하는 강화석은 강화석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강화석 던전은 관통 데미지만 들어가기 때문에 입구에서 내 관통 데미지와 권장 관통 데미지를 작성해두었다.
물론 게임사에서 권장 관통력을 작성해두었지만 이 수치는 약간 많은 허수가 존재한다. 아마 패치를 해줄 수 있지만 현재 오픈 초기에는 권장 관통력보다 약 3배 낮아도 던전을 클리어 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 사람들이 도전을 해보다가 안되면 그때 소탕을 하겠지만 잘 모르는 분들의 경우에는 관통력이 낮아서 시도조차 하지 않고 소탕을 하는 경우가 있을까봐 작성해본다.
270만 권장 관통력 스테이지는 100만 관통력으로 클리어했으니, 지레 겁먹지 말고 당당하게 다음 단계를 향해 나가보자.
- 골드 업그레이드는 공격력과 치명타 위주
사실 골드 업그레이드는 어차피 모두 맥스를 찍을 각오로 게임을 하기 때문에 굳이 뭐를 먼저 올려야하는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보통 공격력과 치망타 위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편이다.
어차피 돈은 쌓이는 구조기 때문에 굳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한다. 하도 오래하다보면 골드로 업그레이드 하는 모든 능력치는 맥스가 되기 마련이다. 굳이 초반에 찍어야 하는 것을 추천드린다면 공격력과 치명타 위주로 찍어주시는 것 같다.
특히 치명타 확률 레벨을 1000을 찍으면 새로운 것이 오픈되기 때문에 치명타 확률을 찍으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어차피 1000 찍으려면 돈 많이 벌어야하기 때문에 골고루 찍어주면 된다. 보스한테 일찍 죽어나간다면 체력도 찍어주고 상황에 맞춰서 찍어준다. 이것이 방치형의 매력 아니겠는가. (공격력 20만레벨은 언제 찍을런지)
- 키우기 게임은 리세마라를 하는 것이 아니다.
리세마라를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다. 굳이 말릴 생각도 말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소환 1레벨에서 신화급을 뽑고 시작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솔직히 전설도 과분하다.
그냥 게임 쭉 시작해서 키우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은 양의 장비를 가지고 시작할 것이라고 자부한다. 물론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그리고 리세마라를 통해 신화급 무기를 들고 시작하셨다면 정말 그 운과 끈기가 부럽다고 이야기하고 싶다.
하지만 그런경우 아니라면은 평범하게 시작해서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만약 내 지인이 이 게임으로 리세마라를 한다고 하면 이야기해주고 싶다. 키우기 게임에서는 리세마라는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 스킬은 어떻게 올릴까?
사실 초기화가 없다고 가정하면 현재 올리고 있는 모험가에게 모든 스킬을 몰빵하는 것은 뒷심이 약해질 우려가 있어서 정말 조금씩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올라온 공지사항을 본다면 아마 초기화 기능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
특성도 마찬가지고 스킬도 그렇고 초기화가 없다면 소극적인 플레이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좋은 현상인 듯 하다. 하지만 아직 오피셜로 패치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반 정도만 쓰고 나머지 스킬 포인트를 모으려고 한다.
- 룬 잠재능력
등반형 방치 RPG의 경우에는 과연 보스 데미지와 일반 몬스터 데미지 혹은 다양한 공략들이 나온다. 사실 실험해보기가 매우 어렵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일반 몬스터를 잡는데 큰 무리가 없기 때문에 등반을 위해서는 크리티컬 확률이나 데미지 아니면 보스 데미지쪽에 치중해서 빌드업을 하는 추세다.
아직도 커뮤니티나 대화창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지만 크게 중요하지는 않은듯 하다. 보스 데미지와 경험치 혹은 골드 획득량 등 기본적으로 잘 나온 것들 위주로만 해줘도 성장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마음 같아서는 보스 데미지만 몰빵하고 싶은 생각도 든다.
상황에 따라서 혹은 성향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지만 그래도 보스 데미지 정도는 몇 개 섞어주는 것이 등반하는데 훨씬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으며 각종 던전이나 이벤트 보스를 잡는데 수훨할 것으로 생각을 한다. 방치할 땐 당연히 일반 몬스터 데미지도 좋지만 지금 현재 추세로는 보스 데미지쪽으로 기울고 있다.
마치며
사실 무기 좋은거 들고 있는 사람이 최고다. 하지만 언젠가 무기도 천장에 닿게 될 것이며, 그 이후에는 스탯 싸움일 듯 하다. 방치형 게임은 항상 서브 게임으로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한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이 들며, 일반 방치형보다 그래픽도 월등히 우수해서 보는 재미도 있다. 조금 심심하다면 S급 여캐키우기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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