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Diablo)4 오픈 베타 일정 및 코드 등록 방법 (얼티밋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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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오픈베타 썸네일
디아블로4 오픈베타 코드등록

 

2023년 2월 18일, 블리자드에서 디아블로4 오픈베타의 일자를 공개했다. 베타 일정과 등록 방법을 알아보고 포스팅을 쓰는 김에 미뤄뒀던 디아블로 구매를 진행해보려 한다. 휴가를 써야하나 고민이 된다.

 

 

디아블로4 오픈베타 일정

 

  • 오픈 베타 일정 (사전 구매)

 

디아블로4가 우리가 6월까지 기다리기 힘들었던 것을 알고 있었는지 오픈 베타 가이드를 업로드 하였다. 디아블로4를 예약 구매한 모든 사람들에게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오븐 베타 얼리 액세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그 다음 주말인 3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예약 구매자 뿐 아니라 모든 게이머들에게 오픈 베타를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블리자드가 오픈한 오픈베타 가이드 링크는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디아블로4 오픈베타 가이드
디아블로4 오픈베타 가이드

 

  • 오픈 베타 캠페인

 

오픈 베타에서는 일반 게임하고는 다르게 초반만 즐길 수 있었다. 이전 레저렉션도 그랬지만 초반만 오픈 후 게이머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디아블로4는 서막과 1막 전체를 맛보게 될 것이며 조각난 봉우리를 각자 원하는 대로 탐험하여 몬스터를 잡아가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레벨도 제한이 걸려있다. 캐릭터를 25레벨까지만 성장시킬 수 있지만 한도가 25라는 말이지, 이전 바람의 나라처럼 게임이 끊기거나 팅기는 현상은 없다. 초반 퀘스트나 게임 진행 방식을 읽히기에는 충분할 듯 하다.

 

아마 캐릭터는 5개 모두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되기에 시간적으로는 충분할 것 같으며, 당연히 오픈베타이기 때문에 일부 기능이나 최적화, 렉, 버그 등 잡스러운 오류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런 것을 잡기 위해 오픈 베타를 하는 것 아니겠는다.

 

당연히 지금 기간에 키운 캐릭터들은 정식 오픈하면 사라진다. 미국식 오픈 베타란 이런 것이니 말이다.

 

최대 레벨 25
최대 레벨 25

 

 

디아블로4 오픈베타 코드

 

디아블로4의 오픈베타 코드를 할당받는 방법은 가이드 내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 전에 나는 구매를 해야한다. 아직 사전 구매를 안했기 때문에 코드를 얻을 수 없다.

 

총 3개의 예약 구매를 할 수 있는데 당연히 4일 먼저 게임을 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가 포함된 디지털 딜럭스 에디션을 살 생각이다. 아닌가. 얼티밋 에디션하고 15000원 차이밖에 안나니 얼티밋을 사도 되지 않으려나?

 

시즌 패스를 더 좋은 것을 준다고 하니 지금 재정 상태는 모르겠고 그냥 얼티밋 에디션으로 구매를 하자. 어차피 이 돈은 다음달에 내가 갚을 것이다. 

 

얼티밋 에디션
디아블로4 얼티밋 에디션

 

페이코에 남은 돈이 제법 있어서 거의 모아놓은 돈으로 샀다고 보면 된다. 깔끔. 드디어 나도 디아블로4 얼티밋 에디션을 가지게 되었다. 얼만큼 게임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꽤나 오랬동안 게임을 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기에 후회는 없다.

 

블로그를 아내도 보고 엄마도 보는데 뭐 이미 결제해버렸는데 어쩔까, 페이코 3달을 모아서 산거라서 유부남의 피땀눈물이 모두 들어갔다. 이제 코드 등록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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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사이트를 들어가서 코드 등록만 하면 나는 오픈 베타를 참여할 수 있다. 근데 뭔가 이상하다. 베틀넷 어디에서도 코드를 얻을 수 있는 구석이 없다는 것이다.

 

자세히 읽어보니 PC 플레이어의 경우 계정에 즉시 액세스 권한이 추가되기 때문에 굳이 코드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으로 읽혀진다.

 

콘솔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얼리 액세스 시작일이 다가오면 배틀넷 계정에 연결된 이메일로 코드가 전송된다고 하니 PC 말고 콘솔 플레이어만 해당되는 것 같다.

 

 

아니 그러면 코드 입력란에 PC 버전 플랫폼은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아니면 무언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을까 생각이 들긴 하지만 뭔가 다른 곳에서 구매를 하시거나 하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나보다.

 

여튼 일반적으로 공식 페이지에서 구매하신 분들은 코드 입력할 필요가 없으니 베타 테스트 기간에 접속하여 다운로드 하면 된다. 다운로드 하는 방식은 추후 공개라고 하니 공지사항을 잘 살펴보아야겠다.

 

현생이 많이 바빠 블로그도 많이 못올리고 있는데 오픈 베타 하기 전까지 꼭 현생의 삶을 어느정도 마무리 시켜놓고 게임 전선에 뛰어들 각오로 임해야겠다.

 

 

 

 

마치며

 

중학교, 내 동생과 아빠랑 함께 피씨방에서 디아블로2를 했던 추억이 아직도 내 머리속에는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다. 직업별로 뭘 해야하는지 몰라서 아마존에 칼 끼고 돌아다니면서 강해졌다고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물론 디아블로4는 디아2 느낌보다는 3느낌이 강해서 졸리지 않을까 생각이 되지만 그래도 새로운 블리자드 게임은 뭐든 해봐야하기에 기대가 된다. 3월 18일 ~ 20일이니까 월요일에 미리 연차 내놔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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