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클래식, 친구랑 같이하는 방법 (채널 따라가기 / 환승센터)

 

 

 

 

바람의나라 클래식, 친구랑 같이 하는 방법

 

초반 바람의나라처럼 하나의 서버를 쓰고 성마다 다니면서 사냥을 하는 시스템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여성 동쪽으로 와라 하더라도 채널이 다르면 같은 부여성 동쪽이라고 하더라도 만날수가 없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여러개 소개하고 있다.

 

소셜에서 프로필 클릭하고 게임 따라가기 하면 되는 방법이 제일 쉽기는 하지만 그건 채널이 가득 차있을 경우에는 함께하지 못한다. 초반 오픈했을 때 꽤나 이것때문에 골치가 아파서 그냥 손 쉽게 할 수 있는 방법.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환승센터'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미 메이플랜드를 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나같이 처음 접해보는 사람들은 참 신기한 곳임을 직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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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바람의나라 환승센터

 

환승센터라 함은 각 채널별로 파티를 구한 뒤에 사냥을 떠나는 곳으로 솔플인 사람들은 여기서 유저를 구해서 나가곤 한다. 아마 그런 용도로 사람을 구하는 경우로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이걸 활용해서 친구들과 같은 채널에서 파티를 만들고 같이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작용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바람의나라 환승센터를 활용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뿐 아니라 각 게임마다 환승센터가 존재한다. 다른 곳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사용했던 곳은 '클래식 바람의나라 환승센터'이다. 생각보다 심플하고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클래식 바람의나라 환승센터

 

 

• 바람의나라 클래식 환승센터 구조

 

바람의나라 환승센터로 들어가면 아래 그림과 같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들어갈 수 있는 채널과 함께 파티 시스템, 혹은 파티 바로 만들기 키를 확인할 수 있다. 사실상 어떤 채널에서 내 파티를 만들 것인가를 물어보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된다. 친구를 구하는거라면 가장 인원수 많은 곳에서 파티를 구하면 되고, 친구들과 같이 하려면 인원수가 없는 채널로 넘어가 파티를 만들면 사냥터에 사람도 없고 참 좋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환승센터

 

• 환승센터 이용 방법

 

'파티 만들기'를 누르면 내가 원하는 내용으로 파티를 만들 수 있다. 파티장이 되면 각자의 아이디로 파티 초대를 할 수 있다. 이미 지인이라면 뭐 아이디를 알고 있을 테니 그 아이디로 파티 초대를 하면 완료가 된다. 굉장히 쉬운 방식이라 크게 어려워할 필요는 없어보인다.

 

만약 모든 팀원이 다 모였다면 바람의 나라로 이동하기를 클릭하면 4명의 파티원이 모두 한 서버 한 채널로 이동하게 된다. 사실 게임이 인기가 없으면 그냥 메이플스토리 월드 내 소셜에서 우클릭 후 게임 같이하기를 하면 좋지만 게임이 초반이라 인기가 많아서 환승하기로 하는 것이 훨씬 더 시간 낭비를 덜 할 수 있다.

 

 

파티초대 후 바람의 나라로 이동하기 클릭

 

 

그렇게 전사 + 도적 + 도사 + 주술사 파티로 오랜만에 즐겁게 게임을 하고 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이라는 것 때문에 메이플스토리 랜드도 처음 알게 되었지만 과금 요소를 조금이라도 줘야 오래 유지해줄 것 같은데 뭐라도 내주면 적극적으로 구매할 의사가 있다.

 

주말을 벌써 바람의나라로 날려버렸지만 그래도 후회는 없다. 4명이 같이 모이는 시간이 많지 않아서 내 도사는 아직도 55이지만, 솔플할때를 대비하여 주술사도 하나 키워주고 있다. 단순히 쥐나 다람쥐만 잡아도 오랜만에 하는 바람이라 진짜 재미있는 것 같다.

 

4명 다 되는 시간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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