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친절한 라스트 에폭
라스트 에포크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지루한 구간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 같다. 레벨 2부터 모노리스까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다. 그리고 퀘스트나 진행 흐름, 스토리 등이 굉장히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보통 RPG 게임 하면 퀘스트로 포스팅 한 10개는 쓸 수 있는데 너무 친절한 라스트 에폭은 쓸 거리가 없다.
하지만 단 하나,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위치가 애매한 퀘스트가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사막의 보물 서브 퀘스트이다. 모래 언덕들 사이에 숨겨준 무덤으로 들어가는 퀘스트인데 문장 그대로 숨겨져있어서 표시를 해주지 않는 듯 하다. 아마 의도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진짜 짧은 포스팅이 될 것이라서 바쁠 때 쓰려고 남겨둔 포스팅이다. 심플하니 빠르게 알아보자.
라스트 에폭, 사막의 보물 '숨겨진 무덤' 위치
신성시대 오아시스에서 진행하는 퀘스트 사막의 보물은 숨겨진 무덤을 찾는 것이다. 본캐로 퀘스트를 진행할 때는 가볍게 한 것 같은데 부캐를 키우려다보니 위치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오아시스 '찬란한 사구' 웨이포인트 포탈 기준으로 무작정 오른쪽으로 가면 '숨겨준 무덤'을 확인할 수 있다.
* 잘못 기재된 사실을 알려준 그 누군가 감사합니다 !
맵을 크게 띄우는 법이 없는 것인지 내가 모르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래 그림을 자세히 보면 윤곽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벽면에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마우스를 올려놔도 따로 뭐가 안뜨기 때문에 진짜 퀘스트 문장 그대로 '숨겨진' 무덤이다. 패치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의도가 그렇다면 맞춰가야지 어쩌겠는가.
안에 보스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쌍둥이 어쩌구 인 것 같다. 이름은 그리 중요하지 않으니 패스하고. 해당 보스를 잡으면 유물 조사하로 이어지며, 조사 후 퀘스트를 이어서 진행하면 된다. 전체 퀘스트 중에서 어떤 것도 막히지 않고 왔는데,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예전 디아블로4 할 때는 퀘스트 포스팅으로 조금 달달한 조회수를 뽑았는데, 너무 잘 만든 게임인 것 같다. 애기 잘 때 빨리 모노리스 몇 판 더 돌아야겠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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