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에포크, 운명의 모노리스 기본 공략 - 안정성 / 강화 / 레벨 100 (특별 에코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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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모노리스 기본 공략 - 안정성 / 강화 / 레벨 100 (특별 에코 보상)

 

 

 

라스트 에포크 운명의 모노리스 공략

 

시간의 끝. 말 그대로 최종 컨턴츠가 있는 운명의 모노리스가 존재하는 곳이다. 대화창을 보면 시간의 끝 포털을 열어달라는 분이 계시는데 그게 예전 디아2처럼 되는지는 모르겠다. 여튼 그만큼 우리가 라스트 에포크를 진행하면서 제일 많이 시간을 투자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첫 직업을 진짜 잘못 골라서 너무 늦게 그리고 힘들게 클리어를 했는데, 모노리스를 돌면서 첫 직업을 잘 골라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보스 1티어 직업인 늑대소환으로 했더니 진짜 보스만 빨리 잡고 파밍 속도나 레벨링은 한참 뒤쳐졌다. 

 

모노리스를 통해서 직업의 회의를 가지고 부캐를 슬슬 키울 타이밍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라스트 에폭의 꽃이라고 불리는 운명의 모노리스 기본 공략과 함께 안정성이나 강화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특별 에코 보상도 한 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운명의 모노리스 전체 맵

 

 

 

모노리스 맵은 총 10개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맵을 클리어했다는 기준은 퀘스트 에코를 3개 모두 클리어하면 된다. 퀘스트 에코는 초반에는 모두 잠김이 되어있지만 안정성을 올리면 퀘스트가 해금이 된다. 보통은 15개 정도 맵을 클리어하면 3개의 퀘스트가 해금이 된다. 파밍 속도에 따라 다르지만 1시간 정도 힘 주고 돌면 퀘스트 해금이 된다고 보면 된다.

 

58레벨 맵부터 시작하지만 꼭 레벨 58에 들어가서 할 필요는 없다. 다만 메인 퀘스트를 모두 밀면 55정도 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으로 진입이 가능하다. 매 판마다 에코 보상이 있기 때문에 아이템을 맞추는데 어려움은 없어보인다. 맵마다 기본 안정성이 있고 맵 내부에 몬스터를 잡는 수준에 따라서 추가 안정성을 보장한다. 

 

 

퀘스트 에코와 안정성

 

 

보너스 안정성은 다 채우는 것이 유리할까? 아니면 빠르게 맵핑을 통해서 빠르게 클리어하는 것이 좋을까는 사람마다 갈리는 듯 하다. 하지만 부족한 나의 견해로는 빠르게 맵을 깨는 것을 더 좋다고 생각한다. 일단 다양한 에코 보상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과 보스만 골라 잡기에 주요 아이템을 수급하는게 좋아보인다.

 

그보다도 더 좋은 것은 퀘스트를 클리어 할 때 있는 진영의 포인트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개인의 차이이고 어느 하나가 유불리가 극명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그래도 빠르게 퀘스트를 미는 방향으로 한 번 해보시기를 추천한다.

 

안정성을 다 채우지 않고 다음 맵으로 넘어가자

 

 

퀘스트를 클리하면 사전 정해진 에코 보상과 기본 보상 상자를 주기 때문에 맵 끝나고 나서 나름 설레는 보상인 것 같다. 실질적으로 엄청 좋은 아이템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공짜 싫어하는 분들은 없기에 로또 사는 기분으로 열어본다. 가끔 엄청 좋은 에코 보상이 있다면 무조건적으로 진행하자.

 

이 맛에 모노리스를 도는게 아닐까? 좋은 템이 나오길 기도하며 도는 노가다는 언제나 설렌다.

 

모노리스 에코 보상

 

 

 

모노리스를 매핑하는 것은 매우 지루한 연속이다. 내가 늑대 소환을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아주 지루한 것들 투성이다. 하지만 맵 중에서 '에코 비콘 충전'을 발견한다면 게임이 조금 더 재밌어 진다. 명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지만 에코의 비콘을 충전하면 내가 클리어했던 맵 기준으로 2단계 추가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생각보다 좋은 맵들이 많이 존재한다. 특히 보라 템들을 주는 맵이라던지 아니면 내가 필요한 부위의 에코 보상이 있는 곳들은 미리 알아보고 갈 수 있어서 매우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 이런 소소한 재미를 통해서 10개 맵들을 모두 클리어 했으며 에코 보상을 통해서 좋은 아이템들도 맞출 수 있다. 하지만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라스트 에폭 에코 비콘 충전

 

 

 

모노리스 강화하기

 

90레벨짜리 화염의 정령과 마지막 폐어 그리고 겨울이 시대의 퀘스트 에코를 모두 완료가 되면 아래 그림처럼 특별하게 생긴 곳이 해금이 된다. 저기가 바로 모노리스를 강화하는 곳이다. 모노리스를 강화를 하면 전체 10개의 맵이 100레벨로 바뀌며 오염도의 영향을 받는 맵으로 전환이 된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기존에 키우턴 늑대 소환 빌드를 접고 부캐를 키우려고 마음 먹언 것도 이때 부터인 것 같다. 맵이 생각보다 강해서 벽을 느꼈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그냥 부캐를 새로 키워보려고 한다. 어차피 뭐 길게 보면서 해야하는데 큰 문제는 되지 않아보인다.

 

모노리스 강화, 레벨 100 유지 / 오염도 100부터 시작

 

 

 

라스트 에폭의 모로리스 강화가 완료가 되면 맵을 진행하게 되면 오염도 뿐 아니라 추가적인 보상도 주어진다. 특별 에코 보상이라고 하는데 10개의 각 맵마다 드랍되는 부위들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중점적으로 부족한 부위가 어디인지를 알고나서 진행하면 조금 더 편하고 빠르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각 맵을 돌면서 얻었던 축복들을 지속적으로 리뉴얼 할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구린 축복이 나왔다면 그 맵부터 빠르게 돌아서 축복갈이를 해야 그나마 마음이 편할 것 같다. 편의를 위해서 레벨로 맵을 표현했지만 이제 모든 맵 레벨이 100이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이제야 모노리스를 다 밀고 라스트 에포크가 이야기하는 진정한 노가다 세계로 뛰어들 것 같다. 야수지배자가 안정적이기는 하나 파밍 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어서 조금 늦었던 것 같다. 이제 포스팅 마무리 짓고 다시 육아의 삶으로 돌아가야겠다. 어쩔 수 없이 평일 연차 하루 써야할 것 같다. 오염도 관련해서는 모노리스 종결편에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끝 :)

 

 

 

[특별 에코 보상]

  • Lvl 58 추방자의 몰락 - 고유 / 세트
  • Lvl 62 훔쳐진 창 - 고유 / 세트 시전자 무기 (완드, 셉터, 스패트, 촉매)
  • Lvl 66 흑태양 - 고유 / 세트 헬멧 또는 방패
  • Lvl 70 피, 서리, 그리고 죽음 - 고유 / 세트 방어구
  • Lvl 75 폭풍의 종말 - 고유 / 세트 장갑
  • Lvl 80 제국의 몰락 - 고유 / 세트 벨트
  • Lvl 85 드래곤의 통치 - 고유 / 세트 근접 무기
  • Lvl 90 겨울의 시대 - 고유 / 세트 반지 또는 부적
  • Lvl 90 화염의 정령 - 고유 / 세트 부츠
  • Lvl 90 마지막 폐허 - 고유 / 세트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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