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럼블, 야수덱 '서슬깃 차를가' 조합 공략 / 특성 속성 추천 (병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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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럼블, 야수덱 '서슬깃 차를가' 조합 공략 / 특성 속성 추천

 

 

야수덱 서슬깃 차를가 시작하기

 

아기도 이제 생후 40일이 다 되어가서 방치형 게임이 아니더라도 노가다성 게임도 즐길 수 있을 정도가 된 것 같다. 그래서 오랜만에 워크래프트 럼블을 접속했더이 이번주는 야수덱 던전이더라. 들창코야 주력 덱으로 키우고 있기 때문에 이제 더이상 할 것이 없어서 다른 야수를 키워보려고 한다.

 

이번에 알아볼 야수덱 지휘관은 서슬깃 차를가인데 이 친구가 진짜 엄청 웃기는 지휘관이다. 그래서 한 번 알아보려고 한다. 어차피 쓰지는 않을 것이지만 던전 깨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에 비주류 지휘관이라도 한 두 번은 덱 맞춰놓고 플레이하면 재미있다.

 

서슬깃 차를가라는 아주 골때리는 지휘관에 대해서 알여보려고 한다. 아주 진짜 웃기는 지휘관이라 컨셉이 명확한 친구라고 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 럼블 커뮤니티 noff 기반으로 알아보자. 워낙 비주류 영웅이라 공략도 많이 없긴 하다.

 

서슬깃 차를가 출처: noff.gg

 

 

 

야수덱 서슬깃 차를가? 뭘까

 

이름도 진짜 어렵다. 서슬깃 차를가. 영문으로 따온거라 뭐 크게 의미를 부여하진 않지만 너무 어렵다. 워낙 비주류 지휘관이다보니 나도 레벨이 그렇게 높지는 않다. 야수덱 지휘관은 들창코 하나면 충분했기 때문인데, 던전을 조금 깨보려서 차를가도 한 번 써보려고 한다.

 

차를가는 진짜 신기한게 지휘관임에도 불구하고 2코스트이다. 다른 지휘관이 4코스트 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그냥 지휘관으로의 능력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의 코스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하나 더 신기한 것이 바로 지휘관 능력인데 이게 진짜 웃긴 능력이다.

 

뒤얽힌 영혼으로 내손에 있는 미니들의 비용이 모두 같아지는 역할을 한다. 내가 구성한 덱의 모든 미니 + 지휘관 + 광부까지 총 8개의 비용을 랜덤으로 소환하기 때문에 어쩔땐 3코스트 유닛을 1코스트로 뽑을 수 있고 1코스트 짜리를 3코스트로 낼 수도 있다. 내가 소환한 미니는 다시 덱으로 들어가 다시 랜덤으로 돌아간다.

 

서슬깃 차를가 도대체 뭐하는 친구냐 어렵다.

 

 

내가 사용하지 않고 잡고 있는 기물은 랜덤으로 돌아가는 코스트 비용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사용해줘야한다. 예를 들어 1코스트를 내지 않는다? 그러면 앞으로 영영 1코스트 기물은 나오지 않는다. 되게 신기한 메커니즘이 아닐까 싶다.

 

어차피 순수 동일한 코스트로 운영이 되는 것이라 큰 이득이 없어보이긴 하지만 초반에 3코스트 기물을 1코스트에 내면서 초반 승리 라인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도 좋다. 아직 해봐야겠지만, 고코스트를 섞지 않는 이상은 그냥 저코스트 막 뿌리면서 초반 승기를 잡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서슬깃 차를가 특성은 컨셉에 따라 다른 성향을 가진다. 보통 지휘관의 경우에는 좋은 특성 하나를 고르기 마련인데 서슬깃 차를가는 컨셉에 따라 특성을 선택해야한다. 고코스트 기물을 운영하는 방식이라는 영혼의 통로를 선택하고, 저코스트 운영법으로 간다면 울려퍼지는 안개를 선택하여 전체 코스트를 낮추는 방식을 사용한다.

 

  • 자연의 손아귀(9%): 주위 두명의 대상을 추가로 이동 불가, 절반 피해
  • 울려퍼지는 안개(41%): 배치 비용이 1금화 감소한다.
  • 영혼의 통로(50%): 5금화로 낸 미니의 레벨이 상승 및 은신 효과 부여

 

영혼의 통로이냐 울려퍼지는 안개냐는 덱 컨셉에 따라 달라진다.

 

 

야수덱 서슬깃 차를가 조합 (병력 업그레이드)

 

어차피 저코스트 기반으로 자리를 잡기로 했으면, 그냥 저코스트 중에서 밥값 하는 친구들로 구성만 하면 되서 너무나 쉬웠다. 몇가지 고민을 좀 하고 있는데, 그냥 이정도가 제일 무난한 것 같아서 아래와 같이 구성을 했다. 그리핀 기수랑 검은창 트롤, 좀도둑 셋 중에서 고민을 하고있었는데 어차피 저코스트 컨셉을 잡은 것이기에 그리핀과 좀도둑으로 세팅했다.

 

그렇게 완성된 세팅은 아래와 같다. 야수 2개와 빠름 1개는 고정이기 때문에 야수에서 제일 효율 좋은 하피와 가시 맷돼지를 넣어두었고 빠름에는 3코스트 최강자인 굶주린 늑대를 배치했다. 굶주린 늑대는 키우지를 않아서 특성도 없는 상태이지만 그냥 넣어두었다. 

 

나머지는 그리핀 기수를 위한 비행과, 좀도둑을 위한 순환 그리고 3코스트의 제일 사기인 조종사를 넣어서 플레이하고 있다. 뭐, 무난하다. 전략적으로 사용하면 참 좋은 지휘관인데 내가 그걸 못하니 아쉽다. 그래도 던전을 위한 영웅이니 이정도면 평타는 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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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고 조촐한

 

 

  • 가시 맷돼지 (2코스트 / 야수)
    • 추천 특성: 터널 시야 (훨씬 더 빠르게 배치된다)
    • 2코스트의 최고 존엄이라고 할 수 있는 가시 맷돼지는 언제나 사랑이다. 어차피 어느 덱에도 다 들어가는 것이라 무난하게 사용할만 하다. 저코스트 최강자 ! 필수
  • 하피 (3코스트 / 야수)
    • 추천 특성: 전염성 휩쓸기 (독성을 얻습니다)
    • 초반 3코스트 미니 중 추천받아서 키웠던 미니라 레벨이 높다. 업그레이드 잘 되어서 밥값하는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분대이고 공중이라 조금 몸빵이 약하긴 하지만 그냥 머릿수로 밀어버리면 된다.
  • 굶주린 늑대 (3코스트 / 빠름)
    • 추천 특성: 배회 (은신 속성을 얻고 은신 상태 공격 시 기절)
    • 3코스트 중 고벨류 굶주린 늑대인데 초반에 못키운게 너무 아쉽다. 은신 특성까지 얻으면 진짜 엄청 좋을 것 같은데 난장판에 뜨면 좀 구매를 해줘야겠다.
  • 안심지대 조종사 (3코스트 / 자유)
    • 추천 특성: 노움 은폐장치 (은신 및 매복상태 배치)
    • 노움 은폐장치가 있고 없고는 조종사의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은신이 꼭 필요하다. 워낙 물몸이고 데미지에 몰빵한 친구라 그런가보다. 여튼 3코스트 중 제일 좋은 미니인 것은 확실하다.
  • 데피아즈단 좀도둑 (1코스트 / 순환)
    • 추천 특성: 자물쇠 따기 (상자를 열 때 금화 2개를 더 얻는다)
    • 솔직히 순환 덱에서 좀도둑이 빠지면 섭하기는 하다. 검은창 트롤을 선택하고 싶었으나 좀도둑을 워낙 많이 키워놔서 포기할 수가 없었다.
  • 그리핀 기수 (2코스트 / 비행)
    • 추천 특성: 강력한 투척 (사거리 +3 증가한다) 
    • 비행과 원거리 중 고민해봤지만 아예 컨셉을 저코스트로 잡았기에 검은창 트롤보다는 그리핀 기수로 선택했다. 좀 쓰다가 병력 속성을 원거리로 바꿔서 검은창 트롤로도 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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