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C: 문명정복, 초반 개척덱 영웅 조합 및 1티어표 정리 ! (꿀팁 및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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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티어 영웅조합 시작하기

 

초반 개척덱, 혹은 티어표를 살펴보면 한 가지 의문이 드는 것이 있다. 레전더리 영웅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초반 한정)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과금 유저의 경우에는 영웅의 수가 적을 수 있고 또 적은 영웅으로 조합짜기가 쉽지도 않다는 이유도 있겠다.

 

하지만 문명정복에서는 지도력이라는 것이 있는데 초반에는 그 지도력 수치가 낮아서 높은 등급의 영웅들을 모두 담을 수가 없다. 예를 들어 총 16의 지도력을 가진다면 보통 높은 영웅들은 6~7의 지도력을, 나머지는 4~5의 지도력을 가지고 있다. 총 3명을 넣어야하는데 모두 6~7로만 구성할 수 는 없는 상태이다.

 

그래서 문명정복에서는 초반덱이라는 용어가 성행하는 듯 하다. 초반이라 뭐 많은 정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가이드가 있기에 따라만 하셔도 충분히 컨텐츠를 미는데 어려움을 없다고 보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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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저냥 쓰고 있는 덱

 

 

EOC 문명정복 영웅 조합

 

  • 영웅 조합 기본 구성

 

문명정복에서는 영웅마다 시너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총 3명의 영웅을 조합하여 덱을 구성을 하는데 영웅에 따라서 시너지를 가지는 영웅들이 모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영웅을 선택하여 키운다면 그에 맞는 서브 영웅들을 조합해서 가면 된다. (뒤에 서술하겠지만 아마 관우가 초반에는 제일 편할 것 같다)

 

처음 기본 현질을 통해 레오니다스를 얻어서 플레이하고 있는데 시너지 좋은 운용 덱 중 하나라서 일단 샘플로 소개해보려고 한다. 레오니다스는 지도력 7인 영웅으로 가장 기본적인 초심자 팩을 사면 얻을 수 있다. 레오니다스는 크게 3개의 조합표가 있는데 아래와 같다.

 

  • 불멸의 영령: 부대장와 임의의 부관 1명의 액티브 스킬 발동확률 증가
  • 전장의 불길: 임의의 단일 아군이 턴마다 공격 1회 발동
  • 성화 점화: 1번째 턴에서 적 부대장 행동 시 연소 시전

 

시너지는 각 조합마다 임의의 3명이 동인한 부대에 있으면 효과가 발동이 된다. 그 중에서 레오니다스는 메리1세와 엘시드와 함께 조합을 하는 편이다. 메리 1세와 엘시드는 레오니다스와 함께 사용하면 총 2개의 효과를 얻게 된다. '정장의 불길'과 '성화 점화'는 모두 레오니다스 + 메리 1세 + 엘시드가 모두 포함된 조합이다.

 

이런식으로 덱을 구성하면 추가적인 효과도 받을 수 있기에 대부분의 영웅 조합표는 이렇게 구성을 하게 된다. 과연 이것만 가지고 초반 조합을 구성하면 될까? 그렇지는 않다.

 

초심자 구매팩으로 얻은 레오니다스

 

  • 초반에는 지도력 낮은 친구로 구성

 

사실 등급 높은 친구들만 넣으면 참 좋다. 왜냐면 지도력이 높을수록 병사들의 통솔 능력도 좋고 그만큼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아래 레오니다스의 지도력는 7이다. 당연히 높은 등급의 영웅이니 지도력이 높은 것은 참으로 좋은 의미이다.

 

후반으로 갈 수록 병참을 업그레이드하면 지도력 상한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초반에는 지도력 낮은 친구들이 효율이 좋을 수 밖에 없다. 현재 3명의 덱을 꾸리는데 지도력 상한은 18이고 7짜리 3마리를 넣으면 21이 되기에 최대치가 초과하여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병참 레벨을 올리면 되지만 21까지 가려면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된다.

 

네오니다스 지도력 7

 

그래서 메리 1세와 엘시드를 초반에 기용하는 이유도 지도력때문이기도 하다. 메리 1세의 지도력은 5이고 엘시드의 지도력은 4이다. 총 합 16이니, 초반에 사용하기 매우 좋은 조합이 아닐수가 없다. 처음에 문명정복 시작하기 전에 왜 낮은 등급의 영웅을 자꾸 추천하나 했더니 이런 지도록 총합과 조합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다.

 

사실 뭘 쓰던지 상관은 없지만 후반이 아니고서야 초반덱으로 많이 유행하는 것은 에픽덱을 활용해서 지도력 총합 활용을 하라는 고수분들의 의견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에픽 영웅은 4~5, 레전더리 영웅은 6~7의 지도력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는 레전더리 1 + 에픽 2 이 조합으로 많이 가는 것 같다.

 

메리 1세는 뭐야, 2세부터 의미있는거 아닌가.

 

문명정복 영웅조합 티어표

 

영웅별 상세 스킬이나 능력치가 전투에 큰 영향을 끼치는 수준은 아직까지는 아닌듯 하다. 그래서 나오는 친구들 위주로 조합을 진행하면 컨텐츠를 즐기는데 아무 문제가 없기는 하다. 인게임 내에서도 추천 조합을 많이 제시를 하고 있다. 인게임 내 제시된 추천 조합 및 고수분들의 의견을 좀 섞어서 나도 덱 구성을 다시해볼 생각이다.

 

외국 커뮤니티에서도 조합표를 제시하곤 있으나 아직 전문적으로 티어표가 나오지 않아서 내가 지금 작성할 티어표의 정당성을 확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성향에 맞춰서 조합표를 원하는대로 꾸려가면 된다. 기본만 지킨다면 조합이 이상하다고 하더라도 컨텐츠 즐기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으니 말이다.

 

문명정복의 경우 리세마라가 크게 의미도 없고 포스팅도 적은 이유는 영웅에 따라서 컨텐츠 속도에 영향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이기도 하니 마음에 드는 친구를 골라서 즐기자 :)

 

인게임 내 영웅 조합표

 

 

  • 초반 개척덱

초반에 개척덱이라고 불리는 약간의 국민덱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앞전에 소개해드렸던 엘시드와 메리 1세 그리고 관우와 레오니다스를 기반으로 사용하는 덱이다. 하지만 초반 개척덱은 관우를 기반으로 사용한다. 그 이유는 스킬까지 알아봐야하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가볍게 읽어주시길 바란다.

 

- 조합: 관우, 엘시드, 메리 1세

- 이유: 시너지 + 스킬 추가 공격 (연소 효과)

 

관우의 스킬은 '관성제군'으로 일반적인 공격 스킬이다. 하지만 대상이 연소 상태일 경우에는 50% 확률로 해당 스킬 1회 재 발동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연소 상태를 만들어 줄 수 있는 덱과 조합을 해야한다. 메리1세의 스킬은 불꽃 심판으로 기본 스킬에 연소 효과 부여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메리 1세와 관우의 스킬의 궁합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엘시드의 스킬은 '태양의 기사'로 연소 상태의 적에게 추가 피해가 존재한다. 이러니 조합상 이보다 더 예쁜 조합이 있을까 싶다. 지도력 맥시멈도 16으로 낮아서 초반에 꽤나 유용한 덱으로 많이들 이야기 하신다. 만약에 메리1세와 다른 영웅을 쓴다면 연소 상태 추가 버프있는 스킬을 같이 껴주면 효율이 좋아진다. 만약 엘시드를 쓰지 않는다면 '테오도라'를 사용해서 추가 연소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고 볼 수 있다. 나오는 영웅에 맞춰서 조합을 구성하면 된다 :)

 

관우 스킬, 관성제군

 

[그 외 초반 1티어 조합들] - 써보고 나니 관우 짱짱맨

 

  • 주요 영웅: 관우
    • 서브 영웅1: 엘시드 + 테오도라 (시너지 없음 + 연소 효과)
    • 서브 영웅2: 메리1세 + 오다 노부나가 (시너지: 불멸의 영령 + 연소효과)
    • 서브 영웅3: 콘스탄틴 + 선덕여왕 (시너지 없음 + 피해 감소)

 

여러 커뮤니티를 보더라도 관우가 1티어라고 이야기를 이야기를 하는게 아닌 듯 하다. 초반 개척덱을 관우 + 엘시드 + 메리 1세로 쭉쭉 밀어놓고 추후에 선덕여왕이나 테오도라 조합으로 가도 무난할 것 같은데 일단 뭐 아직 명확한 티어표라는 것이 없이 애정으로 키운다면 뭐라도 안쌜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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