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모나크, 무소과금을 위한 초반 공략 9가지 꿀팁 (자동회수, 자동사냥, 거래소 등)

 

뮤 모나크, 무소과금을 위한 초반 공략 9가지 꿀팁

 

 

시작하기

 

뮤 모나크는 한국 게임인 것 같으면서도 중국 향이 풍기고 RPG 게임인 것 같으면서도 방치형 게임이 잘 섞여있는 게임이다. 커뮤니티가 그렇게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게임하는데 있어서 그렇게 복잡하거나 어렵지는 않다. IP 게임이다보니 그시절 게임을 그렇게 어렵지 않았으며, 나같은 바보들도 3시간만 돌리다보면 어느정도 감이 온다.

게임에 재능도 없고 쓸 돈도 없는 사람이다보니 뭐 크게 앞서나가지도 못하지만 초반에 이것 저것 만져보고나서야 게임을 이렇게 하는구나 알게 되었다. 뭐 시간 지내면 알게 되겠지만 그래도 시작하기에 앞서서 조금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써보려 한다.

 

다른 결제는 하지 못했고 날개 받는 2만원짜리만 결제하고 플레이하고 있으며, 그 외 추가 결제하지 않아도 불편함 없이 게임을 하고 있다. 아마 게임이 재미있으면 정기적으로 결제를 하긴 하겠으나 애까지 태어나는 마당에 중과금 이상을 못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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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큰 상관없는 초반 공략들

 

• 특권카드 / 고급 특권카드

다른거는 잘 모르겠는데 특권카드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든다. 사실 다른 것은 잘 모르겠는데 모두 줍기 기능이 사냥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준다. 은근히 거래소 진열 슬롯 늘어나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어서 특권카드를 위해 뮤 코인을 모으려고 한다.

 

황금 몬스터만 잡으면 상관없지만 일반 몬스터를 자동사냥 돌려놓으면 우후죽순 떨어지는 아이템을 줍느라 공격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특권 카드는 소과금을 하게 된다면 가장 우선순위로 사지 않을까 싶다. 필드 상점도 물약을 바로바로 살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카드다. 무조건 사야하는 아이템 같다.

 

특권카드는 필수적인듯 하다

 

 

• 뮤코인 구매 1순위는 날개들

뮤 코인으로 구매하는 것 중에서는 사탄 날개와 수호천사 날개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실 날개는 데미지 흡수 15% 혹은 데미지 증가 15%의 능력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구매해서 착용하기를 권장드린다. 나 같은 경우에는 2만원 과금해서 나온 날개와 데미지 증가 15%인 사탄 날개를 구매해서 사용중이다.

 

뮤코인의 경우 소모품을 사는 경우가 많은데 사탄과 수호천사 날개는 언제 바꿀지는 모르겠지만 중후반까지 예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판단을 했다. 공식 카페에서도 날개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을 많이 해주셔서 나도 포스팅에 살며시 올려보았다.

 

뮤 코인 상점의 날개들

 

• 의외로 거래소가 좋다

초반이라 그런지 거래소에 아이템을 올려도 잘 사가주시고 내가 원하는 아이템도 잘 올라온다. 물론 거지같은 UI 때문에 아이템 찾는데 한나절이긴 하지만 거래소 때문이라도 게임이 조금 더 쉬워지는 것 같다. 물론 보스를 잡아 파밍해도 되지만 그게 귀찮다면 거래소를 이용해보자.

 

내 직업이 아닌 장비들은 당연히 거래소를 통해 팔고 최저가 확인 후 올리는 것이 좋지만 너무나 귀찮기 때문에 너무 비싸지 않은 선에서 거래소에 올리면 많이 사가주신다. 물론 내가 원하는 템도 쉽게 살 수 있다. 게임 초반이라 비싸보이긴 하지만 체감상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거래소가 조금 불친절하긴 하지만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꼭 거래소를 활발하게 이용하자.

 

거래소 만만세

 

• 던전은 필수. 유일하게 움직이는 시간

악마의광장, 블러드캐슬은 경험치 던전으로 자주 못들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재료 조합으로 입장권을 만들어서 들어갈 수 있다. 경험치 수집이 당연히 일반 필드보다 높기 때문에 많은 고수분들이 필수로 가야하는 던전으로 뽑는다. 다양한 재료를 수급 가능하니 필요한 던전들은 모두 돌아주자.

 

어차피 매일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악마의 광장과 블러드 캐슬은 필수이니 재료 수급하거나 입장권을 사서 돌아주면 좋다. 자정 기준으로 2시간마다 리셋되니까 호도독 가서 잡아주면 경험치가 상당히 많이 오르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길드 관련된 컨텐츠 던전도 돌아주면 좋기에 방치형이라고 해도 하루 숙제는 꼭 하는 걸로.

 

던전과 매일활약 퀘스트

 

• 장비 강화는 그때그때 하자

워낙 창렬 게임을 많이 만나서 그런지 강화하는 재료도 아껴가며 플레이를 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뮤 모나크는 그렇지 않다. 이전에 강화해서 사용하고 있는 장비보다 좋은 장비가 나온다면 강화 수치를 이관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강화 재료가 생긴다면 그때그때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좋다.

 

사실 장비 강화해서 엄청 강해진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겠지만 쫌쫌따리 작고 귀여운 능력치들이 쌓인다면 좋은 효율을 나타낼 것이다. 그래도 강화를 아껴가며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너무나 좋다. 강화는 그때그때 바로 해주는걸로 :)

 

장비 언제 모으냐 진짜

 

• 장비 세트 효과는 챙기자

어차피 퀘스트를 깨야해서, 그리고 장비의 단계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세트 효과는 무조건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엑설런트 안젤라 이후부터는 세트 효과가 있는데 이 또한 챙겨서 나쁠 것이 없어보인다. 굳이 준다는데 안쓰는 것은 바보가 아닐까. 사실 디아블로처럼 세트템의 효과가 엄청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세트 효과를 생각하면서 다음 단계에 장비를 맞추는 것이 좋다.

 

차상위 단계 아이템이 나온다면 해당 아이템으로 세트가 만들어질 때까지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 물론 이득을 따져봐야하지만 5세트에서 주는 안정감도 무시 못하지 않을까 싶다. 세트템이 나중에는 다양해지겠지만 아직 초반이다보니 선택지가 많이 없어서 어차피 세트효과를 가져갈것이다. (거래소 활용하면 그냥 맞출 수 있다.)

 

세트 4개 언제모으지

 

• 멤버십 레벨업 꾸준히

보통 게임들은 VIP 개념이 있어서 현질한 만큼 더 이득을 받는 구조다. 당연히 뮤 모나크에도 존재한다. BM이기에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할 순 없다. 하지만 좀 다른점은 무소과금러들도 멤버십의 최고 등급까지 갈 수 있다. 좀 느리긴 해도 아예 못가는 것보다는 낫다는 생각이다.

 

멤버십을 통해 멤버 전용 영지나 경험치 증가 아이템 드랍률 상승 등 좋은 옵션들로만 가득 차있다. 무소과금들은 뮤코인을 사용해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과금러들보다는 느리겠지만 꾸준히 한다면 언젠가 최고층 꼭대기까지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소과금 분들은 조금씩 다이아 섞어서 구매해도 좋아보인다.

 

멤버십 언제 만렙을 찍으려나

 

• 용사 퀘스트도 언제나 하루 숙제 중 하나

용사 퀘스트는 사실 퀘스트라기 보다는 내가 사냥하면서 곁다리로 진행하는 컨텐츠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하다. 그냥 보스 젠 장소에다가 세워놓고 한 두시간 자동사냥 돌리다보면 용사 퀘스트도 클리어하고 템 파밍도 되는 좋은 시스템이다. 또한 갱신 비용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면 갱신을 하여 3성짜리 난이도 퀘스트를 선택하면 아주 이득이다.

 

물론 3성 퀘스트가 레벨 제한이 높을 수 있지만 그래도 때리다보면 언젠가는 죽기 마련이다. 3성 퀘스트가 아니더라도 그냥 무난하게 2성짜리로 해도 괜찮다. 용사 퀘스트를 깨는 목적은 경험치도 있겠지만 장신구 강화석을 주기 때문에 하루에 4번은 꼭 용사 퀘스트를 진행하자.

 

용사퀘스트, 그래도 쏠쏠하다

 

• 자동사냥은 황금몬스터 vs 일반몬스터

자동사냥을 돌릴 때 가장 좋은 곳은 그냥 일반몬스터 나오는 곳인 듯 하다. 황금 몬스터야 당연히 아이템을 더 좋은 것을 주겠지만 일반몬스터 잡아 뮤 코인을 더 습득하고나서 거래소에서 산다는 마인드로 하면 훨씬 좋아보인다. 물론 사람 성향마다 다르겠지만 자기 전에는 꼭 일반몬스터 사냥터에서 돌려놓고 잔다.

 

솔직히 고급 특권카드가 아닌 이상은 자동회수가 안되기 때문에 버리는 아이템도 상당할 것이다. 하지만 블루스택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메크로로 아래 화면을 띄워놓고 '회수' 버튼을 1분마다 클릭하는 메크로를 만들어두면 회수 수익을 아낌없이 받을 수 있다. 정지는 안될 것 같긴 하다.

 

회수 수익을 아낌없이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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