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레인 오브 파워, 교역소에 관한 이야기
문명에서는 하나라도 쓸모 없는 건물이 없다. 그 중에서 교역소에는 물물 교환이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내가 원하는 물건을 싼 값에 다른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는 건물이다. 레벨이 높아질 수록 교환할 수 있는 물품들도 많아지다보니 16까지는 무난하게 찍어서 운영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리셋이 되며, 리셋 된 후에는 새로 고침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주며 그 이후에는 잼을 사용해서 물물교환할 수 있는 물건을 리뉴얼 할 수 있다. 사실 그렇게까지 리셋할 필요는 없고 하루에 한 두 번 정도는 물건을 사러 방문하곤 한다.
물물교환은 옥수수를 은으로 바꾸거나, 혹은 은이나 옥수수로 좋은 물건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교환 화폐는 옥수수와 은으로만 교환이 가능한 것 같다. 지금 16까지 오픈을 했는데 교환 자원은 모두 옥수수와 은이다. 사실 은은 상관 없는데 옥수수는 계속 부족한 상황이라 이걸 계속 바꿔도 되나 싶다.
그래서 한 번 계산을 해 보았다. 진짜 이게 이득이 많는 것인지. 저 할인율이 진짜 맞는 것인지. 아니면 상술일지 말이다. 만약 상술이라면 굳이 내가 물물교환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결론만 말씀드리면 이득이다. 할인률 만큼 할인을 진짜로 해주긴 한다. 문제는 옥수수가 나중에 건물 지을때도 부족하다는게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옥수수를 사용하는 모든 물물거래는 하지 않고 은으로만 거래를 하면 된다. 근데 또 은도 부족하다. 뭐 어쩌자는 걸까.
여튼, 옥수수와 은이 부족하지 않다면 무조건적으로 바꾸는 것이 좋고 조금 기본 재료가 부족하다 싶으면 고퀄리티 재료는 냅두고 은과 옥수수만 계속 교환하면 지속적으로 내 자산이 불어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소소하지만 꿀팁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간략한 팁을 공유해보았다. 너무 간단해서 쓰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았지만. 뭐,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지만 문명 모바일 재밌게 잘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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