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오브 엑자일2 (POE2) 4차 전직 방법 및 공략 (보스 패턴 / 유물 추천 / 산토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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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2 (POE2) 4차 전직 방법 및 공략 (명예 저항 / 유물 추천 / 산토끼발)

 

 

 

POE2 마지막 전직, 4차 전직

 

3차와 4차 전직 모두 두 가지 방법이 모두 존재한다. 1차에서 진행했던 세케마의 시련을 통해 진 바라야 시련을 통과하는 방법. 또 하나는 2차 전직에서 진행했던 혼돈의 사원에서 진행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는 세케마의 시련을 통해 3차와 4차 전직하는 분들이 많다. 사실 공략 영상이나 글을 보면 난이도 측면에서 세케마의 시련이 낮아서 그런 것 아닐까 생각이 든다.

 

3차 전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여유가 되시면 전직 버스기사를 활용하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편안한 길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일각에선 전직하는 재미까지 없애면 POE2를 왜 하냐는 비아냥도 있지만 그건 단순히 개인의 우선순위 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편하신대로 진행하면 될 것 같다. (다시 돌아간다면 무조건 버스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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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 오브 엑자일2의 마지막 전직은 4차 전직을 세케마의 시련으로 진행을 했으며, 3차 전직도 동일하게 진행했기에 그나마 익숙해서라고 생각한다. 블로그 포스팅만 아니면 나도 버스를 받았을거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만큼 한 번 실패에 대한 아픔이 너무 시리기 때문이다.

 

운이 좋아야 하고 운이 좋아야 하며, 운 또한 좋아야지 클리어 할 수 있던 판이다. 총 5번에 트라이를 했고, 후술하겠지만 산토끼발을 먹고서야 깰 수 있었다. 4차 전직의 시작과 끝은 산토끼 발이다.

 

안녕 산토끼발

 


4차 전직 시작과 끝,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 유물 및 주의사항

유물을 맞출 때는 명예 저항을 60% 이상 맞추려고 했으며 당연히 최대 명예도 챙기는 것을 목적으로 두었다. 하지만 하다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4단계 보스를 잡기 위해서는 이동속도가 무조건 중요하다. 즉사 패턴, 떨어져있는 흰색 구슬을 먹어야하는데 그걸 먹을 때마다 엄청난 이속 디버프가 걸린다. 그걸 이겨내가 위해서는 유물 이동속도 + 장화 이동속도 + 산토끼발까지는 있어야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무조건 이동속도를 먹지 못한다면 정말 어렵게 클리어 해야한다고 느껴진다. 마지막 보스에서 3번이나 죽었는데 클리어한 판이 딱 산토끼발 먹은 판이었다. 그만큼 이동속도 + 명예 저항 + 최대 명예까지 받쳐줘야하는 전직이다.

 

* 명예 저항은 60% 이상을 맞추는 것이 좋다

* 최대 명예 증가도 챙기면 좋다

* 이동속도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다

* 산토끼발 (이동속도 40% 증가) 은혜는 무조건 잡아야한다.

 

명예 저항도 넉넉, 최대 명예도 넉넉, 이속이 안넉넉

 

 

 

  • 1단계 힘의 성소 (무너지는 동굴 - 대지 분쇄자)

 

좋은 것을 고르는 것이 아닌 차악을 고르는 선택지가 많았다. 3번의 실패로 얻은 결론은 명예와 신성한 물을 건드는 곳은 무조건적으로 피한다는 것이 선택사항이었다. 당연히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경로를 엄청 선호하게 되었으며, 무조건 피한다는 마인드와 명예와 물은 건들지 말자는 생각밖에 안했다.

 

특히 1단계에서 최대한 명예를 안닳게 컨트롤하고 신성한 물을 마시면서 좋은 은혜를 얻어야하는것이 중요하다. 초반에 하도 맞아서 명예를 채우는 전략이다. 사실 1단계 힘의성소를 끝내면서 느낀점은 이번판은 무조건 전직 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했던 판 중에서 제일 운이 좋았다.

 

명예도 문제 없었고 신성한 물도 1300 가까이 쌓았으며, 중간에 상인을 만났기 때문에 은혜를 정말 잘 골랐고 고난 또한 어차피 안맞는다는 마인드이고 딜도 충분했기 때문에 고난과 은혜 밸런스를 잘 짰다. 4번째 시도에서 이렇게 나온 것을 보면 그냥 단순히 운도 필요하지 않나 싶다. (산토끼발은 나오지 않았다)

 

POE2 4차 전직 1단계 은혜와 고난

 

 

  • 2단계 의지의 시험 (의식실 - 테라코타 파수꾼)

 

많이 해보면 느낌이 온다. 이번에 못깨면 평생 못깨는 그런 느낌 말이다. 3트까지는 워낙 꼬였던 루트여서 못깰 수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지금 1단계를 마친 이 점에서 2단계도 무섭지 않았다. 그냥 까불지만 않고 계속 명예와 신성한 물만 계속 유지를 하면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2단계 지도를 열자마자 느꼈다. 이건 클리어 했다고 말이다. 첫 맵에서 상인이 등장하고 두번째 경로에 명예를 회복하고 은혜를 받는 루트까지 등장하면서 무난할 것이라는 생각. 자만하지 않고 하던대로 한땀한땀 방을 클리어해나가면 된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맵에 있는 몬스터를 잡아 드랍하는 신성의 물을 차곡차곡 모아준다. 몇 개 안주지만 또 모이면 하나 정도의 은혜를 살 수 있게 된다. 그 작은 하나도 소중하다.

 

은혜과 고난을 보면 크게 까다로운 고난도 없을 뿐더라 신성한 물을 잘 관리해서 그런지 적절하게 구매도 하였다. 빛나는 구슬을 샀다는 것은 일단 한 번은 살아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고난에서는 덫이 빨라지가나 낮은 생명력 피해 100%를 선택했지만 어차피 안맞으면 된다는 마인드이다. 이렇게 순탄하게 2단계 의지의 시험을 끝냈다. (토끼발은 여기서도 얻을 수 없었다)

 

2단계 의지의 시험, 빛나는 구슬은 언제나 사랑이다.

 

 

 

  • 3단계 지혜의 시험 (모래구덩이 - 모래어미 아샤르)

 

3단계부터는 슬슬 아프기 시작한다. 맞는 데미지가 높다보니 한 대 맞을때마다 깎이는 명예도 다르다. 주의해서 게임을 진행해야하고 3단계 보스가 끝날때까지 명예가 60% 이상만 있어도 클리어하는데 무리가 없기에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다. 워낙 은혜와 고난 선택지도 좋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3단계부터는 사실 신성한 물을 포기해도 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신성한 물의 가치는 매우 높지만 더이상 선택할 길이 없다면 신성한 물 또한 건들여도 무방하다. 수위가 낮은 강, 발견하는 신성한 물 50% 감폭은 진짜 고를 곳이 없어서 고른 선택지지만 그래도 4단계 끝을 달려가는 입장에서는 1단계 때보다는 후순위로 밀려날 수 있다.

 

3단계에서 새는 물주머니와 수위가 낮은 강 고난을 골라서 신성한 물은 포기를 해야하는 수준까지 도달했지만 지금까지 상인을 통해 은혜를 잘 쌓아둔 덕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 3단계를 완료하는 시점에 최대 명예의 80% 수준으로 유지해놓은 상태였지만 산토끼발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 이번판도 쉽지 않아보였다.

 

3단계 완료된 4차 전직시험, 좋다 이렇게 좋을 수 없다.

 

 

  • 4단계 시간의 시험 (시간의 밖 - 시간군주 자로크)

4단계는 뭐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그냥 무난하다.

'손잡이 패턴' 중에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건 시간을 돌려야 하는 기믹이 숨겨져 있다. 그 부분은 아래 인벤 댓글에서 보면 굉장히 잘 표현이 되어있다. 나도 동일한 맵인 것으로 봐서는 아마 모두 4단계 시간의 시험의 이름 답게 손잡이 문제는 다 있는 것 같다.

 

* 아래 두 분의 글은 손잡이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있다. 도움이 많이 된다.

 

 

 

4차전직 이거 손잡이 어떻게 하나요?ㅠㅠ

www.inven.co.kr

 

 

4차 알고가면 좋은 두가지 팁 - 패스 오브 엑자일 마이너 갤러리

혹시라도 운없게도 4층 건틀릿들가면 이런 형태 기믹이 있을거임1,3,4 스위치 순으로 눌러야 나갈수있는데3번스위치를 누르면 되돌아가는 길이 막혀서 통상적인 방법으론 4번을 누를 수 없음저

gall.dcinside.com

 

 

4단계 상인에서 토끼발을 운이 좋게 먹었고 이로써 클리어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 시간 군주 자로크 보스 패턴은 글로 설명하기 매우 어렵다. 그래서 poe2 4차 전직 보스 패턴이라고 유튜브에 검색하면 굉장히 많이 나온다. 몇 개 보다보면 할만 해 보인다.

 

즉사 패턴만 피하면 된다. 즉사 패턴은 바닥에 깔린 시간의 구슬(?)을 먹어야하는데 먹으면 속도 디버프가 걸린다. 신발 장화에 이속이 안붙어있고 은혜에서 '산토끼발'을 먹지 못했거나 이동기가 없다면 무조건 못 깰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사 패턴 맞고 죽고나면 다음에 진행할 때 무조건 이동속도에 신경쓰게 된다. 즉사 패턴만 피하면 명예도 넉넉하고 저항도 넉넉해서 눈 마주치고 있어서 안죽는 정도이다.

 

보스 들어가기 전 유튜브를 통해 즉사 패턴에 대한 내용을 숙지하면 편하다. 물론 대부분 2~3번의 트라이를 하시기 때문에 패턴에 대해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꼭 1트에 클리어 하시길 바란다. 사실 이동속도와 명예만 충분하다면 4단계 보스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이동속도는 200번 강조해도 과하지 않으며, POE2 4차 전직을 5번 진행하면서 이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경험이다.

 

다음에는 꼭. 돈 벌어서 버스 탈거다. 끝 :)

 

진짜 4차 전직 완료, 진짜 그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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