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에포크 전직을 해보자
라스트 에포크 어쩌면 좋나. 너무 재밌다. 핵앤슬래쉬 장르를 너무 좋아해서 다양한 것들을 해봤지만 디아블로2와 POE 이후에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은 처음 보는 것 같다. 그냥 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분들도 굉장히 재밌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팀 게임이라 더욱 더 마음에 드는 듯 하다. 시간에 쫓기지 않아서.
아마 포스팅 거리도 참 많을 것 같아서 한동안은 뭐 써야하나 고민이 들지도 않을 것 같다. 오늘 롬 오픈하긴 했는데 이게 서버가 터져가지고 잘 들어가지지 않아서 그냥 느긋하게 라스트 에포크나 즐기면서 연차를 즐겨야겠다. 여튼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이 바로 전직인데,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이지만 내가 좀 헷갈려서 작성해보려고 한다.
너무나 쉽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전직부터가 라스트 에포크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 빠르게 전직을 해보자. 전직을 하면 패시브 보너스가 아주 달달한데 야수 지배자의 경우에는 근접피해 증가와 함께 최대 소환수 수도 증가해서 전직부터가 진짜 게임 시작이다.
전직하는 위치 및 NPC
전직하는 위치는 마조 시간의 끝이라는 곳이다. 전직 잠금 해제를 해야하는데 시간의 끝이라는 맵에서 진행이 가능하다. 퀘스트 명은 최우의 피난처 구하기로 시간의 균열에 들어가 전직을 잠금해제 하는 퀘스트이다. 들어가는 위치가 조금 헷갈리수 있다. NPC 위치가 지도에 표시는 되고 있는데 가는 방법이 약간 애매하다.
- 퀘스트명: 최우의 피난처 구하기
- 내용: 시간의 균열에 들어가 전직을 잠금 해제하세요.
시간의 끝 포털을 타고 들어가면 11시 방향에 맵에 잘 표시가 되지 않는 길 하나를 발견할 수 있다. 이곳이 전직을 잠금 해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NPC 가스파르 장로가 존재하는 곳이다. 이곳을 따라 쭉 올라가면 가스파르 장로가 서있으며, 해당 NPC 클릭 시 전직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위치만 알면 어렵지 않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초보자 입장에서는 잘 안보일 수 있다.
가스파르 장로와 대화 후 자신이 원하는 전직을 하면 끝이 난다. 전직까지 필요한 시간은 캐릭터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레벨은 15 ~ 16 사이에 전직이 가능하다. 생각보다 시간 투자가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서 너무 좋다.
가스파르 장로 퀘스트가 하나 더 있으니 전직하고 바로 내려오지 말고 바로 대화를 걸어주면 좋다. 빨리 포스팅 마무리 짓고 전직한 나의 친구와 다시 한 번 세계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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