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디캐티 주세요
지금 팰월드 작은팰영혼 관련해서 포스팅을 쓰고 있는데, 블러드캐티만 도감을 클리어하지 못해서 찾아보던 중 서식지 불명의 팰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블러드캐티를 포획하려는 이유는 제약 단일 적성이라서 한 번 써볼까 싶었으며 겸사겸사해서 잡으면 쓸모가 있어보였다.
사실 제약 같은 경우에는 아픈 친구들을 치료해주는 약재를 개발하는 것인데, 제약 붙은 친구들이 적성에 맞는 일들이 많아서 약 만드는데 진짜 한세월이다. 그래서 블러드캐티를 거점에 두고 제약 관련한 제품 생산을 돌려볼까 생각하고 있다. 제약을 많이 쓰는 편이 아니어서 그냥 약 만들때만 꺼내놓고 다시 복귀시키면 되지 않을까 싶다.
이번 포스팅은 서식지 불명의 블러드캐티의 등장 위치를 알아보고자 한다. 크게 긴 포스팅이 될 것 같지는 않다.
* 파트너 스킬 - 생명흡수 (HP 흡수 후 플레이어와 블러드캐티에게 부여)
* 직업 적성: 제약 레벨3
* 드롭하는 아이템: 천 / 작은 팰 영혼
팔월드 No 094 블러디캐티 서식지역
서식지 불명의 경우에는 대부분 보스 던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오며 가며 만날일도 없으며, 도감작 할때는 진짜 막막할 수 있다. 블러디 캐티 서식지역은 전체 맵의 11시 방향 잊힌 섬의 교회 유적지를 통해서 가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잊힌 섬의 교회 유적이를 통해서 5시 방향으로 가면 블러디캐리 던전이 등장한다. 레벨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초반에 달려갈수만 있다면 빠르게 블러디캐티를 수집할 수 있다. 오래 걸리지도 않고 가는 길에 무서운 친구들도 없어서 크게 무리는 되지 않는다.
포스팅 쓰면서도 블러드캐리, 블러드캐디 등등 이상한 이름으로 써놔서 다시 수정했다. 이름이 너무 입에 착착 붙지는 않는 팰이다. 팔월드의 보스 던전은 너무나 분위기가 좋아보인다. 어스름의 흡혈귀 블러드캐티는 23레벨이고 체력도 높지 않아서 포획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때려서 죽여버렸다면 모를까.
이렇게 작은 팰 영혼을 얻기 위해서 돌아다니다가 결국 블러드캐티까지 왔다. 흡혈 스킬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시간 남으면 좀 키워봐야겠다. 넘버링 94치고 블러드캐디는 작고 연약하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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