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드(팰월드) 탄약 총알 재료 구하기 (화약 / 유황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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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드(팰월드) 탄약 총알 재료 구하기 (화약 / 유황 위치)

 

 

화약과 유황, 나도 총쏘고 싶다

 

아직도 창 들고 팰을 때리러 다니다보니 나도 총켓몬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나도 총을 쏘고 싶다는 생각을 2만번은 해본 듯 하다. 집 꾸민다고 재료 구하러 쫄래쫄래 다니느라 무기에 신경을 너무 덜 쓴 것 같다. 그래서 저렙 아이들만 잡고 그러면 레벨업도 뒤쳐지는 거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래서 큰 맘 먹고 총을 써보자 마음 먹고 기술 해금을 했다. 내가 사용할 총은 핸드건으로 소총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그 전에 팰한테 맞고 뻗을 것이 분명해서 미리 한 번 만들어보고자 했다. 역시나 필요한 재료들이 엄청 멀리 있다보니 구하러 먼 여정을 떠나야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탄약 총알 재료인 화약과 유황 수집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 같다.

 

29레벨에 해금되는 핸드건과 핸드건 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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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건 탄약 만들기

 

핸드건을 쓰려면 핸드건 탄약이 필요하다. 세상에 총은 많은 것들이 총알을 공통으로 사용하는데, 여기는 총에 따라서 총알도 다르게 써야한다. 논란이 없기 위해 소총, 산탄총, 권총 이런식으로 나누어서 뭐라고 말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들은 원래 총알을 다르게 쓰니까.

 

여튼 내가 지금 해금한 상태 중 핸드건이 제일 강한 총이니 핸드건으로 시작했다. 핸드건은 핸드건 탄약이 필요하는데 핸드건 탄약은 화약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총을 써본적이 없으니 화약을 만들어본적도 없다. 그래서 화약부터 제조를 해아한다.

  • 핸드건 탄약 제조 재료: 금속 주괴 1개, 화약 1개

 

화약은 어떻게 만들까?

 

화약은 21레벨에 해금되는 아이템으로, 아마 머스킷 총이 21에 해금이 되니 그 총을 위한 첫 발걸음이었다. 하지만 머스킷을 건너뛰었으니 화약을 만들어봤을리가 있나. 화약은 숯과 유황으로 제조할 수 있는데 숯은 현실에서도 나무로 만든다. 팰월드에서도 나무로 숯을 만들 수 있다. 나무는 넘쳐나니 큰 문제는 안된다.

 

다만 유황을 또 처음 본다. 아이템을 하나씩 업그레이드 할 수록 처음 보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참 갑갑하다. 여튼 유황은 화산지대에 널렸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알고 있어서 화산 시대로 한 번 출발해봐야한다. 유황을 구하러.

  • 화약 제조 재료: 숯 2개, 유황 1개

 

조금만 기다려 유황 구해올게

 

화산지대, 말만 들어도 뜨겁나. 지금 방한 갑옷을 입고 있었는데 내열 금속 갑옷을 하나 만들어서 입고 가려고 한다. 사실 방한 입고 갔다가 불타서 한 번 죽어가지고 호도독 다시 돌아와서 만들어 입었으니, 꼭 내열성을 자랑하는 갑옷 하나는 입고 가자. 금속 갑옷만 입어봐서 하위호환되는 갑옷을 입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다.

 

진짜 금속 갑옷 이름 답게 들어가는 재료도 괴랄맞다.

  • 내열 금속 갑옷 제작 재료: 금속 주괴 40개, 가죽 13개, 천 8개, 발화 기관 8개

 

뜨겁지 않게 지켜줄게. 근데 너무 비싸다.

 

또 하나 준비해야하는 게 있는게, 탈 것 중에서 날아 다니는 친구 하나를 구해서 타야한다. 화산지대는 지금 레벨로는 잡을 수 없는 친구들 투성이라 안전지대를 확인해서 유황을 채굴 할 것이다. 나도 알고 싶지는 않았는데 지상 탈것 타고 가서 롤백을 2번 당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탈 것 중 나이트윙밖에 없어서 나이트윙을 타고 갔다. 15레벨에 해금되는 나이트윙의 안장을 제조해서 가면 나이트윙에 탈 수 있다. 지상 탈 것 보다 훨씬 더 자유롭게 타고 다닐 수 있다. 화산지대까지 가는 구간에 물도 있어서 날아가면 좋다. 그리고 돌도 엄청 많아서 걸어서는 못간다. 진짜.

  • 나이트윙의 안장 제조 재료: 가죽 20개, 천 10개, 금속주괴 15개, 섬유 20개, 팰지움 파편 20개

 

고마워 나이트윙 인장

 

 

화산지대는 진짜 멀리 있다. 말만 들어도 최종 코스같은 느낌을 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 멀리 있다. 화산지대는 기본 레벨이 30이 넘는 친구들에 선빵 날리고 뭉쳐 다녀서 슬금슬금 피해다녀야한다. 조금만 강해져서 혼쭐을 내주러 가야겠다. 당연히 유황캐러 다시 와야하기 때문에 빨리이동 포털을 활성화 해준다.

 

맵을 밝혀놓지 않아서 거의 처음부터 출발했던 것 같은데 시간이 꽤 오래 걸렸다. 2번 죽은 것까지 포함하면 지금까지 팔월드 하면서 제일 고생했던 여정이다.

 

멀기도 하다. 화산지대

 

화산지내에 무서운 친구들이 대거 포진되어있기 때문에 하늘에서 보다가 노란 돌맹이가 있다면 앉아서 후딱 캐고 도망가면 깔끔하게 끝난다. 생각보다 한 틱에 주는 유황 개수가 많아서 금방 채굴할 수 있다. 어차피 총알 쌓아놓고 쏠거라서 초반에 유황을 왕창 가져가서 창고에 쌓아뒀다.

 

집으로 돌아가는건 걱정 안해도 된다. 팰한테 맞아 죽어서 금방 갈 수 있다.

 

작고 소중한 유황. 몰래 캐고 떠나자

 

* 추가

 

유황은 사막지역에서도 엄청 나온다. 아래 그림 위치인 사막 지역에 유황이 많고 가는 김에 채굴에 특화된 드릴북이도 데려오면 아주 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유황 추가 지역

 

 

 

왜, 생산라인을 업그레이드해야하는지 이제야 할 것 같다. 총알 만드는데 한 세월이 걸린다. 그래서 꼭 상위 공장이나 작업대가 필요한 것 같다. 자리도 없어가지고 대충 건물 짓고 있는데 자리 모자라서 큰일났다. 곧 수도를 바꿔야 할 것 같다

 

진짜 팔월드 사람 미치게하는 게임이다. 하나만 더 하나만 더 하다가 잠도 못자고 계속 하고 있다. 너무 재밌고 신기하고 즐거운 게임이다. 3만원 가까이 되는 돈이 진짜 1도 안아까운 게임이지 않을까. 고맙습니다.

 

탄약 만드는데 한세월. 다른 것 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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