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드(팰월드) 금속광석 (금속주괴) 명당자리 꿀 위치 추천 / 공략 !

 

 

 

금속주괴 지옥에서 벗어나보자

 

금속주괴가 안들어가는 아이템이나 건축물이 없을 정도로 금속주괴에 대한 소요가 많아지고 있다. 왜 고수분들이 금속주괴 채집터를 추천받고 거기서 주기적으로 금속광석을 채집하는지 이유를 몰랐다.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금속광석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스피어 만드는데 금속 주괴가 들어가는 만큼 필수적인 광물로 취급이 된다.

 

그래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금속 광석을 채집하고 가져오면서 삶을 영위해야하는데, 한 번에 많은 양을 들고오기 위해서 인벤토리 스탯을 다수 찍자니 사냥이 힘들어 질 것 같아서 시도를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재 금속 광석을 채집하고 금속 주괴를 만드는 하나의 방법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분명 더 좋은 자리가 있고 더 효율적인 방법이 있겠지만 내 머리로는 이게 한계인 듯 싶다.

 

 

 

금속주괴 효율적으로 얻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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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금속주괴를 효율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거점 수가 추가로 하나 더 필요하다. 왜냐하면 금속 광석을 채굴하고 나서 걸어오기에는 시간이 조금 걸릴 뿐더러 금속 광물이 있는 곳은 기존 거점보다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탈 것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고 꽤나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금속 광물이 밀집되어있는 곳에 거점을 하나 추가한 뒤 빠른 이동으로 광물을 옮겨 심을 생각이다. 건축 가능한 거점 수가 증가하는 것 거점 레벨 10부터이니 빠르게 올려주도록 하자. 뭐, 그렇게 어렵지 않다.

 

건축 가능한 거점 수가 1개가 추가로 필요하다.

 

 

맵을 많이 밝히지는 못해서 내가 가보았던 곳 중에서 제일 금속주괴가 많고 몬스터 레벨이 낮은 곳을 찾다보니 쇠락한 교회 근방에 둥지를 틀기로 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금속 광석을 추출하고 계시는데, 역시 많은 고수분들이 찾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거점 근처라서 많이 이동할 필요도 없고 근처 팰도 없기에 안정적으로 채굴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쇠락한 교회 포탈은 시작지점에서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걸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쇠락한 교회 거점이 바로 금속 광석 꿀자리

 

 

실제로 보면 금속광물이 7~8덩이 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캐도 문제가 없을 뿐더러 자동 재생이 되기에 꾸준한 채집이 가능하다. 후술하겠지만 팰을 이용해 광물을 캐고 채집하고 보관까지 할 생각이기 때문에 부족할 때마다 여기 와서 금속 광석을 가져가기만 하면 된다.

 

내가 누울 자리는 이곳인가보다. 빠르게 거점을 설치하고 채굴을 해보자

 

많기도 하다. 영롱한 저 자태를 보자.

 

 

광석 근처 아무곳에다가 거점을 하나로 추가 설치한다. 거점을 하나 추가로 건축하게되면 이제 여기가 제2의 아지트가 되며 팰의 음식창고나 쉴수 있는 침대, 모닥불, 나무 상자 등 기본적인 생활 환경은 만들어줘야 주기적인 수급이 가능하다. 일단은 거점을 설치한 후에 기본적인 생활 건축물을 만들어주면 된다.

 

 

 

 

거점에 현재 들어가있는 팰은 총 4마리이다. 펭킹은 알 부화로 얻은 2마리라 어디서 잡는지는 모르지만, 추후에 펭킹 서식지를 알아내게되면 많이 잡아서 넣어둘 생각이다. 펭킹은 수작업과 운반, 그리고 채굴까지 가지고 있는 팰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팰 중에서는 채굴하는 친구가 이 친구가 거의 유일해서 넣어두었다.

 

펭킹이 운반까지 하면 좋지만 효율이 좋지 않아서 도로롱 2마리를 넣어 운반을 맡겼다. 나무 상자 하나 만들어놓으면 펭킹이 파놓은 광물을 나무상자에 넣어둔다. 또한 펭킹과 도로롱 모두 수작업 적성이 있기 때문에 내가 어떤 건축물을 지어도 쪼르르 달려와서 같이 도와준다.

 

더 좋은 조합과 더 좋은 팰들이 있겠지만 아직 초반이고 초보라 이정도 구성이 내 한계인 듯 하다. 본인이 원하는 조합으로 맞춰서 팰을 거점에 넣어두면 된다.

 

 

 

기본적으로 팰에 필요한 요건들은 다 만들어 주었다. 쉴수 있는 침대와 먹이상자, 온천과 모닥불까지 아마 이정도면 충분히 쉬면서 작업할 수 있는 환경은 조성이 되었다. 기타 부가적인 건축물을 차차 지어주면 될 것 같고 이정도만 되어도 꾸준히 금속주괴를 만들 수 있는 금속광석을 채굴한다.

 

아마 더 많은 팰이 있다면 빠르게 채집하겠지만 이정도만 되어서 쓸 양은 충분히 생산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거점을 지어놓으니 텔래포트로 빨라 앞으로 금속주괴가 필요해서 돌아다닐 필요는 없어보인다. 채굴 속도가 이렇게 빠르니 본진에 화로를 몇 개 더 두어서 금속 주괴를 더 빠르게 만들 필요가 있어보인다.

 

 

 

뭐 작업하고 돌아오면 금속 광석이 제2 거점에 많이 쌓여있다. 우리 팰들이 열심히 채굴하고 넣어둔 것이다. 이렇게 하니 금속 광석 신경쓰지 않아서 너무 좋고 양이 부족하다면 채굴 팰들 더 넣어놓고 생산 속도를 올려주면 된다. 이정도만 해도 초반에 쓸만한 금속주괴는 커버가 된다.

 

후반이야 더 나은 방식이 있겠지만 초반 초보자들에게는 이보다 더 효율적인 방식은 없는 것 같다. 역시 왜 세상 사람들이 자동화를 외치는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다. 이게 귀찮으시면 그냥 쇠락한 교회 포탈 타고 가서 직접 채굴해도 양이 상당하게 모일 것이다. 개인 취향이니 :)

 

넘쳐 흐른다 금속광석,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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