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럼블, 무과금 미니 캐릭터 1티어표 (초반 덱조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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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금 미니 캐릭터 1티어표 (초반 덱조합 추천)

 

워크래프트 럼블 조합표

 

요즘 게임이라는 것은 사실 많이 하면 할 수록 강해지는 것 보다는 스테미너를 얼마나 활용을 잘 하는가, 혹은 시간 배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는가. 이런 것으로 승패가 나뉘는 경우가 꽤 있다. 하지만 워크래프트 럼블 같은 경우에는 주구장창 잡고만 있어도 강해지는 시스템인 듯 하다. 아직 사골까지 우려내보지는 않았지만 그냥 심심할 때 하기 매우 좋은 게임 같다.

 

CoC 같은 게임을 주력으로 해보진 않았지만, 왜 사람들이 그렇게 빠져서 하는지도 알게 되었고 조합이나 전술을 통해 게임의 승패가 나뉘는 것도 참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이 든다. 물론 선발주자가 있어서 후발주자가 따라가긴 어렵겠지만 그래도 WOW 의 캐릭터들 가져와서 만든 게임이니 롤의 롤토체스처럼 하나의 주력 보드게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지 않을까?

 

하루죙일 잡고 있을 순 없어서 계속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전에 포스팅처럼 디씨나 레딧 같은 것을 참고하면서 게임을 하니 이제 어떻게 하는지 조금을 알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과금 유저들이 잘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을 소개해보고 나도 그 위주로 키워보려고 한다.

 

외국분들이 올려놓은 덱도 참고하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 고수분들께서 올려놓으신 것 위주로 취합을 했으니 본인이 원하는 대로 덱을 구성하는 맛도 있지 않을까 싶다 :)

 

출처: reddit.com/r/warcraftrumble

 

 

고수분들이 말하는 초반 덱 구성

 

  • 추천 사령관: 티리온 폴드링 (4코스트)

초반 지휘관으로 사용이 좋은 친구는 티리온 폴드링이다. 폴드링은 단단한 탱커 역할을 하는 지위관으로 코스트로 4코스트라 굉장히 부담이 없는 코스트이다. 스킬이 주위 모든 아군 유닛 치유가 존재하여 초반에 타워 끼고 버티거나 유지력은 굉장히 높여준다고 칭찬이 자자한 사령관이다.

 

진급을 하게 되면 특성을 찍을 수 있는데, 천상의 보호막, 신성화, 빛의 축복 중에서 고르게 된다. 대부분 추천 특성은 천상의 보호막으로 생명력 30%가 되면 5초동안 모든 피해를 흡수하는 마법의 보호막을 얻는 특성이다. 3개를 다 연다면 뭐 뭘 찍어도 상관없겠지만 무과금 유저들에게는 특성 하나하나가 소중하다. (추천 순서: 천상의 보호막 - 빛의 축복 - 신성화)

 

써보니 너무나 소중한 사령관이다. 다른 사령관도 있지만 잘 모르는 초보때는 폴드링일 써보시는 것은 어떨까 싶다.

 

아주 든든한 사령관 티리온 폴드링

 

  • 안전지대 조종사 (3코스트)

안심지대 조종사는 원거리 유닛으로 어떤 고수분들의 덱 추천을 봐도 대부분 끼어있는 미니이다. 소환하는 것도 특이한데 보통 주위에 타워 근처에서 소환되는 미니들과 다르게 전 지역에 내릴 수 있다. 그냥 내리는 것이 아닌 광역 데미지를 주면서 착지하는데, 착륙 데미지 + 원거리 데미지로 아주 활용도가 높다.

 

추천 특성은 '노움 은폐장치'를 제일 먼저 찍는데, 은신 및 매복 상태로 폭발 지점에 배치되는 특성이다. 적진 어디에도 배치할 수 있는 '해방' 특성 때문에 거의 만능 치트기 수준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처음 사용할 때는 그냥 광역 스킬인 줄 았았는데 작고 귀여운 친구가 때리고 있는 것을 확인하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전략적으로 굉장히 효율이 높은 친구라서 자주 언급되는 친구이다. 사용해보니 정말 좋다. 내 머리가 전략을 못따라가서 그렇지 상대로 만나면 꽤 까다롭다.

 

너무나도 귀여운 안심지대 조종사

 

 

  • 그리핀 기수 (2코스트)

원래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저코스트 유닛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다. 당연히 고 코스트는 강한게 당연하지만 저 코스트 중에서는 꽤나 효율 좋은 친구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리핀 기수도 처음부터 사용하기 시작하는데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을 한다. 망치를 던저 공중 및 지상 부대를 공격하는 친구며, 비행에서 가장 많은 픽을 받고있다고 한다.

 

사실 특성을 찍기 전까지는 2코스트 밥값정도 하는 친구로 생각될 수 있지만, 특성을 찍은 다음부터는 굉장히 많이 쓰이게 된다고 한다. 추천 특성은 '강력한 투척'으로 사거리가 +3이 된다. 아시겠지만 사거리가 늘어나 선빵을 친다는 것은 정말로 좋은 특성이며 그 전까지는 애정어린 시선으로 키워주면 될 것 같다. 특히 PVE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니 퀘스트 깨는 재미가 쏠쏠할 듯 하다.

 

망치가 강한 그리핀 기수, 참 애정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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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냥꾼 (5코스트)

비싼 친구다. 사냥꾼은 5코스트로 아주 비싼 친구다. 사령관이 4코스트니 말이다. 하지만 5코스트 값어치를 하는 친구인데 몸이 좀 약해서 컨트롤 배치만 잘 해주면 무쌍을 찍는데. 데미지도 좋고 뮤탈처럼 3쿠션에다가 빠르기까지 해서 탱커 믿고 까무는 뒷라인을 녹이는 역할을 한다.

 

특성 추천은 그림자 숨기를 많이 한다. 은신 및 매복을 얻어 선빵을 칠 수 있고 매복 데미지 2배는 라인 클리어에 많은 도움을 준다. 사실 탱커보다는 딜러는 고코스트로 운영하는게 좋아보이며, 퀘스트 밀 때 사냥꾼에 탱커 조합이면 어느새 게임이 끝나있다고 볼 수 있다. 빨리 특성을 얻고 싶은 미니 중 하나다.

 

딜은 엄청 약한데 몸은 거의 한지 수준

 

 

  • 데피아즈단 좀도둑 (1코스트)

일단 저코스트 미니라 들고 다니고는 있지만 아직까지 어떤 엄청난 파워를 느끼기에는 내 전술이 많이 부족하기는 하다. 후반으로 갈 수록 자원 싸움이 심해지는데 후반부 모든 덱이 필요한 친구이다. 상자를 열 때 추가 골드를 얻기도 하고 보스에게 스턴을 걸면서 패턴 중단도 가능하다.

 

추천 특성은 '자물쇠 따기'인데 상자를 열 때 추가로 +2 금화를 얻는다. 1코스트 유닛으로 회전율에도 도움이 될 뿐더러 자원 싸움과 스턴 등 다양하게 활용하고 계신다고 하는데, 그냥 나같은 모지리는 1코스트 탱커로 쓰니 게임에서 이길수가 있나. 애정가지고 잘 키워봐야겠다.

 

데피아즈단 좀도둑, 잘 키워줄게

 

  • 하피 (3코스트)

국내외 막론하고 언급되는 하피로 세명으로 소환이 되며 진짜 공격 특화이긴 한데 몸빵이 정말 안되는 친구이다. 그래서 탱커류와 잘 섞어 쓴다면 강한 비행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엄청 빠르기도 한데 원거리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근접 딜러이다. 

 

특성은 어떤 것을 찍어도 밥값을 한다는데 보통 전염성 휩쓸기와 갈퀴발톱강하를 찍는다. 전염성 휩쓸기는 독성을 얻는 스탯이고 갈퀴발톱 강하는 첫 공격에 두배의 피해를 입히는 능력이다. 생각보다 컨트롤이 부족하여 의문사 하기에 잘 쓰지는 못하지만 탱커류 잘 섞어서 열심히 혼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약한데 근접이라니. 주인 잘못만나서 고생중

 

 

사실 덱이란 것이 너무 많아서 뭐가 좋다고 할 수는 없어보인다. 하지만 초반에 뭣 모를 때 스테이지 밀 때는 적어도 고수분들께서 추천하시는 덱들을 가지고 밀면 효율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퀘스트 미는 재미도 있고 한 판당 시간도 적어서 자주 할 듯 하다. 빨리 고수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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