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도대체 탈것 (말)은 언제 얻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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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는 맵이 워낙 넓고 제단이나 퀘스트 등 맵을 돌아다닐 경우가 매우 많아서 걸어다니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그래서 도대체 탈것 (말 같은)은 언제 얻을 수 있는지 아주 심플하게 알아보자. 목표를 알고 접근하는 것과 모르고 접근하는 것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사실 디아2처럼 소서리스가 텔레포트로 이융 이융 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탈 것 없이 맵을 돌아다니는 것은 매우 힘든 상황임이 분명하다. 맵도 드럽게 넓어서 아직 가보지도 못한 곳이 태반이다. 제단이나 퀘스트를 다 클리어하는데도 1주일이 더 소요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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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것 언제 주니?

 

디아블로4에서 탈것에 대한 욕망이 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맵이 정말로 크다는 것과 이동기의 쿨타임이 그렇게 짧지 않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만약 맵이 작거나 혹은 이동기의 쿨타임이 짧았다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맵이 클 뿐만 아니라 맵에서 해야하는 다양한 컨텐츠들이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에 탈 것이 없다면 진짜 하루종일 맵만 돌아다녀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탈 것을 빠르게 얻어야 한다는 생각에 강하게 사로잡힐 수 밖에 없다. 아래 그림만 봐도 3일동안 맵을 밝혀도 아직 가야할 길이 너무나도 많다. 오픈 월드인 것은 알겠는 이건 오픈 되어도 너무 넓게 오픈되어있다.

 

디아블로4 오픈월드

 

탈 것은 안타깝게도 총 6막으로 구성되어있는 디아블로 구성 중 4막에서 받을 수 있다. 이럴 줄 모르고 1막의 서브 퀘스트나 제단을 다 밀어버리고 오느라 진짜 탈 것은 매우 늦게 얻었다. 만약 디아블로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일단 메인부터 쭉 밀어서 4막까지 달린 후에 다시 돌아가 서브퀘스트나 제단을 미는 것이 정신 건강적으로 좋아보인다.

 

4막에서 탈 것을 얻게되면 생각보다 이동하는데 드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에 정신건강적으로 매우 좋은 판단이라고 생각이 된다. 4막 들어가자마자 바로 서브 퀘스트가 생기고 관리인에게 말을 걸면 말을 준다. 그걸 타고 이제 신나가 누비기만 하면 된다. 말을 얻고나서의 퀘스트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재미있어진다.

 

디아블로4 탈것

 

이후에 말을 타고 심심할 때마다 맵을 밝혀놓는 것이 좋다. 음, 그냥 나 같은 경우에는 다 해야 마음이 편하기에 시간 날때마다 맵 밝히고 서브퀘스트 깨고 던전을 돌고 있다. 던전을 돌 때나 서브 퀘스트 할 때는 이전 포스팅에서 이야기 한 디아블로 맵을 쓰면 편하다. 워낙 양이 많기 때문에 체크하면서 넘어가면 좋다.

 

내일은 정식 오픈날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빨리 맵 밝히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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