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팔월드) 필수 탈것 '윈드디어' 교배 배합 방법 (배합목장/케이크)

 

 

팰월드(팔월드) 필수 탈것 '윈드디어' 교배 배합 방법 (배합목장/케이크)

 

 

 

배합을 해보자

 

많은 분들이 벌써 일찍이 교배를 통해서 원하는 팰들을 만들기 시작했다면, 난 이제야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크게 필요성도 못느꼈고 또 건물 짓고 이사하고 하느라 굉장히 바쁜 시간을 가졌다. 손놀림도 빠르지 못해서 느긋느긋 진행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다.

 

하지만 지금 탈것이 너무 느려 터져서 언제 전 맵을 돌아다닐까 고민하다가 미루고 미뤄두었던 윈드디어 탈것을 교배해보기로 했다. 교배까지 완료되고 원하는 패시브까지 장착한 윈드디어를 사용해봤을 때 느낀점은 그냥 개빠르다. 패시브 스킬도 사기다. 꼭 만들길 바란다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싶다. 그러면 윈드디어를 교배하기 귀한 교배 방법과 배합목장 사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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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탈것의 종결자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이게 뛰는거냐 나는거지

 

 

윈드디어 배합 교배를 해보자

일단은 팰상자부터 정리를 하기로 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팰 중에서 패시브 스킬에 신속과 달리기 왕이 붙은 친구들을 모아서 정리하기 시작했다. 골드 때문에 팰을 판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넉넉한 데이터베이스가 존재했다. 어차피 윈드디어는 다양한 팰들로도 교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으면 많을 수록 좋았다.

 

5칸 정도 가득 찼었는데 그중에서 10마리의 팰을 가지고 왔다. 진짜 운이 좋게도 윈드디어 교배할 수 있는 팰들이 있었고 암수가 나뉘어져 있어서 시간을 꽤 줄일 수 있었다. 만약에 조합 팰이 없다면 교배표를 보고 어떤 친구를 데려올지 고민을 좀 해봐야할 것 같다.

 

추천 패시브: 재빠름 (이동속도 10% 상승) / 달리가 왕 (이동속도 20% 상승) 신속 (이동속도 30% 상승)

 

신속과 달리기 왕만 있어도 어느정도 빠르다

 

 

생각보다 엄청 크다. 한 쌍 밖에 배합을 못하는데 이거 참 자리는 엄청 차지한다. 빠르게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알 부화기도 넣어두었다. 이제 저기다가 암수 한 쌍을 넣어두고 우측에 있는 상자에 케이크만 넣어두면 아주 편안하게 교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운이 좋게 지금 있는 팰들로 우연찮게 맞은 친구들이 있어서 별도로 포획은 하지 않았다. 파이호와 씨무기 조합을 진행했으며 파이호가 달리기 왕, 씨무기가 신속인 팰들이다. 케이크 만드는 방법과 재료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된다.

 

▶ 팔월드(팰월드), 요리 케이크 만들기 - 벌꿀 / 밀가루 / 우유 재료 위치!

 

생각보다 너무 큰 배합 목장이다.

 

 

배합 목장에 팰을 넣는 방법은 가까이 간 상태에서 들기버튼 F를 누르면 들린다. 그 상태로 배합목장으로 간 상태에서 다시 F를 누르면 이 친구들이 내려가게 된다. 그러면 암수 한 쌍을 넣을 수 있게되고, 아까 말씀드린 케이크를 배합 목장 옆에 있는 상자에 케이크를 넣으면 끝이 난다.

 

케이크는 한 번 교배할 때마다 하나씩 먹게 되니까 주기적으로 배합을 하고 싶다면 케이크를 많이 만들어두면 된다. 모든 조건이 충족되면 배합중이라는 알람과 함께 2마리가 서로 사랑을 키우고 있다는 알람이 뜨게 된다. 

 

들어서 합방을 시켜주자. 알아서 들어가지는 않는다.

 

 

배합되는데 시간이 꽤 걸리지며, 케이크가 부족할 경우에는 더이상 진행이 되지 않는다. 모든 배합이 완료되면 아래에 평범한 알이 생성이 되는데, 명확하게 조합표대로 했다면 윈드디어가 생성이 될 것이다. 드디어 나도 고수분들이 말씀하시는 윈드디어의 탈것을 완료하였다.

 

기존 달리기 습성 말고도 좀 더 좋은 패시브가 붙을 때까지 해도 괜찮지만 나는 그런 노가다에 재능이 없어서 일단 대충 나오면 쓰고 맵이나 밝히러 가고 싶다. 지금 탈것은 너무 느리다.

 

케이크과 교배가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이냐

 

 

레벨 1로 태어나는 아이는 대충 레벨을 올려주면 이렇게 멋진 아이가 태어난다. 부모의 형질 패시브인 달리기왕과 신속이 붙었으며, 알 수 없는 패시브 마조히스트와 난폭함까지 붙었다. 시간이 되면 더 많은 배합을 해보겠지만 일단 맵 밝혀서 도감 깨는 것이 목적이라 일단 타고 다녀야겠다.

 

과연 얼마나 빠르길래 윈드디어를 찬양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생각이 많으면 고생을 한다는 것을 알기에 지속적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레벨도 올려주고 싶다.

 

* 전설이 붙으면 종결이지만 거기까지 할 자신이 없다.

 

운이 진짜 좋은 것 같다. 좋은거 다 붙었다

 

 

이야, 진짜 건물만 짓고 살았나보다. 윈드디어의 안장도 없이 윈드디어를 탈려고 했다니 참으로 어이가 없긴 하다. 레벨 27에 해금되는 윈드디어의 안장은 팰지움 파편이 40개 들어간다는 것 빼고는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다. 윈드디어의 안장까지 만들어지면 이제 세계를 내 휘하에 두는 것 또한 멀지 않았다는 뜻이다.

 

실제로 안장 만들고 타본 결과 상술했듯 그냥 날아다니는 수준이라서 이제 전 맵을 빠르게 돌아다니는데 문제가 될 것은 단 1도 없을 것 같다. 날탈로 불리는 나는 탈것도 조만한 하나 만들어봐야겠다. 진짜 미친 탈것이다는 후기를 남기여 윈드디어 교배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윈드디어의 안장, 미리 만들어둘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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