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럼블, 얼라이언스 '티리온덱' 조합 공략 / 특성 속성 추천 (병력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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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언스 '티리온덱' 조합 공략 / 특성 속성 추천 (병력 업그레이드)

 

얼라이언스 1티어 지휘관 티리온 폴드링

 

어우, 드디어 얼라이언스 주가 시작이 되었다. 처음 워크래프트 럼블을 할 떄 티리온 덱을 제일 먼저 했는데 벌써 5주라는 시간이 흘러 얼라 주가 되었다. 레벨이 그래도 내가 가지고 있는 지휘관중에서는 제일 높다보니 기대가 되기는 한다. 아마 17~18까지는 쭉쭉 찍을 것 같아. 올 금을 하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한 껏 강해진 느낌이다.

 

원래 사용하고 있는 덱이 있기는 하나 그래도 고수분들이 사용하는 덱들을 보고 어떻게 꾸려가야할지 한 번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다. 대부분은 내가 쓰는 미니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더 효율을 낼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해서 덱 리빙딩한다는 마인드로 한 번 서치를 해보려고 한다. 크게 어렵지 않다.

 

이제 5주나 흘렀는데, 내가 원하는대로 내가 애정하는대로 키우면 그게 곧 내 덱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차피 과금러도 아니라서 다양하게 키우기는 글렀다고 본다. 슬픈 현실이다.

 

 

내사랑 얼라이언스 티리온 폴드링

 

이전에 처음 올렸던 워크래프트 럼블 포스팅을 보면 PVE에서 제일 좋은 지휘관 중 하나를 티리온 폴드링으로 추천하는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분명 초반 PVE를 진행할 때 폴드링으로 꿀 많이 빨았다. 지능이 없는 PVE 상대할 때는 기본 힐링이 되는 티리온이 정말 유용하게 사용이 된다.

 

영웅 미션을 깰 때도 거의 대부분 얼라이언스 진영은 티리온으로 깼던 기억이 있는데, 뭐 다른 지휘관이야 손을 많이 타기에 약간 지능 모자랑 나에게는 티리온만한 친구가 없다. 사용해보니 왜 고수분들이 티리온을 추천하는지는 알 것 같다. 물론 과금 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지휘관을 사용할 수 있지만 무과금에게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긴 하다.

 

  • 티리온 폴드링 스킬 및 추천 특성

티리온은 워낙 좋은 지휘관이라 모두들 쓰고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지휘관도 좋을 수 있지만 그래도 티리온만큼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친구는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좀 더 애착을 가지고 키우지 않았을까 싶은데 대부분 추천 미니들이 공격력 위주다보니 탱커 지휘관은 언제나 사랑이다.

 

티리온이 이렇게 추앙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스킬 때문이지 않을까 싶은데 지휘관 능력은 '성스러운 빛'으로 주위 모든 아군 유닛을 치유하는 능력이다. 사실 힐러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티리온을 키우는 것도 있겠지만 실제로도 PVE 할 때 이 힐링 능력은 정말로 좋은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난 힐러가 좋아. 롤도 소라카 원챔이라고욧

 

 

티리온 폴드링의 특성은 다른 지휘관과 동일하게 총 3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통은 천상의 보호막을 선택하거나 차선책으로 빛의 축복을 선택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세에 따르는 편이라 천상의 보호막으로 아주 꿀을 빨고 있다. 실제로 써보면 괜찮아보인다.

 

  • 천상의 보호막 (70%)
    • 생명력이 30%가 되면 5초 동안 모든 피해를 흡수하는 마법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 빛의 축복 (21%)
    • 주 대상에 대한 치유량이 2배로 증가합니다.
  • 신성화 (9%)
    • 주기적으로 지면을 신성화하여, 그 안에 있는 적들이게 원소 피해를 줍니다.

 

티리온 폴드링 덱 추천

 

noff 기준으로 티리온 덱이 많기는 하지만 진짜 너무 다양해서 뭘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공통적으로는 든든한 탱커 지휘관이 있기에 딜러 위주의 구성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공략에 나와있는 것들을 모두 하기에는 내가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이 적어서 고민을 좀 해야한다.

 

아마 기존 미니를 활용한 것 + 고수분들 공략에 나온 친구들을 조합해서 할 예정이고 그에 맞춰서 병력 업그레이드 특성을 잘 골라보려고 한다. 거의 답이 나와있는 상태여서 크게 어렵지는 않고 워낙 얼라 미니들 중에서는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크게 어렵지는 않아보인다.

 

어우, 티리온 덱 참 많다. 몇 가지만 골라서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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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정 속성 (얼라이언스 2명 / 방어 1명)

사실 추천 미니중에 얼라 미니들이 많아서 크게 어렵지는 않아보인다. 근데 공략들을 보면 아예 탱키한 친구들을 데려가는 경우도 있고 아예 딜링쪽으로 가는 친구도 있어보인다. 하지만 내 덱에서는 가장 잘 큰 애들이 사냥꾼이나 안심지대 조종사이기 때문에 이 친구들을 고정으로 얼라이언스 병력에 넣어둘 것 같다.

 

방어 1명은 역시나 가시 맷돼지를 넣을 생각인데 타우렌을 넣는 분들도 있고 그 외 다른 친구를 넣어도 되지만 일단 내가 워낙 좋아하는 덱이 저코스트 순환덱이라 아마 가시 맷돼지를 기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방어 담당은 여러개를 돌려 써도 되기 때문에 부담은 없다.

 

  • 사냥꾼 (5코스트 / 얼라이언스 / 원거리)
    • 사냥꾼은 사실 고코스트이긴 하지만 PVE에서 만큼은 뒷 라인이 잘릴 일이 많이 없기 때문에 5코스트 이상의 효율을 자랑한다고 생각한다. 특성을 그림자 숨기를 선택해서 은신과 매복을 활용한 선빵을 한다면 앞라인 티리온으로 무장한 강력한 라인으로 생각되어 기용하고 있다.
  • 안심지대 조종사 (3코스트 / 해방)
    • PVE에서 뒷 라인을 자르거나 보스를 타격할 때 정말 잘 활용되는 미니로 충분히 활용가치가 높다. S티어로 분류가 되기 때문에 안쓸 이유가 없다. 또한 노움 은폐장치 특성을 고르면 사냥꾼 처럼 은신이 되기 때문에 선빵을 무조건 날릴 수 있다. 해방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쓸만한 친구이다.
  • 가시맷돼지 (2코스트 / 해방 / 방어담당)
    • 어후, 가시맷돼지는 진짜 해방에 2코스트에 방어까지 담당하는 수준이면 2코스트가 아니라고 해도 충분히 쓸만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특성이야 어떤 것을 선택해보 무방하다 터널 시야를 통해 빠르게 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타이밍 계산을 잘 못하기에 터널 시야가 그나마 제일 마음에 든다.
  • 추천 속성1 (분대)
    • 일단 분대를 선택한 이유는 내가 제일 사랑하는 데피아즈단 좀도둑을 선택할 수도 있고 공중이 조금 부족하다 싶으면 새끼용 알이나 하피를 써도 되기 때문에 분대를 선택했다. 어차피 새로고침도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분대만큼 내가 키운 친구들 중에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속성이 분대라고 판단했다.
  • 추천 속성2 (원거리)
    • 원거리를 넣은 이유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검은창 트롤, 혹은 사냥꾼을 땡겨 쓰고 얼라이언스 자리에 그리핀 기수를 넣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판단해서다. 공략에 보니 서리늑대 주술사도 기용해서 힐러 컨셉으로도 가건데, 마침 서리늑대 주술사도 원거리라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 추천 속성3 (해방)
    • 그냥 해방 속성은 어느 지휘관이던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은 대지의 정령을 쓰고 있기는 하지만 새끼용 알을 사용해도 되고 조종사나 가시 맷돼지를 돌려가며 써도 되니 덱 구성이 쉬워질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주문은 잘 사용하지 못해서 아예 주문 관련한 속성은 제외하였다.

 

마치며

아무리 메인덱이라고 하더라도 올 금은 아직은 부족한 듯 하다. 아마 다음에 돌아오면 올 금을 달성할 수 있겠지만 이정도로 성장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나는 정말 기분이 좋다. 하루하루 퀘스트 깨가면서 돈 얻고 해금해고 이 재미에 게임을 하는 것 같다. 가끔 현질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내 손으로 조금씩 키워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음주부터 새로운 던전 열리면 진짜 열심히 키워야할 듯 싶다. 내가 너무 던전 컨텐츠를 얕보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남는다. 그래도 어차피 던전은 다시 돌아오니까 괜찮다 :)

 

3주 전부터 올금 달성하신 분들은 진짜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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